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농부의 사계절 텃밭 책 - 생명을 살리고 환경을 지키는
카롤린 펠리시에.비르지니 알라지디 지음, 엘리자 제앵 그림, 배유선 옮김 / 이마주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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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하면 상추 조금 심고 고추 심고 파도 심고 가끔 딸기도 심고

그런 탓밭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아이들과 읽어본 생명을 살리고 환경을 지키는 꼬마 농부의 사게절 텃밭 책에서는

그 외에도 텃밭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 그림책이였어요

사계절동안 텃밭이 얼마나 아름답게 변하는지

색색깔로 변하는지 그림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사계절동안 텃밭에서 자라는 식물들, 꽃들, 나무들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평소에 읽던 책보다 더 크고 긴 책 사이즈 덕에 큼지막하고 시원시원한 그림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양상추를 를 심는데 상추에도 여러 종류가 있더라고요

이름을 몰랐던 상추들의 이름도 배웠어요

양상추, 마타리상추, 루꼴라, 적상추, 꽃상추

저희가족이 자주 먹고 좋아하는 상추는 꽃상추더라고요

 


빨갛고 동그란 무 래디시

사실 래디시가 조금 낯설긴 한데 건강에 좋다고 하니 저희집 텃밭에도 심어볼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20일이면 다 자란다고 하니 한번 키워서 직접 키운 래디시를 먹어보는것도 살아있는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래디시의 종류는 50여가지가 된다니 엄마인 저도 모르는 채소들이 참 많은것 같더라고요

 


무려 12000여 종이나 되는 토마토,

토마토가 이렇게나 종류가 많을지 몰랐어요

매일 먹는 토마토만 먹어보았는데

레몬보이 토마트논 직접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노란색 토마토가 너무 새콤해보여서 군침이 돌더라고요

 


토마토를 텃밭에서 키워본적이 있지만

자세하게 방법을 알고 키운건 아니였어요

토마토를 키울때 어떻게 키워야할지 자세한 방법이 담겨있어서

아이들의 우리집 텃밭의 꼬마농부가 되기에 충분한 지식을 심어주는것 같았네요

 

 


여름에는 딸기도 키우고 방울양배추도 키울 수 있어요

방울 양배추가 영양분이 많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텃밭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채소였네요

모종 주위로 파리가 몰려들면 골판지를 사방에 둘러주면 쫓아낼 수 있다고 해요

 


여름에 만들 수 있는 꽃다발도 배우고

텃밭 훼방꾼들을 물리치는 방법도 배웠어요

개미를 물리칠때는 레몬 반쪽을 작물 옆에 두면 좋다네요

 

 


울긋불긋 가을은 생각하기만해도 뭔가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계절인것 같은데요

가을에 튤립을 심는 황금 비법까지 가르쳐주었어요

가을의 낙엽도 모아보고, 가을 수확물들을 저장하는 방법도 알아보고 호박 보관법도 배웠어요

의외로 저에게도 도움이 되는 지식들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요리를 하다보면 재료를 저장하는 방법이 유용하게 쓰이잖아요

잘못보관하면 썩거나 상해버리기 일쑤니까요

생활에 유용하게 쓰이겠더라고요

 

 


겨울에는 텃밭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겨울에도 텃밭은 바빴어요

밤나무 싹을 틔우고

파인애플을 뾰족한 머리부분을 물에 담가두고 10일이 지나면 물에 담가둔 머리를 화문에 심으라고 하네요

그리고 햇볕이 잘 드는곳에 두고 물을 꾸준히 주면 2년뒤에 파인애플이 열린다고 해요

파인애플은 나무에서 열리는게 아니라는걸 확실하게 알게되엇죠

 


옥수수자루를 화분에 심어서 옥수수 나무로 변신시켜 크리스마스트리로 만드는것도 재미있더라고요

이번 겨울에 아이들과 꼭 해볼만한 활동이였어요

 


사계절의 텃밭을 둘러보면서 텃밭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시간이였어요

텃밭에서 키울 수 있는 작물들도 많고

새로 알게된 지식도 많았어요

 


아이들이 본인들이 키우고 싶은것들을 하나씩 텃밭에서 키우고 싶다는 말을 한것만해도

책을 통해서 텃밭과 여러 작물들에 흥미를 가지게 해준것 같아서 뿌듯했네요

 


요즘 아이들은 텃밭보다는 잔디를 더 많이 보고 자라는데 이 책을 통해서 자연과 더 친해진 느낌을 받고

자연의 고마움까지 일깨워주는것 같아서 셋째에게도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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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영어 발음기호 하루 한 장의 기적 - 영어 발음기호를 가장 쉽고 빠르게 완성
Samantha Kim.Anne Kim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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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부터 파닉스를 공부하고 학교에서도 파닉스를 공부했는데

파닉스로 공부해도 새로운 단어는 잘 읽지 못하더라고요

그런데 작년부터 파닉스 보다는 발음기호로 배워야한다는 글을 보고 아이에게 발음기호를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초등아이들의 영어교재는 다 파닉스로 나오고

발음기호가 나오는 책들은 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잠시 발음기호를 가르치겠다는 마음을 접었는데

이번에 동양북스에서 영어 발음기호 책이 나왔다길래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우선 발음기호를 가르쳐 줄 수 있는 교재라서 좋았는데

초등아이들이 충분히 배울 수 있도록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파닉스를 배워도 파닉스로 읽을 수 있는 단어가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외의 단어들은 다 외워야하는데 그렇게 외우다보면 나중에 단어량이 많아지면 더 힘들어서

결국 발음기호를 익힌다고 하더라고요

공부는 마라톤인데 미리부터 조금씩 준비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파닉스보다 발음기호를 먼저 선택했어요

 

 


우선 저도 발음기호를 단어를 외우면서 같이 외우며 배운케이스라서 차근차근 배우지못했는데요

모임이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발음기호로 하나하나 알아보고

모임이 소리나는 위치도 알아보았어요

그런데 저는 영어 전공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소리나는 위치까지 가르쳐주기엔 좀 힘들었지만

나중에 학교 영어선생님한테 직접 여쭤보고 배우는것도 괜찮을것 같았어요

 

 


모음과 자음의 발음기호와 소리를 익히고 본격적으로 발음기호를 배워볼 수 있도록 되어잇었어요

 

 


파닉스에 익숙한 아이라서 a가 아 소리나는건 익숙해보였어요

하지만 발음기호 [a]는 아 소리가날때 쓰이는거죠

꼭 a가 아니라 o도 아 소리가 난다는것을 가르쳐주어야했어요

 

 

 

 

큐알코드에 들어가면 번호별로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할거라서 저는 홈화면에 추가해서 바로바로 mp3를 들을 수 있도록 했어요

 

 


중간중간 배운 발음기호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리뷰 코너가 있어요

꼭 하루 한장이 아니라도 리뷰코너까지 매일매일 공부하면 되겠더라고요

또 발음고수가 되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따로 알려주어서 좋았어요

발음기호를 충분히 익혔더라도 발음기호만 보고 영어 단어를 읽을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 영어를 듣고 말하기에 충분치 않다네요

영어는 강세나 음절을 지켜 발음해야하고 철자와 발음이 일치하지 않을 때도 있고

자음이 여러 개 겹쳐서 나올 수 도 있다보니

영어 발음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유용한 팁들을 통해 영어 발음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있게 도와주었어요

 

 


발음기호를 다 배웠으면 본격적으로 발음기호를 연습할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파닉스교재와는 조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조금 낯설겠단 생각도 했지요

하지만 발음기호는 꼭 배워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아이와 꾸준히 해볼려고요

 

 


실전연습까지 끝나면 발음기호를 보고 천천히 문장을 읽는 연습도 했어요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싶었네요

발음기호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하나하나 내것으로 만들고 그리고 문장을 읽으면서 활용도 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결국 우리 아이들이 단어를 읽고 문장을 읽어내야 하는데

그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구성되어있다보니 동양북스에서 신경을 많이 썼구나 싶었어요
솔직히 너무 만족한 교재였어요

제가 아이에게 발음기호를 가르치려고 직접 발음기호를 가르칠 수 있는 교재를 구매했었는데

솔직히 발음기호라는것을 전혀모르는 파닉스 세대인 우리 아이에게는 너무 딱딱하고 어려운 교재더라고요

그래서 감히 시도조차 못했는데

동양북스 가장 쉬운 영어 발음기호 하루한장의 기적은, 정말 하루 한장의 기적으로 우리 아이에게 조금더 쉽게 발음기호를

가르쳐줄 수 있을것 같았어요

저는 이 책으로 첫째에게 발음기호를 가르쳐주고 둘째가 시작할땐 또 구매해서 가르쳐야겠다 싶었네요

그만큼 만족스러운 초등 영어 발음기호 교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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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상식 이야기 맛있는 공부 8
조영경 지음, 홍나영 그림 / 파란정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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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하는 지식인 상식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나 지식에 대해 아이들은 왜? 라는 생각을 하게되죠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왜?라는 물음은 저는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궁금해 하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 답을 찾다보면

더욱더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저희 아이들에게 폭넓은 지식을 얻게해주고 싶어서 재미있는 상식이야기 책을 골라보았어요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상식이야기!!

 


 

 


이 책에는 초등학생들이 알아야할 총 92가지의 재미있는 질문과 그 질문의 답이 들어있었어요

질문의 답을 찾다보면 아이들의 상식도 차곡차곡 쌓일것 같았어요

 


김홍도의 씨름그림에 수학의 원리가 있었다는건

저도 잘 몰랐던 사실이였어요

그런데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사람들의 수를 대각선으로 더하면 같은 수가 되는 마방진이라고 하네요

마방진이 숨어있었다니

신기하더라고요

다음번에 또 다른 그림들을 볼때 우선 먼저 사람수를 세어보지 않을까 싶었어요

다른 그림속에도 마방진이 숨어있지 않나 싶어서요

 

 


꽃이 피는데도 수학 규칙이 있대요

나뭇가지가 나오는데도 규칙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1개, 그다음에는 2개,3개,5개,8개,13개 이런식으로 이어지는데

이런 수 들의 규칙이 바로 피보나치 수열이지요

앞의 두 숫자의 합이 바로 뒤의 수가 되는 수의 별일인 피보나치 수열이 나뭇가지가 나오는 규칙에 숨어있다니

너무 재미있는 상식이 아닐 수 없었어요

나뭇가지를 그릴때 참고해도 될만한 부분 같았어요

 

 


우리 아이가 꼭 배우고 외워야할 조선 시대 27명의 임금의 호칭

그런데 왕의 이름을 짓는데도 다 의미가 있더라고요

임금이 죽은 다음에 생전에 행한 업적을 기준으로 조나 종이라는 묘호를 붙였는데

나라를 세우거나 탁월한 공이있으면 조를 붙이고

문물을 융성했거나 덕이 많았으면 종을 붙였다네요

묘호는 바뀌기도 한다고 해요

묘호를 얻지못한 연산군도 있었고

고려시대에는 왕의 이름앞에 충자를 붙여 충렬왕, 충선왕..등 충으로 시작하는 왕이었는데

고려가 황제의 칭호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원나라에 충성하라는 의미로 그랬다네요

정말 재미있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어요

뭔가 상식이 풍부해지는 느낌이였어요

 

 


둘째가 궁금했던 코딱지나 귀지도 하는 역할이 있을까?

코딱지는 그저 더럽기만 한 건데 하는 역할이 뭘까 궁금해하더라고요

코딱지는 콧물에 이물질이 달라붙어 굳은 덩어리에요

콧속으로 들어가는 먼지나 이물질들이 코의 점막을 덮고 있는 점액에 달라 붙어 폐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거든요

그러니 코딱지는 지전분하다고 생각되지만 우리몸에 필요 없는것은 아니였어요

똥,오줌,코딱지,귀지 모두 우리 몸에 필요한것들이였어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배워본 92가지의 상식이야기,

초등학생이라면 이정도의 상식정도만 알고있어도 식견이 조금 더 넓어지겠다 싶더라고요

아이들이 상식이 풍부하다보면 이야깃거리도 많아지다보니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고

스스로에게 자신감도 키워줄 수있을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는 상식이야기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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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온 아기 이
궈이천 지음, 린샤오베이 그림, 박지민 옮김 / 미세기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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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핼리 혜성을 볼 수있는 기회는 아무리 많아야 두번이라고 해요

이 두번의 기회가 평생 두번이가 빠지는 사람의 주기와 같다고 생각한 작가가

우주를 우리 입이라고 상상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약속의 말들이 모두 기억으로 남는다는 것을 믿을 수밖에 없게 해준다고 해요

핼리 혜성을 이로 표현한 재미있는 그림책

우주에서 온 아기 이!!

 

 


이에 관련된 그림책이다보니 구강 관리 상식이 적힌 작은 책자와 귀여운 칫솔이 들어있었어요

정말 센스있는 선물이 아닐 수 없었네요

 

 


우리의 기억은 무슨색일까? 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기억이 푸른색인지 어떤색인지 궁금해 하는 아이,

아빠가 아이를 데리고 온곳은 아주 깜깜한 곳

거기서 꼬리가 엄청 길고 반짝이는 별, 아주 특별한 별을 보러왔어요

75년에 한번 볼 수 있다는 이 별의 이름은 핼리 혜성이였어요

 


아이는 궁금해 해요

그렇다면 75년이 되기까지 핼리 혜성은 뭘하고 다닐까 하고요

저는 한번도 핼리 혜성을 떠올리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고 그냥 75년마다 보이는구나 싶었는데

아이들의 질문은 항상 허를 찌르는것 같아요

아이는 핼리 혜성이 여기저기 놀러를 다닌다고 생각했어요

 

 


그렇다면 핼리 혜성이 어디 어디를 놀러다니는걸까요?

금세 잠에 빠진 아이는 핼리 혜성 꿈을 꾸었어요

우주를 여행하고 있다는 핼리 혜성은 우주가 너무 넓어서 다시 여기로 오려면 75년이 걸린다고 설명해줬어요

75년동안 놀러 다닐만큼 넓다고 설명해주어도 우주가 얼마나 넓은지 상상이 되지 않는 아이,

그런데 아이의 눈에 핼리 혜성에게 자신의 이를 닮았다고 이야기해요

 

 

 

 

그때 핼리 혜성이 말해요

난 우주에서 빠진 아기 이 라고

핼리 혜성을 주우에서 빠진 이라고 표현한 부분을 보며

왜 이 그림책이 대만 최고 도서상 금정상을 받고 나미콩쿠르 일러스트레이션 상까지 수상했는지 알겠더라고요

너무나도 멋진 표현이였어요

우주에서 빠진 아기 이라니.. 저는 아마 평생을 가도 생각지도 못했을법한 표현이였어요

 


이런 표현을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우주는 어머어마하게 큰 입이고, 자신은 그 우주에서 빠진 아기 이라고 하니 아이도 자신에게도 빠질 이가 있다고 했어요

 

 


아이는 또 궁금했어요

어떻게 그렇게 반짝반짝 빛이 나냐고..

핼리 혜성은 아주 많은 기억을 갖고 있어서 그렇다고 했어요

사람들이 자신을 보며 한말이나 소원들으 전부다 기억한다고 하더라고요

기뻤던 일이든 슬펐던 말이든 전부요...

아이는 핼리 혜성을 닮은 자신의 이도 그렇게 많은 기억을 갖고 있을지 궁금해해요

 


핼리 혜성은 아이의 이에 아이의 모든 기억이 담겨있을거라고 말하죠

그러니 자신의 이가 빠지면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마음먹는 귀여운 아이..

 

 

 

핼리 혜성을 우주에서 빠진 아기 이로 비유하고,

사람의 이로도 비유하고

또 핼리 혜성이 많은 기억을 갖고 있듯

사람의 이에도 그 사람의 소중한 기억이 담겨있다고 비유하면서

빠진 이가 새삼 더 소중하게 느껴지도록 만들어준 그림책이였어요

 


핼리 혜성을 75년 주기마다 볼 수 있다는것과, 어마어마하게 넓은 우주에서 빠진 이들이 돌아다니는 장면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것 같았어요

 


첫째는 멀리서 듣다가 우리 입이 우주인게 맞다고 식도는 블랙홀이라고 그래서 음식을 다 사라지게만든다고

했는데 뭐 그것도 나름 멋진 생각같기도 했어요

 


이 책은 어른인 제가봐도 너무 재미있었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표현, 생각의 전환을 시도하는 멋진 그림책임이 분명했어요

아마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무언가를 볼때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발상으로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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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감정 사용법 - 엄마도 모르는 내 아이의 속마음 들여다보기
한혜원 지음 / 생각정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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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모르는 내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초등 감정 사용법!!

단단한 마음을 가진 아이가 당당하고 행복하다는 슬로건을 보니 우리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의 상처를 힘으로,개성을 재능으로 이끌어 주는 감정 코칭법을 알려준다고하니

사춘기를 앞둔 딸을 위해서라도 내가 미리 공부해야겠다 싶었죠

 

 


심리전문가이며 현직 초등 상담교사인 저자가 초등 감정 사용법이라는 책을 쓴 이유는 아이가 감정을 제대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엄마가 아이의 감정 사용법을 가르쳐주라고 썼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마음을 들여다 볼 줄 아는 아이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존중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과대포장하지도 않고 부족하다며 자책하지도 않으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뚜벅뚜벅

걸어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고요

그래서 아이가 감정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도우려면 부모가 아이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헤아리는 일이 우선이라고 해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엄마도 잘 모르는 아이의 속마음을 알아보고 다루기 힘든 아이의 감정을

헤아리고 어루만져줄 방법을 가르쳐준다고 했어요

 


딸이 이제 곧 사춘기가 다가온다고 생각하면 참 막막해요

요즘 중2병에 걸리면 아이들이 부모와 대화도 않하고 그리고 특히나 공부에도 손을 놓고..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많이 듣다보니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미리부터 아이의 마음,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서 책을 읽어보았어요

 


 

 


책에 나오는 내용이 어느 페이지 하나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 없었어요

이 한권의 책으로 아이들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담고 있다보니 줄을 친다면 다 줄을 쳐야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반성한 부분이 참 많았어요

아이들도 잘하고 싶은데 그 마음도 몰라주고 잔소리만 하는 엄마 때문에 힘들다는 아이들..

성적이 잘 나오지 않거나, 소극적으로 행동하면 부모는 욕시이나 의지가 부족한 탓이라고 안타까워하는데

사실 잘하고 싶은 마음, 잘하면 좋겠다는 바람은 그 누구보다 아이 본인이 가장 크고 간절하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저는 아이를 조금 다그치는 편이라 조금더 노력해라, 실수하지 않게 한번 더 집중해라 하며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었는데

그런 방법은 아이의 감정을 헤아리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더라고요

글을 읽으면서, 그래 이건 아이의 인생이니, 그 누구보다 아이가 더 잘하고 싶을거야 라는 생각이 드니

무언가 잘 하지 못했을때 다그쳤던 제가 부끄럽더라고요

그때 참 실수를 했구나 싶었어요

 

 


아이가 진정 잘되기를 바란다면 부모의 바람이나 기준에 외적으로 동기화시키기보다 내적 동기를 강화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아이의 내적 동기에 대한 인식은 감정 사용법의 첫 단추라는것을 명심하라고 했어요

아이가 진정 행복하려면 다른 살마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되, 자기 자신을 잃지 않아야 하는데

마음을 올바로 들여다보면서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한다네요

그렇게 자신과 건강하고 좋은 관계를 맺을때 아이는 혼자 힘으로 성장하고 발전한다고 해요

 


저는 아이의 교우관계가 요즘 가장 신경쓰이는데 아이가 효과적으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다들 나처럼 생각하겠지 라는

자아중심성은 줄이면서, 친구와 내가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는 조망수용 능력을 길러야한다고 하네요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상대의 생각과 감정을 추론하는 능력, 이것이 사회성의 기초 토대를 쌓는다고 해요

사회성은 성격이 아니라 배움의 영역이라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외향성과 내향성이 동전의 앞뒷면과 같듯이, 아이가 교우관계에서 맞닥뜨리는 상황도 전혀 다른 두가지가 공존하더라고요

외향성과 내향성이 좋고 나쁘다의 가치판단을 할 수 없는 하나의 성향이듯

친구와 친하게 지내는 것과 친구와 다투는 것역시 옳고 그르다를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글을 읽어보면서 제가 지금까지 잘못생각한 부분이 있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사이좋게 지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갈등 자체를 막을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누구나 의견이 서로 다를 수 있고 때로는 가치관이 달라 충돌이 일어날 수 도 있으니 갈등이 발생하면 지혜롭게 해결하면 그만이라고 했어요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미처 알지 못한 서로의 속마음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상대의 감정과 생각을 충분히 헤아리게 되면서 나의 말고 행동이 친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깨닫게 된다네요

이런 과정에서 당연히 조망수용 능력이 높아지고 사회성 역시 발달하게 된다고 해요

아이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며 갈등을 해결할 때 비로소 살아 있는 공부가 된다고 하니 이부분에 대해서 많은 부모님들이 읽어보고

깊게 생각해봐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었어요

어쩌면 어른들의 말처럼 싸우면서 큰다는게 이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아이가 잘 모르겠다고 할때는 도대체 내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건지, 내 마음을 알지만 이걸 말해도 될지 모르겠다는 의미인지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보통 그냥 단순히 관심이 없어서 몰라 라고 이야기하는줄 알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제가 엄마로서 참 세심하지 못했구나 싶었어요

뭘 물어보았을때, 몰라 ,모르겠어 이러면 왠지 나랑 이야기를 하기 싫다는건지, 말하기 싫어서 안한다는걸로 생각하고

오히려 화를 냈던적도 있었거든요

엄마가 되려면 참 많이 배워야겠다 깊게 반성을 했어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한계를 지어주고 그 행동을 해야하거나 하지 말아야할 이유를 충분히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아이도 수긍하고 더 잘따르게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그럴 수도 있겠다, 이상하지 않다, 너는 충분히 괜찮다 이런 따뜻한 응원의 말이 참 중요하다는것도 배웠어요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모르고 자신의 행동이 마음처럼 되지 않을때 자신이 이상한건가? 이상하지 않은건가? 하는 생각으로

불안해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렇게 생각해도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그럴수도 있겠다, 그런 마음이 들어도 괜찮아, 너만의 경험이 아니야, 그게 꼭 너의 잘못이 아니야 라는 말을 해주라고 하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도 해당되었지만 우리 아이에게도 해당되는 그 한마디가 참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경험을 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그런데 너무 완벽하게 아이를 키우려고, 가장 중요한것을 잊고 있었던것 같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뚜벅뚜벅 걸어나가면 되는데... 아이를 믿음과 사랑으로 지켜봐주면 되는데...

 


아이의 감정에 대해서 배우면서 우리 아이의 마음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봤고

그럴때 나는 엄마로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많이 배운것 같아요

우리 아이에게 긍정적 감정 키워주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어서 조금더 공감하고 아이의 마음을,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엄마가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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