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도서팀님의 "[놀고] 10월 첫째주 만화소식 - 2"

일본 인기작들의 국내 잡지 연재를 꼭 반길 것만은 아닌 것이...단행본 출간 속도가 엄청나게 늦어집니다. OTL <이누야샤>가 그런 경우지요. '부킹'의 연재속도에 맞추다보니 국내 단행본은 이제사 34권 나올 차례인 것입니다. 강철도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니 울화통이 터지는군요. 커헉... 그리고 '부킹'에서 Another 표지 주는 건 앞으로 8호인가 9호 연속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잡지를 계속 사라...이런 얘기; 국내 잡지를 많이 구매해서 봐야 만화시장이 좋아지는 건 알고 있긴 하지만 그게 국내 작품 때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만화는 모두 학산에서 잡지 연재가 되어버려 너무 슬퍼요...ㅠ.ㅠ 매번 일본 단행본을 사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리고 는 애장판이 나온 게 아니라 통상판과 호화판(<철완 아톰>을 끼워주는 형태)이 함께 나온 걸로 아는데?
그나저나 저도 팜 시리즈 사고 싶어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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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10-06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저도 부킹을 안보기 때문에 그저 오래 기다려야겠거니..체념하고 있습니다요. 학산이 든든한가봐요. 어지간한 만화는 연재로 가져라버리네요.
플루토 애장판이 아니었군요. 역시 지인이 곁다리로 전해주는 소식은 꼭 한번 확인을 해봐야.. 그나마도 일본에서는 품절이네요.
혹시 FFS 작가의 Tales..일본원서 보신 적 있으세요? 오래전부터 벼르고 있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사놓고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안이 전부 메카닉인지 어떤지 궁금하지만 주위에 아무도 가진 이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