수리력 쑥쑥 보드게임 - 즐겁게 놀면서 수학의 기초가 쑥쑥!
Danya 지음 / 북스토리아이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리력 쑥쑥 보드게임

이 책은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책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해서 그 효과가 배가 되는 책이였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있다니 하는 생각이 들만큼 멋진책이였어요

아이들은 매번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아이들과 직접 함께하며 저 역시도 감동받은 책이라 글 쓰면서도 흥분을 감출 수가 없네요​

 

이 책의 구성은 보드게임 책, 말과 주사위 4장, 수학카드 2장, 돈2장, 대형보드판 1장, 구구단 곱셈표 1장 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보드게임은 17가지가 소개되어있었고요

구구단 2단부터 9단까지 차례대로 보드게임이 구성되어있었어요

구구단을 차례대로 게임하면서 익힐 수 있도록 되어있었고

아니면 특별히 외우고 싶은 구구단이나, 아이가 어려워서 연습하고 싶은 구구단이 나오는 게임을 하면되더라고요

덧셈, 뺄셈,곱셈, 나눗셈, 사칙연산 혼합

부등식,거리,속도, 시간 개념등 보드게임 속에 숨은 수학원리를 배울 수 있었어요

저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게 수학을 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편인데

이 책이야말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수리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과수원 게임은 육면체 주사위와 부록으로 들어있는 수학카드가 필요한 게임이였어요

수학카드 뒷면을 이용해서 하는 게임인데 부등식을 익힐 수 있었어요

제일 위에 보면 이 게임을 통해서 어떤 부분을 배울 수 있는지 게임마다 학습목표가 적혀있어서 더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정확히 어떤 수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게임이구나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전국일주게임은 이렇게 대형보드판으로 되어있는 게임이에요

엄청 큰 크기의 보드판에서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하면서 속도와 거리의 개념을 익히고

통일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다고 해요

거기다 지리까지 덤으로 배울 수 있을것 같았네요

브루마블은 몇번 해보았는데 브루마블은 세계일주라고 하면 이건 우리나라 전국일주라서 우리나라 곳곳에 어디에 어떤

도시가 있는지 한눈에 파악하며 눈으로 익힐수있겠더라고요​

 

 


제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곱셈을 이용한 보드게임이 있어서였어요

아무래도 제가 어릴때 처럼 주입식으로 무조건 구구단을 외우는것보다는

조금더 쉽고 재미있게 구구단을 익혔으면하는 바람이 있어서요

이렇게 구구단 곱셈표도 들어있어서 구구단을 익혀야하는 둘째 방에 붙여두면 되겠다 싶었네요

 


정말 부록까지 너무 알차서 엄마로서 정말 뿌듯했네요

 

 


구성을 보면 13000원이라는 가격이 절대 아깝지 않아요

17가지의 보드게임이 들어있고 거기다 특별 부록도 있고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수 밖에 없는 구성이더라고요

 


사실 첫째는 이런거 못접하게 해줘서 미안할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든 책이에요

 

 


제가 어릴때 시계 계산하는걸 참 어려워했어요

이해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당시 학원도 안다녔기에 혼자서 수학익힘책을 보고 풀었는데 참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시간계산하는건 어릴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 싶었는데

시간 계산을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 있다니~

제 가려운 등을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이였네요

이것만 반복하면서 놀아도 아이들이 시간계산을 할때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진 않을것 같다 느꼈기 때문이죠

이렇게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수업시간에서는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예전에 어떤 교육과 관련된 강의를 들을때

아이들이 어떠한 과목을 싫어하는 이유가 그 과목을 공부하면서 힘들었던 특정한 기억때문에 그렇다더라고요

그 기억, 이미지가 상당히 오래간다고..

그래서 수리력 쑥쑥 보드게임 책은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수밖에 없는 기적같은 책이라 여겨졌어요

 

공룡게임

공룡메카드를 좋아하는 둘째, 좋아하는 공룡도 나오고 구구단도 공부하고, 재미있게 놀 수있고

한번에 세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네요

제가 이렇게 극찬하는 이유는 아마 직접 이 책을 만나보시고, 직접 아이들과 즐겁게 보드게임을 해보시면

아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즐겁게 무언가를 배울수록 자연스레 학습과 연관된다고 생각해요

억지로 공부해라 이건 외워라 하지않아도 아이들 스스로 배우다 보니 더 오래 기억에 남을것이고

재미있게 배운것이야 말로 진정 자기것이 될테니까요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뿐만아니라 수학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에게도 수학이 재미있는것이라는걸 일깨워줄 책,

수리력 쑥쑥 보드게임!!!!

이 책은 진짜 재미있게 수학을 알려주는 책들 중에 단연 끝판왕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 공룡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톰 잭슨 지음, 루돌프 파카스 그림, 김아림 옮김 / 예림당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매번 누나책을 물려서 읽고 있는 둘째,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 책 공룡을 보여줬더니

드디어 자기책이라며, 이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냐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요즘 둘째 유치원에서 공룡메카드가 인기거든요

그래서 더 좋아했나봐요

 

 


예림당 출판사의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공룡은

얼마전에 읽었던 자녀교육서와 엄청난 차이가 날만큼 큰책이였어요

저 책이 일반 규격의 책 사이즈인데 비교해놓으니 크가가 얼마나 큰지 한눈에 아시겠죠?

 

 


둘째가 좋아하는 공룡들이 많이 소개되어있었어요

책 크기 자체가 크다보니 아이에게 조금 더 실감나게 공룡을 보여줄 수 있고

조금 더 자세하게 공룡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을것 같아서 이 책을 선택한 저를 칭찬해주고 싶었어요

 

 


티라노사우루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이죠

책 사이즈가 다른 책들보다 훨씬 더 컸는데 거기다 펼친상태에서 두 페이지에 합쳐서

공룡의 모습이 나오다보니 상당히 큰 그림을 마주할 수 있었어요

발톱이나 이빨까지도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보니 아이랑 공룡 하나하나 살펴보는데도

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데이노니쿠스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지만

공룡을 좋아하는 둘째는 다른 책에서 본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정말 딱 닭의 조상 공룡이란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어떤 공룡인지 옆에 설명을 자세하게 읽어보았죠

 

 


실제로 살던곳,몸길이, 몸무게, 먹이등에 설명까지도 자세하게 해두어서

공룡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줄 수 있었네요

사실 딸을 오래 키우다보니 공룡은 둘째가 태어나고 이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이름도 너무 비슷하고 헷갈리고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둘째가 공룡이야기를 꺼내면 솔직히 재미가 없어서 듣는둥 마는둥 했는데

이 책은 그림이 시원시원하게 크고 세밀화로 되어있기때문에 공룡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흥미가 생겼어요

거기다 아이가 글자를 뜨문뜨문 읽기 시작하기때문에 이 책을 혼자서도 거뜬히 읽을 수 있겠다 싶었더라고요

설명이 잘 되어있으니 혼자서 읽어도 큰 무리가 없을것 같았어요

 

 


파라사우롤로푸스

 

 


마이아사우라

 

 


오비랍토리 등 다양한 공룡을 큰 그림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공룡,

공룡메카드에 등장하는 공룡들도 많이 담겨있어서 더 집중해서 책을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동안 미처 몰랐던 공룡도 많이 만날 수 있었네요

또 마지막에 공룡이 살았던 세계를 통해서 공룡이 어디에 살았는지 지도를 통해서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둘째가 어릴때부터 공룡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멋진 책은 처음이였어요

아이 역시도 책이 너무 멋지고 공룡들이 크고 많아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공룡 을 선물하면 어떨까요?

 


너무 좋아할거라 생각이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빠는 악당 챔피언 우리 아빠는 악당 2
이타바시 마사히로 지음, 요시다 히사노리 그림, 고향옥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 아빠는 악당챔피언?

우리 아빠는 왜 악당챔피언일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목과 표지 덕분에 아이들은 책을 읽기전부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였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바퀴벌레 마스크맨인 아빠와 그의 아들이에요

오늘은 아빠가 어떤일을 하는지 직접 보여주는 날이였어요

 

아빠의 직업은 악당이래요

악당?

어떻게 아빠의 직업이 악당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레슬링에서 정의의 사도와 싸우는 일을 하는거였어요

 

아이 입장에서는 솔직히 보고 싶기도 하지만 보고 싶지 않기도 했대요

 

왜냐하면 악당은 항상 정의의 사도에게 지니까요

 

아빠는 악당이지만 눈빛은 정의의 사도 못지 않았어요

악당역할에 최선을 다했죠

찬사는 정의의 사도인 드래곤 조지가 받고

야유를 받아야 했지만 아빠는 어딘가 모르게 더 당당해 보였어요

 

 

친구 미나와 미나 아빠가 경기를 보러왔는데

미나 역시 드래곤 조지를 응원하러 왔대요

 

아이의 표정은 금세 시무룩해졌네요

 

그순간 드래곤 조지가 우리아빠라면? 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친구도 응원하러 온 경기이다보니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을것 같아요

 

 

사실은 바퀴벌레 마스크맨을 응원하고 싶었지만

옆에 있는 친구 미나때문에 꾹꾹 참는 아이,

하지만 마음속으로 바퀴벌레 마스크팬을 응원했어요

 

 

아빠가 악당 역할을 정말 악당답게 악당처럼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열심히 하지마 라고 마음속으로 소리쳤어요

그러니 아빠는 그런 아들을 보며 내가 이긴다 라는 포즈를 하고 소리를 쳤죠

 

아이는 다시금 그래 아빠 열심히 해도 돼 하며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요

 

비겁한 공격으로 드래곤 조지를 괴롭히는 바퀴벌레 마스크맨은 미나 뿐 아니라 관중들의 야유를 받아야만 했죠

하지만 딱 한명 아들은 마음속으로 바퀴벌레 마스크맨을 응원했어요

 

아이의 응원덕분이였을까요? 바퀴벌레 마스크맨이 정의의 사도를 무찌르고 챔피언이 되었어요

하지만 관중과 미나는 야유만 보냈죠

아이의 표정을 보면 아빠가 이겨도 이긴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들었을것 같아요

 

 

 

아빠가 정의의 사도에게 매번 당하는것도 싫지만

악당이 이겨서 다른 사람들이 쓰레기를 던져 아빠가 쓰레기를 맞는건 더 싫었어요

아이는 다음엔 져도 된다고 이야기 해요

 

아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아빠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는 동화였어요

정의의 사도에게 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아이를 실망시키기 싫은 아빠,

이기는것보다 아빠가 쓰레게 맞는게 더 싫은 아들,

두사람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괜히 뭉클했네요

감동적인 그림책이였어요

 

이 세상에는 우리가 다 알지도 못하는 직업까지 포함해 정말 많은 직업이 있죠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하지만 아무래도 우리 아빠 엄마가 보다 멋진 직업이길 바라게 되죠

사람 마음이란..

하지만 어떠한 직업이라도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하는 부모님을 생각한다면 직업에 대한 편견은 없어져야 맞는것 같아요

누군가 그렇게 나누었는지 몰라도, 아빠 엄마는 자식들을 위해서 본인들이 있어야할 자리에서 열심히 일할 뿐이니까요

아이들이 어린마음에 누구라도 알법한 직업이 아니면 부모님의 직업을 부끄러워할 수도 있지만

직업이 무엇인가보다, 가족들을 위하는 부모님의 마음부터 생각해야한다는걸 가르쳐주는것 같았어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뭉클했던 우리 아빠는 악당챔피언,

아이들도 이 그림책을 통해서 제가 느꼈던 것들을 느끼는 날이 오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이 영어, 불안한 엄마에게 - 리딩부터 성적까지 한 번에 잡는 엄마표 영어
케네스 채 지음 / 일센치페이퍼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리딩부터 성적까지 한번에 잡는 엄마표 영어

 


엄마표 영어?

지금까지 제가 집에서 아이와 해오고있는 엄마표 영어

이제는 정말 내손을 떠날때가 되었나 싶을만큼 영어를 가르치는게 어렵고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책을 통해서 저와 아이를 점검해보려고 했어요

 


책을 지은 사람이 케네스 채

처음에는 유럽사람인가, 중국사람인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뭐야? 우리나라 사정을 어찌 이리 잘아는거야? 외국도 이렇다는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도저히 다른 나라 사람이 아니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지은이를 보니, 세상에나.. 이름만 보고 제가 착각을 했더라고요

 


현재 수원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영어 선생님이셨어요

 


이 책은 지금까지 제가 얼마나 비전문가적으로 아이와 엄마표 영어를 했느냐에 대해서 정말 콕 찝어 이야기를 해준 책이였어요

아마 저처럼 정보의 홍수에서 찾은 엄마표 영어 방법을 아이에게 적용하며

나는 나름 엄마표 영어로 아이들의 영어를 잘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이 책을 읽게된다면

내가 방대한 정보중에서 진짜 정보를 가려내지 못했구나 하고 반성하고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영어를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될거라 짐작했어요

 

 


이 책에서는 엄마표 영어가 왜 효과가 크게 없는지에 대해서 너무나도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기초 영어 표현들을 익히고 나면 쉬운 수준의 문법 학습을 함께하는 것이 효율적인 영어학습인데

우리는 아이에게 영어를 노출하고 노출하다보면 잘할거라고 생각한다고 해요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라는거죠..

물론 의사소통에만 중점을 둔다면 상관없지만 영어공부를 해서 시험을 치뤄야하는 현실에서는 그러한 영어학습법이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

어릴때 영어에 많이 노출하게 되면 좋은 발음을 가지게 되고 기초적인 일상회화를 자연스레 할 수 있지만

의사소통에만 목표를 두고있지 않은 대한민국 영어교육에서는 리딩실력이 영어 성적을 좌우한다고 해요

그리고 모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있는 초등학교 1~2학년 이후 영어공부를 시작하는게 좋다고 하였어요

물론 모국어를 잘해야하고, 모국어로 된 책 읽기 연습이 많이 된 아이일 수록 영어를 더 잘 습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EFL이라는 외국어로서의 영어어라는 의미로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배우는 경우를 나타내요

이러한 환경에서는 한국어 실력이 탄탄하게 밑바탕에 깔려있어야 그나마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해요

그리고 진정한 언어적 역량이란 자신의 의사를 언어로 전달하고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고 글을 읽고 의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해요

글 속에 감추어진 뜻까지도 파악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키워줘야한다는거죠

 

 

 

 

영어는 모국어 다음.

모국어를 앞서는 외국어는 세상에 없다는것을 명심하라고 했어요

 


조기영어교육에 대해서 항상 궁금했고, 지금이 늦은때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오히려 첫째의 경우에는 지금부터라도 기초문법을 탄탄하게 가르쳐서 아이의 제대로된 영어 공부를 도울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책을 읽다보면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서 정확하게 표현해주셨고

지금 현실이 어떤지를 제대로 알려주셨어요

또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추상적이 아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어요

 


우리 아이가 한국에서 필요한 영어는 다른 무엇보다 읽기 영어라는것

그것도 문법을 알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실력이 다른 어떤 영어 능력보다 탄탄한 경쟁력을 가지게 해줄것이라는것!!

 

 


책을 읽다보면 제가 엄마표 영어에 대한 환상에 젖어서 너무 추상적인 교육을 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었어요

사실 문법을 가볍게 공부하고 고학년을 대비해야겠다 생각했지만 주위에서도 만류하고

특히나 엄마표 영어를 하는 카페에 질문을 해봐도 지금부터 문법을 알려주면 아이는 영어를 어려워하고 지루해할 것이라고 했어요

오히려 문장을 읽으면서 원서를 읽으면서 문법을 저절로 익히면 된다고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저자도 일부분은 인정하지만 그 방법은 너무 먼길을 돌아가는거라고 했어요

원서를 읽으면서 문법을 제대로 파악하기란 정말 힘들다는것

특히나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 습득에서요.

모국어로서의 영어를 배우는것과 외국어로서의 영어를 배우는것은 분명 다른데 요즘 유행하는 엄마표 영어는

모국어 습득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하네요

 


문법과 리딩을 겸하면서 영작문연습까지도 함께해주어야 우리나라에서 필요로 하는 영어능력을 제대로 갖출수있다고 해요

저자는 영어 리딩의 시작과 끝은 문법이라고 강조했어요

두꺼운 문법책만 파고드는 것은 마치 축구를 잘하려 축구 이론과 경기 규칙만 공부하는것과 같고

반대로 문법 공부는 하지 않고 책만 읽는 것은 기본적인 경기 규칙 하나 알려주지 않고 공하나 던져주고 혼자 축구를 해보라는것과 다름 없다고 했어요

 


저자가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이 익혀야하는 문법은 거창하거나 복잡한 것이 아니라

영어 문장 속에서 일정한 패턴을 보이는 것들에 대한 알기 쉬운 정리 정도로 좀더 정확한 독해를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는 문법을 말한다고 해요

 


책에서는 무엇을 가르쳐야하는가에 대해서 자세하게 담고 있어요

저는 그부분을 보고나서 저자가 알려준 방식대로 기초문법을 아이에게 가르쳐줘야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기초문법을 정리해두고, 문제도 풀면서 그 문법을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는 교재를 저자가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네요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왜 문법이 중요한지,

왜 우리나라에서는 문법을 빼고 영어를 이야기할 수 없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을 한것같아요

지금까지 너무 추상적인 생각을 한 제가 부끄럽기 까지 하더라고요

비전문가이면서 전문가 흉내를 낸 기분이들었어요

 


이제 11살, 첫째도 어쩌면 늦은 나이일지도 모르지만 지금부터라도 리딩을 하면서 책에 언급된 기초 문법을 탄탄하게 가르쳐주어야겠어요

 


저만의 엄마표 영어를 막연히 노출하고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망칠뻔했네요

이 책을 너무 늦게 읽어본것 같아요

조금더 빨리 보고 조금더 일찍 영어 문법을 가르쳐 주었으면 하는 욕심도 생기더고요

그래도 둘째 셋째가 있으니 이제부터 엄마표 영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명확한 판단이 섰기에 후회하지 않게 가르쳐주고 싶었네요

 


엄마표 영어 하시는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문법의 중요성을 꼭 깨달으셨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똑해도 너무 똑똑한 유전자 생명 탐험대 4
파트리크 알렉산더 바오이에를레 외 지음, 구스타보 마살리 외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명탐험대4

똑똑해도 너무 똑똑한 유전자

 


씨드북 생명탐험대 책은 저희 딸이 참 좋아라하는 과학책이에요

과학이야기를 재미있게 알려주다보니 자연스레 과학적 지식이 쌓이더라고요.

거기다 어린 아이들의 과학책처럼 수박겉핥기식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로 자세하게 알려줘서 이부분이 마음에 든 책이에요

이번에는 유전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평소에도 유전자,DNA 등에 관심이 많던 아이다 보니 책을 읽기전부터 눈이 초롱초롱 빛나더라고요

빨리 읽고 싶었나봐요

제가 요즘에는 동생책을 자주 읽어주느라 첫째는 혼자 읽게두는편인데 과학책은 꼭 제가 읽어주거든요

학기초만해도 과학이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다가 요즘 들어 과학책을 통해서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있기때문에

제가 읽어주면서 같이 보기 시작했어요

 


 

 


유전공학자들 어쩌면 아이에게는 생소한 직업인데요

이번에 유전자에 대해서 배우면서 유전공학자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나보더라고요

저 역시도 유전공학자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유전자 하면 저는 과학수사대가 생각이 나는데 첫째는 유전자 하니 엄마 아빠를 닮은것?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유전자는 뭘까요?

손을 베었을때 정확한 곳에서 피가 굳도록 명령을 하는것이 바로 유전자라고 해요

우리 몸에는 250가지 세포가 있는데 세포 안에 들어있는 유전자의 명령을 받아서 새로운 세포를 만들고, 또 다른 세포들과

서로 조화를 이루며 일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그림을 통해서 혈관속에서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

큼지막한 그림은 생명탐험대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 같아요

 

 


혈우병에 걸리면 피가 멎지 않아서 상처가 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데

혈우병에 걸린 사람들은 혈액 응고 유전자가 없어서 피를 멈출 수 없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러한 혈액 응고 유전자가 없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건강한 사람이 기증한 혈액에서 필요한 단백질을 꺼낸 다음에 혈우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이런 방법을 유전 공학자들이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서유들이 적혈구를 잡으면 액체였던 혈액이 덩어리로 바뀌면서 만들어진 혈전은 혈액이 흐르는 걸 막는다고 해요

문장만으로 설명하면 좀 어려워보이는데 그림과 함께 보니 아이 또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우주 모양 같은 세포의 내부모습, 신경세포, 피부세포, 장의 상피세포, 백혈구, 세균의 유전자까지

우리가 말로만 듣던 세포들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순간이였어요

 


세포들의 모습이 정말 제각각 이더라고요

 

 


세포핵에서 DNA 줄기를 꺼내보면 나선형 사다리 처럼 생겼다는걸 알 수 있는데

세포가 분열하면 DNA의 복제본이 만들어져 새로운 세포에 전달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세포는 어디에서 유전자를 가져올까요?

세포는 가장 처음 만들어진 세포에서 유전자를 가져온다고 해요

 

 


유전자에 암호가 있다고?

 


3개의 DNA 글자로 만들어진 1개의 줄(코돈)은 특정한 아미노산을 나타내는 낱말이 된다고 해요

글자 3개로 64개의 낱말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유전 암호는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가 다 똑같이 사용한다고 해요

그래서 모든 생명체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유전자는 알면알수록 매우 신기했어요

거기다 유전공학자가 하는일은 상당히 매력적이였죠

혈전 생성 단백질이 없는 환자도 유전공학으로 도울수 있다네요

 


유전자를 자르고 붙이는것 뿐만 아니라 클론을 만드는 방법까지 배웠어요

 


다른 책에서는 본적이 없던 내용이라서 읽어주는 저역시도 매우 흥미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된것 같아요

또 제가 유전자 하면 생각났던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어요

유전자 탐정!!

DNA 검출법으로 고유의 DNA 패턴을 알아낸다고 해요.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이번에 똑똑해도 너무 똑똑한 유전자 책을 통해서 지금까지 몰랐던 유전자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던것 같아요

과학책은 재미없어라고 입버릇 처럼 말하던 첫째는 오히려 유전자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다고 할만큼 유전자에 흥미가 생겼고요

둘째에게도 생명탐험대 시리즈를 통해서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른 책에비해서 주제에 맞게 상당히 전문적이라 느꼈거든요

 


유전자, 우리가 몰랐던 그 세계에 한발 더 내딛는 느낌을 받은 재미있는 책이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