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201호의 비밀 - 햄스터 100마리 구출 대작전! 아르볼 생각나무
강로사 지음, 지우 그림 / 아르볼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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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100마리 구출 대작전

제목만 봐도 너무 재미있을것 같은 책이에요

방학동안 책을 많이 안읽어서 아이가 재미있어할만한 책을 찾고 있었는데

동물에 관한 이야기고, 유기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라서 제가 먼저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특히나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꼭 가르쳐주고 싶었거든요

그림보다는 글밥이 더 많아서 초등문고를 잘 읽지 않는 아이였지만

제가 먼저 읽고나서 얼핏 줄거리를 가르쳐주니 딸아이도 뒷이야기가 궁금했는지

143페이지 분량의 책을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어요

그만큼 재미있는 이야기였어요

 

 


우연히 201호에 수십마리의 햄스터가 버려졌고 곧 건물을 철거해야해서 햄스터가 건물에 깔릴 위기에 처한걸 알게된 우린이

우린이는 수의사 이모에서 도움을 청하며 버려진 햄스터들을 구출하려고 해요

사실 한두마리도 아니고 수십마리, 아니 백마리가까이 되는 햄스터를 한꺼번에 구조한다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였어요

그래도 동물을 좋아하는 우린이는 어떻게든 햄스터들을 구해주고 싶었죠

동물권 단체에서는 식용견 구출이 먼저라 올 수 없다고 하고 햄스터를 구츨할 사람은 없을것 같았어요

그래도 끝까지 우린이는 포기 하지 않았어요

우린이가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햄스터를 구조할 방법이 생겨나고 주위에서도 가엾은 햄스터를 입양할 사람들을 찾을 수 있게 되었어요

우린이의 작은행동이 나비효과가 되어서 결국 그 많은 햄스터들을 다 구조하게 되는데 뭔가 너무 뭉클했어요

마치 TV동물농장에서 동물단체에서 동물들을 구조하는 장면을 보는듯 뭔가 짜릿했어요

우린이와 많은 사람들이 햄스터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반려동물을 키울때 큰 책임감이 따른다는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이야기 속에는 햄스터가 3000원 짜리라며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작고 약한 햄스터를 괴롭히는 아이들이 나와요

뉴스에도 한번씩 동물등를 괴롭혀서 죽이는 아이들이 나오는데

그런 아이들에게 그런 행동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우린이가 가르쳐주죠

아무리 3000원 짜리라도 생명이 있는 동물인데 우리가 힘이 더세다고 함부로 해서는 안되잖아요

아이들에게 말로만 이야기하면 잔소리처럼 될 수 도 있는데

직접 우린이가 되어서 그 친구들을 바라보니 그런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지 더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또 이 이야기에서 재미있는건 막내 햄스터가 나와서 햄스터 시점에서 이 모든 에피소드를 바라보는 이야기도 담고있어요

그렇다보면 햄스터의 기분, 생각을 느낄수 있었고

그동안 인간들의 욕심에 의해서 햄스터들이 얼마나 많이 고통받았을지도 깨닫게 되었어요

딸 아이의 친구 집에 햄스터를 키우는데 너무 귀여워서 만져보고 싶다고 했었거든요

그때 친구가 맍지면 겁먹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못만지게 해줬다고 마음이 상했던 일이있었는데

이제서야 그 친구의 말을 이해할것 같다고 했어요

그때 안만진게 정말 잘한일인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햄스터의 시점에선 아무리 따뜻하고 착한 인간도 마주하면 무서워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자신들 보다 너무 크다보니 겁부터 날거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야기가 다 끝나고 나서는 알짜정보를 통해서 햄스터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았어요

햄스터의 특징과 습성 부터 다양한 종류의 햄스터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었죠

정말 귀엽더라고요

저도 사진만 보고있으니 햄스터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햄스터 하나를 키우더라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햄스터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없고

사랑과 정성이 없으면 제대로 키울 수 없으니 책에서 나온것 처럼 가족들이 상의하여 모두가 키울 준비가 되었을때 키우는게 맞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 책에 나온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던 일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라는것을 알게되니 마음이 더 씁쓸하더라고요

저자는 2018년에 서울 대림동의 어느 건물에 약 120마리나 되는 햄스터가 버려진 사건을 알게되었다고 해요

그때 SNS를 통해서 햄스터를 단 하루만에 구조하는 것을 보고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우리가 몰랐지만 햄스터는 개와 고양이 다음으로 많이 버려지는 동물이라고 하네요

저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뒤늦게 알게 되었어요

인간에게 버림받은 햄스터는 목숨이 아주 위험하다고 하니 끝까지 책임질 생각이 없다면

절대로 귀엽다고 함부로 햄스터를 키우겠다는 생각을 하면 안될 것 같았어요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반려동물을 키울때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줄 수 있는 책이여서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귀여우면 멀리서 지켜보고 그리고 그들을 지켜주는게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인간의 욕심으로 귀엽다고 사랑스럽다고 예쁘다고 소유하려는것은 정말 잘못된것이라는것을 아이가 조금이나마 깨닫게되어 엄마로서 무척 흐뭇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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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분수 개념이 먼저다 1 - 원리부터 연산까지 한번에 잡는 초등 분수 개념이 먼저다 1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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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 분수가 참 어려웠어요
아직 수학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저랑 엄마표 수학을 하고 있는데요
분수 개념을 어떻게하면 쉽게 가르쳐줄 수 있을까 입소문난 교재들을 찾아보고 있었어요
저희 집 아이들은 다 아빠를 닮아서인지 문과형이라서
수학을 상당히 어려워해요
국어는 따로 시키지 않아도 글도 잘쓰고 학과공부도 잘 따라가거든요
그런데 수학이 발목을 잡는것 같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엄마아빠를 닮아서 문과형인걸요
요즘은 교재들이 너무 잘나와서 충분히 더 쉽게 가르칠 수 있을거라 생각을 했어요

저와 아이가 만나본 책은
키출판사의 초등분수 개념이 먼저다 책이였는데요
이 책을 훑어보고 저는 만세를 불렀어요
너무 쉽게 나와있어서
진짜 분수 개념을 제대로 가르쳐줄 수 있겠다 싶었네요

단원을 소개하고 개념을 익히고 익힌 개념을 다지고 또 익히고 다진 개념을 마무리하고
단원평가로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스스로 테스트도 해보고
서술형으로 배운개념을 또 한번 확인해볼 수 있었어요
쉬어가기 코너로 배운 내용과 관련된 퀴즈를 풀거나 다양한 읽을거리를 보면서 잠깐 쉬는 시간을 가질 수 도 있었죠
거기다 분수를 확실히 책임져 줄 무료 강의도 QR코드 스캔만으로 가능했어요

이 책은 분수라는 대상에 대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책이였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분수의 정의를 정확히 알아야한다고 하네요
또 아이가 개념 부분을 공부할 때는입밖으로 소리 내서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해줘야 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좀 더 오래 기억할 수있다고 했어요

 

 

 

 

도대체 분수가 뭘까요?
아직 분수가 생소한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분수라는것을 더 쉽게 설명해줄 수 있을까요?

 


분수도 수이고, 아래쪽이 절대 0이면 안되는 수, 위쪽은 0이라도 되는 수,
아래는 분모라고 부르고 위는 분자라고 부르죠
저는 분모는 엄마, 분자는 아들, 엄마가 없이 태어난 아들은 없기때문에 분모는 절대 0이 될 수 없고
엄마가 되었다고 다 자식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문자는 0이 될 수 있다고 배웠는데
아이가 잘 이해하지 못하면 제가 배웠던 이야기를 덧붙여줘도 될것 같았어요

개념을 가르쳐주고 몇번씩 반복해서 그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딱 개념만을 익힐 수 있는 기본적인 문제를 반복함으로써 아이들이 개념을 익히고 조금씩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겠더라고요
개념을 익히고 다진 후에야 응용문제를 풀 수 있었어요
앞에서 배운 개념을 제대로 익혔는지 다시한번 짚어볼 수 있었죠

 

 

 

저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키우고 있기때문에 이 반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거든요
무조건 어려운 문제를 하나 풀었다고 해서 그 개념을 다 익혔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희 아이들은 수학은 노력파라 무조건 개념을 익힌 이후에 꾸준히 반복연습을 해야하더라고요
그리고 어느새 그 개념을 자기것으로 만들더라고요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을 키우시는 분들은 아마 이해하지 못하실것 같아요

이렇게 개념을 다지고 단원 마무리를 풀면서
이번 단원에서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확인해보았어요

 

 

 

저는 문제가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 싶었겠지만
아이들에게는 딱 적당한 분량 같았네요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아서 분수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부담없이 풀 수 있는 교재 같았어요

저희 아이들은 수학 문제를 펴자마자 한숨부터 쉬는 아이들이에요
문제를 읽어보지도 않고 풀어보지도 않고 못풀겠다고 이야기하거든요
반면 국어는 문제집을 주면 지문 부터 읽는다고 더 관심을 가져요
물론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본인에게 어렵다 싶으면 틀리지만
확실히 수학을 대하는 자세와 딴판이에요

 

 

 

그래서 저는 저희 아이들의 수학교재는 저희 아이들에 맞게 굉장히 쉬우면서도 개념정리가 확실히 되어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이야말요 저희 아이들에게 딱 맞는 수학 교재였어요

 

 

 

 

마지막으로 서술형 문제를 풀면서 자기가 배운 개념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듯 글로 쓰면서 스스로 개념을 정리할 기회를 줘서
너무 좋았어요
이 책으로 공부한다면 저희 아이들이 분수에 자신감을 가질수밖에 없겠다 싶었네요
진짜 분수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재라서 분수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첫 교재로 꼭 추천하고 싶었어요
앞으로 나올 2권,3권,4권도 꾸준히 풀어서 분수만큼은 어려워하지 않도록 가르쳐주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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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키우고 싶어요 - 2020 한우리 선정 도서 판타스틱 공룡 일상 3
박진영 지음, 김명호 그림 / 씨드북(주)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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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공룡을 키워보고 싶어하죠

이 책의 주인공도 마찬가지였어요

공룡을 너무너무 좋아한 나머지 아빠가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을때 게임기도 아닌, 놀이동산도 아닌

공룡을 키우고 싶다고 이야기 하니까요

 


아이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방향엔 공룡분양센터가 있었어요

보통은 다른 동물들의 분양센터가 있어야하는데

공룡분양센터라니~

손사레 치는 아빠의 모습에서 아빠는 공룡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것을 느꼈죠

 

 

 

 

저도 처음본 관경이였지만 공룡분양센터의 모습은 너무 멋졌어요

공룡들의 키즈카페 같은 느낌이였거든요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공룡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 수도 있는 곳이였어요

키즈카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도 보였죠

엄마 아빠들은 휴대폰을 보고 있고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고 있었어요

 

 

 

 

아이는 공룡을 키우고 싶어서 아빠에게 물었어요

동네의 무서운 개한테서 자신을 지켜줄 공룡이라며 알로사우루스에 대해 아빠에게 물었어요

아빠는 사납지 않은 공룡은 안되겠냐고 하시죠

알로사우루스가 좀 사나운가봐요

 


 

 


아빠가 사나운 공룡을 싫어하는것 같아서 이번에는 순하게 생긴 공룡을 선택했어요

바로 디플로도쿠스 였죠

목이 길어서 미끄럼틀도 탈 수 있는 공룡이였어요

미끄럼틀을 탈 생각을 하면 너무나도 신이 나는데요

아빠는 키가 작은 공룡은 안되겠냐고 해요

왜냐하면 집에 데려가면 너무 커서 문도 부서지고 창문도 부서질것만 같아서요

디플로도쿠스는 몸길이는 33미터에 몸무게는 30톤이나 되는 엄청 큰 공룡이였어요

 


 

 


이번에는 굉장히 작은 공룡을 선택했어요

 


디플로도쿠스와 정반대로 몸길이가 1.2미터 밖에 안되고 몸무게가 3킬로그램 밖에 되지 않는 콤프소그나투스요

거기다 깃털도 있어서 쓰다듬을때 기분이 좋아지는 공룡이였어요

그런데 아빠의 표정은 겁에 질린것 같았어요

햄순이를 잡아먹지 않는 공룡으로 골라달라고 이야기하네요

아마도 집에서 키우는 햄스터를 콤프소그나투스가 잡아먹을것 같아서인가봐요

몸길이도 작고 몸무게도 적게나가는 공룡이지만 육식공룡이라서 정말 햄순이가 위험할 수 도 있겠네요

 


이러다가는 공룡을 선택할 수 없을것만 같았는데요

아이는 계속 이 공룡 저 공룡을 아빠에게 소개해주었는데

아빠는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이야기하시며 다 안된다고 하죠

꼭 장난감을 사달라는 아이 앞에서 이건 집에 있잖아, 이건 니가 가지고 놀게 아니야 라고 핑계를 대는 제 모습을 보는 듯했어요

 


 

 


아이는 실망했죠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자기가 키울 수 있는 공룡이 과연 있을까? 하고 이야기를 해요

풀이 죽어있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아빠는 잠시 고민을 해요

그때 딱 눈에 띈 작은 공룡이 있었어요

아이는 너무 좋아했죠

그런데 순간 이 공룡은 어떤 공룡일까? 아이들이 궁금해했어요

제 눈에는 띈 짧은 앞 발때문에 어떤 공룡인지 대충 짐작이 가더라고요

 


아이의 공룡 키우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너무 재미있는 그림책

아빠는 이렇게 될 줄 알았을까요?

아이는 그 공룡이 어떤 공룡이든 너무 즐겁고 행복해보였어요

고양이 데려오지 마라, 강아지 데려오지 마라 하시던 부모님들 처럼

막상 고양이나 강아지를 데려오면 아이들보다 더 지극적성으로 키우시고 더 많은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들처럼

아이의 아빠도 그렇게 싫다면서 생각해냈던 이 핑계 저 핑계들이

막상 공룡을 키우게 되니 조금씩 사라지게 된게 아닐까 싶어요

 


해피엔딩이라서 더 훈훈했던 그림책,

공룡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공룡을 키우기 위해서 감수해야할 것들을 가르쳐주다보니

혹시라도 미래에 집에서 키울 수 있는 공룡이 만들어진다면 미리미리 대비할 수 있을것 같겠단 엉뚱한 상상도 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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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가 알려주는 파충류 체험 백과 - 도마뱀, 카멜레온, 뱀, 거북이를 잘 키우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생태도감 체험하는 바이킹 시리즈
정브르 지음 / 바이킹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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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가 알려주는 파충류 체험 백과
도마뱀, 카멜레온, 뱀, 거북이를 잘 키우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생태도감

유튜브 구독자 52만명 유튜버 정브르!!
파충류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정브르 체널을 한번도 안본 아이들은 없겠죠?
저희 아이들도 파충류를 좋아하기때문에 정브를 방송을 자주 보는 편인데요
그동안 영상을 통해서 곤충, 파충류, 양서류 등 동물을 키우려면 꼭 알아야할 사육정보를 배울 수 있었어요
거기다 희귀동물을 사육하는 방법은 물론 생물 채집과 과학 실험등의 영상도 볼 수있다보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그동안 영상으로 볼 수있었던 재미있는 정보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살아 움직이는듯한 실사 사진과 파충류에 관한 지식, 또 QR 코드를 통해서 정브로의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도 있었죠

저는 파충류를 키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지만 아이들은 파충류를 키우는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나 친구집에 이구아나와 도마뱀을 키우고 있다보니 본인들도 키우고 싶다고 난리죠
하지만 반려동물은 멋지다고 귀엽다고 키우는게 아니라고 가르쳐주고 너희들이 책임질 수 있다면 키우라고 이야기한적 있었어요
그러니 첫째는 이 책을 읽고 도마뱀 키우는 방법을 확실히 공부해서 엄마의 허락을 받겠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대견스러우면서도 저는 막상 도마뱀을 키우는 그날이 오지않았으면 하는 양가감정을 느꼈네요

 

 

 

이 책은 생태도감 책인데 사진이 너무 사실적이과 자세하게 묘사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생동감 있는 생태도감이랄까?
거기다 파충류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저같은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정말 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를 위한 파충류 생태도감이였어요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가 무엇인지, 어떤 사육장이 좋을지, 밥을 너무 안 먹을땐 어떻게 해야좋을지 등 파충류를 키울때 꼭 알아야할
정보들이 정말 많이 담겨있었어요
또 부화하다가 알에 끼었을때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모를때, 그런 순간에 어떻게 해야할지도 QR코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이 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서 정말 많이 신경써서 만들었구나 싶었네요
파충류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보고 보고 또 볼만큼 재미있어할것 같았어요

 

 

 

저는 파충류들도 칼슘제와 영양제를 먹는다는것을 처음 알게되었어요
드래곤길들이기의 주인공인 레드아이 아머드 스킨크라는 도마뱀은 다리나 꼬리가 휘는 대사성 골질환이 치명적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레드아이 아머드 스킨크의 눈병 치료는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칼슘 보조제로 눈병을 예방할 수있다고했어요
너무 귀여운 레드아이 아머드 스킨크, 하지만 정말 잘 보살펴 줘야한다는것을 느꼈어요
귀엽다고 단순히 먹이만 주고 키워서는 안되겠다 싶었어요

 

 


책을 다 읽고나니 역시 파충류 박사, 정브로 라는 말이 나왔어요
다양한 파충류들의 키우는 방법을 통해서 잠깐이지만 대리만족도 했고요
또 파충류 한마리를 키우기 위해서 키울 파충류에 대한 기본지식, 사육장 꾸미는 방법, 맛난 먹이, 짝짓기와 부화등의 방법을 숙지하고
주의사항을 꼭 지켜가며 키워야한다는것을 배웠지요

 

 


매번 친구집에서 키우는 도마뱀과 이구아나를 보다가
책을 통해서 너무 예쁜 도마뱀이 많다는것을 처음 알았대요
아이들은 각자 키우고 싶은 도마뱀들이 다르던데 파충류를 싫어하는 저도 귀엽다 싶은 도마뱀들이 많았어요
또 도마뱀 이외의 파충류인 거북이와 뱀에게도 새로운 매력이 있다는것을 알았네요
거북이는 자꾸보니 너무 귀엽기까지 했어요
사진의 화질이 너무 좋아서 파충류 박물관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파충류의 매력에 풍덩 빠질 수 있었던 정브르가 알려주는 파충류 체험 백과 책을 통해서
아이들과 파충류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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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말꼬리 잡기 101 키워드 톡톡 시리즈 3
김종상 지음, 송영훈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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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말꼬리 잡기 101

아이들에게 어휘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고사성어를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고사성어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경험이 녹아들어있고
고사성어에 담긴 교훈이나 뜻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통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아주 많이 쓰이니까요
그런데 아무래도 평소에 줄임말이나 요즘 아이들한테 유행하는 말들은 잘알지만
고사성어는 그렇게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낯선편이에요
그렇다고 억지로 고사성어를 가르쳐줄 수는 없어서 어떻게하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고사성어를 가르쳐줄 수있을까?
고민을 하기도 했지요
그러던 차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고사성어의 뜻과 유래까지 가르쳐줄 수있는 재미있는 책이 있다고 해서
고민할 틈도 없이 바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네요

 

 

 

북멘토 출판사의 키워드 톡톡 시리즈 3편이였는데요
고사성어 말꼬리 잡기 101,
1편은 한국사, 2편은 초등 사회 말꼬리 잡기 시리즈가 있었어요
저는 키워드 톡톡 시리즈를 처음 접해보다보니 어떤 책인가 무척 궁금했어요

그런데 책을 훑어보고나니 딱 초등학생 취향에 맞는 책이구나 싶었네요

 

 

 

우선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그림, 간결하면서도 잘 정리가 되어있는 뜻풀이
그리고 그 고사성어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에 대한 유래가 담겨있었어요
한자의 뜻도 나오고 SNS 해시테그를 통해서 다시한번 그 고사성어를 활용할만한 문장까지 배울 수 있었어요
215 페이지의 꽤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고사성어 하나를 통해서 새롭게 알게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금세 읽을 수 있는 책이였어요
책에 나오는 고사성어를 다 외울수는 없지만 이야기를 통해서 이 고사성어가 이렇게 만들어졌구나
이런 고사성어도 있구나 정도만 깨달아도 충분할것 같단 생각을 했네요
물론 반복해서 읽다보면 고사성어 박사가 되는일 또한 그리 어렵지 않을것 같았고요

 

 


사실 고사성어 101가지중에 제가 모르거나 처음 들어본 고사성어도 꽤 많았어요
아이들에게만 공부시킬게 아니라 저역시도 상식을 위해서 공부해야겠다 싶더라니까요

 

 


새옹지마라는 고사성어는 새옹이란 사람의 말이라는 뜻으로
복이 화가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되기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그 유래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새옹의 말이 달아나자 그게 어쩌면 행운을 가져올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고
몇달 뒤 달아났던 말이 훌륭한 말 한마리를 데리고 돌아왔을때는 이것이 불행을 가져올지도 모르겠다고 했죠
그리고 얼마뒤 아들이 그 말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는데 그때는 이 일이 어쩌면 행운이 될지도 모르겠다 했고
1년뒤 다리를 다쳐 전쟁터에 나갈 수 없었던 새옹의 아들은 살아 남았다고 했어요
진짜 복이 화가 되기도 하고, 그 화가 복이되기도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였어요
세상일의 좋고 나쁨을 미리 예측할 수 없다는 의미로 자주 쓰이는 새옹지마의 뜻을 너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네요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을 많이 쓰고 듣게되는데 이제 새옹지마라는말을 들으면 새옹의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를것 같았어요
제가 읽어봐도 재미있는데 아이들 역시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둘째는 한꺼번에 다 읽기가 벅차니 에피소드 형식으로 몇개씩 읽어도 충분할거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고사성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비결 고사성어 말꼬리 잡기 101,
책 속에 담겨있는 고사성어 101개를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읽어주듯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세요
아이들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고사성어를 자연스레 익히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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