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바늘 손뜨개 강아지 인형 - 애견가와 니터를 위한 19가지 강아지 인형 친절한 World DIY 교과서 14
수 스트라트포드 지음, 배정은 옮김, 이은주 감수 / 터닝포인트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손뜨개 책 신간이 나올때마다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여유 있을때마다 책을 사고는 하는데요,

이책도 장바구니 담아두었다가 구매할려고 하던차,,,니트러브 카페에서 이벤트가 있어서 응모를 했더니

아! 글씨 당첨이 되었네요,,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서점사에서 미리보기를 해보고 이 책속에 있는 강아지 인형들에게 한껏 반해 있던차,,,제 품으로 온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되는 반면,,,,,,,,빠바바바~~~ 저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코바늘만 잘 뜨고 대바늘은 초~~~~초초초초보라는~~~~~

이제껏 대바늘은 딱 두개 만들어본 것이 다인,,,,배운 적도 없고 독학으로 동그랑 볼을 떠본 것이 다인,,,

과연 제가 강아지 인형을 뜰수 있을까? 했지만,,,,,전 독학의 여왕~~~

할수 있어 하면서 도전을 했는데 ㅋㅋ 어렵지 않게 성공했어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책 소개를 해 볼까요?

간단하게 소개만 합니다,,좀더 알고 싶으시면 서점사로 고고 ~~

 

요 아이들이 총 20번까지,,이 책속에 있는 아이들이랍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우선 초보들을 위해서 또 가끔가다 뜨개기법을 잊어버리는 독자들을 위해서 책 앞에 여러가지 뜨개기법을 소개를

해 주고 있어요,,,저는 초초초초보라 뜨개를 하면서 이페이지를 몇번이나 찾아서 기법을 보고 따라서

뜨고는 했어요,,꼭 필요한 페이지 같아요.


자! 그럼 좀더 자세하게 책속 강아지들을 소개해 볼까요?

 

 

복슬복슬 털 많은 플러피 입니다


너무 멋진것 같아요,,,손으로 떴다고 믿을 수 없는 그냥 기계로 만든 인형 같아요,,

 

 

시크한 치와와


와!~~~ 도도해 보이지요? 너무나 상콤한 치와와,,,

크기도 아주 작그마한 사이즈로 아주 앙증맞습니다,

이 아이는 이후에 꼭 떠보고 싶어요

 

 

분홍 푸들


분홍의 복슬거리는 푸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여아들을 가진 부모님들은 꼭 요아이를 만들어서 선물 주면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강아지


크리스마스 티셔츠를 입은 강아지가 너무 귀엽네요

강아지 보다는 루돌프 같기도 한,,,,

 

 

래브라도


작은 사이즈의 귀엽고 토실토실한 래브라도 강아지 넘 사랑스럽습니다,,

꼭 껴안으면 토실토실해서 포근하고 좋을 것 같아요

 

 

 

테리어와 포옹 강아지

요 두아이는 작가분이 초보자들이 뜨기 좋은 아이들이라면서 초보자들에게 강추한 인형이네요

다른 강아지 인형들처럼 뜨는 것이 복잡하지 않고 비교적 한번에 쭉 뜨면은 아이라서 초보자들이 뜨기

 쉬운것 같아요

저도 초보라 이 아이들을 뜰까하다가 다른 아이에게 욕심이 나서 다른 강아지로 도전을 했네요


바로 데인져 도그 입니다, 

 

 

초초초초~~보자이다 보니 제일 힘든 것은 역시 바느질입니다,

일반 바느질은 문제 없는데 대바늘 뜨기 바느질은 초보인 저는 넘 힘든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줄바늘로 원통뜨기로 데인져 도그를 떠 보기에 도전을 했습니다,


일단 바느질을 하지 않아도 되니 너무 편하고요,,

책에서 안뜨기로 표시 된것을 겉뜨기로 뜨면은 되니 원형뜨기가 너무 편한 것 같아요

바느질을 하지 않아도 되니 강아지의 턱밑 부분이 아주 이쁘고 좋으네요

 

 

머리 다 떴어요,,,바느질 하지 않아도 되니 금방이네요

안에 솜을 넣고 뒷통수를 마무리를 해 주었어요

 

 

머리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

앞코부분은 모아주 쪼아주고,, 다음은 귀,,,,

책대로 하면은 귀를 4장을 떠야 합니다

두장씩 다시 꿰메어 준다면 머리통에 붙여 꿰메애 하는데

저는 초보인지라 너무 어렵게 다가와서 제가 아는 방법

머리통에서 코를 주워서 귀를 만들어 주니 아주 금방이네요

요렇게요

 

 

 

 짜잔!!!!!!~~~~~~ 일단 머리 완성입니다.

 

초보인 제가 잔머리 굴려서 바느질 하지 않고 머리 하나 완성을 했네요

3번째 대바늘 도전인데 이정도면 성공이지 않나요?


사이즈가 작아서 너무 앙증맞은 강아지 머리이네요

요것만 그냥 고리를 달아서 가방에 달고 다녀도 좋을 듯 해요

초초초초보인 저도 성공했으니 대바늘 좀 하시는 분들은 어렵지 않게 강아지 인형을

만들수 있을 것 같아요,,

다들 도전해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엠마의 손뜨개로 꾸미는 집 - 레트로 홈 스타일링을 위한 손뜨개 프로젝트 20
엠마 램 지음, 이순선 옮김 / 황금부엉이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손뜨개의 계절 겨울의 막바지에서 코바늘 손뜨개 책한권을 만났습니다

제가 즐겨찾는 손뜨개 카페의 스마일 러브에서 [엠마의 손뜨개로 꾸미는 집] 서평이벤트를 진행을 하길래

또 냉큼 신청을 했더랬죠,,

그런데 운 좋게도 당첨이 되어서 이렇게 제 품으로 코바늘 손뜨개 책 한권이 왔어요

저는 몇년전 손뜨개 인형을 우연히 검색으로 발견을 하고 한눈에 반해 그후 손뜨개 책을 무작정 구매를 한후

독학으로 손뜨개 인형을 떠오고 있는데요

실정이 그렇다보니 주로 코바늘 손뜨개 인형은 많은데 정작 집을 꾸미는 장식은 손뜨개로 한 것이 별로 없네요

그래서 이책이 더 필요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을 보고 이제 손뜨개로 집안을 어떻게 꾸밀수 있는지도 배우고 직접 따라서 만들어서 한번 꾸며

보고 싶으네요 ^^


우선 작가님 부터 살짝 소개를 해 볼까요?

책 제목에서 있듯이 이 책의 저자는 엠마 램이라고 하는데 스코틀랜드에 살고 있는 영국의 코바늘 디자이너 이자

블로거 이시라고 하네요

사실 손뜨개책을 번역도서가 없어서 외국도서로 구매할려면은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번역을 해서 싼 가격으로 출판해 주시니 독자로서는 반가운 일이네요,,


자! 그럼 책 속에 소개되고 있는 다양한 아이템 들 중에서 제가 그냥 눈에 띄는 몇가지만 소개 할려고해요

나머지는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시작하기전에 책에서는 도안 약어와 기호를 간단하게 소개를 하고 있어요

초보들에게는 참 유용한 정보이지요?


그리고 책을 휘리릭 넘겨보면은 참 많은 아이템들이 한가득한데,,,

다양한 갈런드와 장식품( 꽃화환, 드림캐쳐, 벽걸이 등등 ),

다양한 문양의 냄비받침,  다양한 쿠션 디자인 , 담요와 덮개 등등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수 있는

20가지의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요즘 아이들 방에 갈런드가 유행이지요? 만들기 의외로 너무 간단한데 여러개를 만들어서 이어 갈런드를

만들어 벽면을 장식하면은 참 아기자기하고 이쁜 것 같아요

작은 사이즈부터 패브릭으로 뜬 큰사이즈의 손뜨개문양까지 만들어 벽면에 장식을 해 두니 너무 멋진것

같습니다,,

 

 

너무 화려하지 않은 빈티지 스타일의 꽃 화환이네요

알파카 실로 화환 틀을 감싼후 린센실로 입체모양의 꽃을 떠서 장식을 한 것이네요

장식하는 꽃뜨기가 어렵지 않은 뜨개라서 초보도 쉽게 만들수 있는 도안같아요,,

너무 화려하지 않은 스타일이 멋스럽게 다가오네요

 

 

다양한 문양의 냄비받침입니다


저는 아직가지 냄비받침은 손뜨개로 떠 본다는 생각을 해 보지 못했는데. 아마도 음식물이 흘러서 세탁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겠죠..

심플한 원형 모티브의 냄비받침들을 보니 신선하고 새롭네요.

세탁문제는 코튼실을 사용하면 잦은 세탁에도 강하고 복원도 잘 된다고 하니 면실을 사용해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으네요

사용안할텐 부엌에 걸어두고 장식을 해도 멋스러울것 같아요

 

 

조그만 사각형 패치워크 쿠션


소개된 쿠션들은 빈티지 스타일의 퀼트의 느낌이 나도록 조각조각 작은 모티브로 손뜨개를 해서 쿠션을

만든 다양한 쿠션들이네요 ..

한번에 쭉이서 뜨면 편하기는 하지만 저렇게 조각천 퀼트의 느낌이 나도록 아기자기하게 만들수는 없죠

 

 

 

 

 

 

담요와 덮개


담요와 덮개편입니다.. 제 눈을 가장 사로잡았던 편이기도 한데요

무엇보다 더 둥근 바닥덮개는 이름이 < 스카보로 록 바닥 덮개 >라고 하는데요.

알록달록한 큰 원형의 바닥덮개가 참 아기자기 상큼발랄한 느낌을 주네요

뜨개쟁이들은 아실거예요,,저렇게 뜬 무늬 뜨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를요,......

한번에 쭉이서 뜨면서 실 색상만 변경을 해주면서 뜨면 되고 바늘 호수 큰것만 있으면 정말 너무 뜨기

쉬워요,,,그러면서 완성도와 효과는 정말 최고 인것 같아요


< 데이지와 작은 물방울무늬 무릎 덮개 > -두번째사진 ..은 고급질의 아주 부드럽고 순도 높은 알파카 실로

만들어서 그런지 얇은 듯 보이지만 아주 포근하고 따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고급지고 비싼 무릎 덮개인것 같아요,,


<그래니 시크 스타일의 바람개비 모양 담요 >

오랜시간동안 뜨개쟁이들의 사랑을 받은 그래니 시퀘어 모티브 입니다.

퀼트 이불이 떠오르기도 하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이 담요 한장 만들어 놓으면 두고두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상 책속의 20가지 이상의 아이템들 중에서 제가 골라본 몇가지 아이템들을 소개했네요

책 뒤쪽에 보시면 이렇게 초보분들을 위해서 < 기본 기호 및 기법 > 을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 주고 있어요

보통은 책의 앞부분에 있는데 이책은 뒤쪽에 있네요,,저는 개인적으로 뒤쪽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미 다 알고 있는 독자들은 앞쪽보다는 뒤쪽이 더 좋죠

 

 

 

 

저는 책의 처음으로 돌아가서 간단한 갈런드를 만들어 보려고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집에 손뜨개 갈런드가 없는데 이책을 보고 지금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하나하나 문양 만들기도 쉽고 재미있고 또 여러가지 다양하게 떠서 벽을 장식할 생각을 하니

즐겁게 만들어 지네요

실은 면사를 사용했고 바늘은 코바늘 5호를 사용했는데 좀더 큰 호수로 크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을 보고 하나하나씩 만들어서 집안을 좀 꾸며보고 싶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병 샐러드와 스무디
우닌 지음, 조수연 옮김 / 진선아트북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요즘 병샐러드가 상당히 유행을 하고 있는 듯 해요,,병샐러드에 관한 책도 많이 나온듯 한데 저는 아직 한권도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가 진선에서 나온 이책 덕분에 병 샐러드 이외에도 다양한 유리병을 이용한 레시피를 얻게 되어서 아주 만족을 하게 되었어요..

이책 [병 샐러드와 스무디 ]는 활용해 채소와 과일을 간편하게 즐기는 80가지 디톡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사실 샐러드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고는 하는데요,,한번 만들어서 먹을때 남은 것은 사실 좀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먹던걸 담아놓기도 좀 뭐한데,,,이책을 보고 이쁜 유리용기에 한번에 먹을만큼만 담아 두었다가 하나씩 꺼내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보기에 좋고 먹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와!~~~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네요,,


저같은 초보들을 위해서 기본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할려면 재대로 배워 재대로 만들어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간단하게 책을 소개를 하자면~~~ 자!~~ 들어가 볼까요?

 

 

 

목차입니다....

통째로 먹는 채소와 과일로 내 몸을 클렌즈 하는 병 드링크,,,

좀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은 과일에 물을 넣어서 만드는 프루트 스무디, 식이 섬유와 클로로필이 가득한 잎채소로 만든

그린 스무디, 스무디에 토핑을 더해 한끼 식사가 가능한 스무디 볼, 첨가물이 없고 영양소가 풍부한 홈메이스 디톡스 워터

만드는 방법, 생 견과류와 물을 넣어서 갈아서 만든 너츠 밀크 그리고 다양한 병 샐러드와 병 도시락과 스위츠...

이렇게 총 80가지의 레시피를 소개해 주고 있어요 ..


그리고 꼭 준비되어야 하는 유리병,,,,

일단 투명하고 깨끗하고 이뻐서 과일 채소들의 이쁜 색상들을 그대로 노출되어 식욕을 북돋우는 기능에 병속에서도

조리가 가능하고 튼튼하여 휴대가 가능하며 눈금이 있는 제품은 사용하기에도 더 편하구요,,또 살균 소독을 할수 있어서

위생적이기도 하고 밀폐 보관이 가능하다는 7가지 장점이 있네요,,


그리고 가장 유명한 '메이슨 자' 유리병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저도 이 제품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튼튼하고 이뻐서 여름철에 아이스커피를 마실때 자주 이용을 해요

 

 

 

 

책속에 정말 다양한 스무디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우선 눈이 너무나 즐겁네요

색감도 이쁘고 그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맛이 느껴지는 듯 하여 저도 꼭 만들어서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선 스무디는 소화에 부담이 없고 잠에서 깨어난 우리 몸을 부드럽게 부담없이 깨워주니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도

마실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또 책에서 그렇게 권하구요.


재료 손질법부터 냉동 과일인 냉동바나나와 냉동 딸기 등등에 물을 넣은 스무디와 두유나 아몬드 밀크를 넣은 스무디,

그리고 감미료를 넣을때 어떻게 하는데 각각 자세한 설명과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요

가끔 구하기 좀 힘들고 가격이 비싼 과일이 포함되어 있기는 한데,,,꼭 그런 레시피 말고 가깝게 구하기 쉬운 과일을

넣은 스무디가 더 많아서 하나하나 만들어서 마셔보는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아참!~~ 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

스무디는 산이 강한 과일류가 들어가는 것이 많기때문에 될수 있으면은 치아 건강을 위해서 빨대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안그럼 산이 치아의 에나멜을 손상 시킬수가 있다고요,,

아!! 그냥 바로 마시기 보다는 빨대로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요건 아주 중요한 팁인것 같아요

 

 

 

이어 ..요즘 아주 핫한 병 샐러드 입니다, 컬러플한 채소가 너무나 이쁜 것 같아요

그냥 접시에 펼쳐져 있는 것보다 병에 담아 놓으니 이상하게 더 맛깔나보이고 먹기에도 더 편한것 같아요.

맛있는 샐러드와 채소를 층층이 담아 병에 재워 먹는 병 샐러드는 며칠씩 냉장고 보관이 가능해서 한번에 만들어

놓울 수가 있어서 좋고 또 며칠 지나면 오히려 맛이 뵈어서 더 맛이 좋다고 하네요,,

 

 

병 도시락 입니다

이제는 병 샐러드를 넘어서서 병 도시락까지,,,

밥이나 면의 적당한 탄수화물에 채소의 조합이 영양적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것 같아요

밀폐력이 좋은 메이슨 자 용기라면 눅눅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이쁜 병 도시락이라면은 직장인들도 도시락 싸서 다니고 싶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너무 깔끔해서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듯 해요

 

 

마지막으로 병 스위츠 입니다

병 스위츠가 뭔가 했더니 과일과 견과류 등 몸에 좋은 재료들을 기본으로 단맛이 나는 재료들을 넣은 일종의

간식이네요..

슈퍼 푸드가 주가 되어 그 위에 과일을 얹은 식인데 좀 식감이 딱딱할수 있으니 좀더 부드러운 맛을 위해서 푸딩이나

아보카도 피치 크림을 위에 얹어서 먹으면 더 훌륭한 간식이 된다고 하네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구요..


이책을 보면은 우선 눈이 즐겁습니다

그리고 나도 이렇게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병 스무디와 샐러드 그리고 스위츠를 만들어서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만드는 방법이 하나도 어렵지 않으니 누구나 할수 있을 것 같구요

다이어트나 장에 쌓인 노폐물도 청소해주어서 디톡스 효과도 뛰어나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레시피대로

따라 만들어서 먹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

저에게는 아주 유익한 책이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인드 콤플렉스
이도화 지음 / 베아트리체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 소개글


지독한 마인드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두 남녀의 달달 코믹 로맨스!

‘다시 돌아온 스포츠’의 막내작가 주노을 섭외 과정에서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만나다!

 “서학연. 네가 그렇게 잘났어? 어디 두고 봐!”


  외모 좋고, 성격 착하고, 실력 월등하다고 소문난, Y대 농구 신예 스타 서학연 그런데 이게 웬걸? 겉으로는 순한 양처럼 행동하는, 아주 무서운 늑대였다.

 “아줌마.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을래.

 방송 안 나간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나간다고. 사람 시간 빼앗지 말고 좀 꺼져.”


 

 

Mind Complex (마인드 콤플렉스): 자신의 사고 방식과 마음에 강박 관념 및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것.

 


 

서학연 : 23~26세. Y대 농구 간판 신예 스타. 도도하기 그지 없는. 조각같은 외모에 실력도 뛰어나 거기다 두루두루 모두에게 친절한 인격도 완벽한 그러나 실은 예민하고 까칠한

주노을 : 29~ 32세. PBS방송국 예능 막내작가, '다시 돌아온 스포츠'프로의 막내 작가, 근 2달째 서학연 섭외에만 메달리지만 번번히 거절당해 오기발동한 상태, 서학연이 옆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학연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스토커질에 가까운 섭외로 학연을 한컷 귀찮게 하는, 20대 초반 한때 국문과 예쁜이로 잘나갔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스트레스로 살이 오르면서 한껏 주눅이 든 상태


학연은 요즘 괴롭습니다. 처음 '다시 돌아온 스포츠'섭외가 들어왔을때 좋게좋게 거절을 했건만 근 2달째 그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끈질기게 섭외를 하는 주노을때문인데요.

방긋방긋 웃으며 거절을 했음에도 메달리는 노을에게 결국 본 성질을 드러내고 마는데,,,

" 아줌마, 몇번을 말해야 알아들을래. 방송 안 나간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나간다고, 사람 시간 빼앗지 말고 좀 꺼져".- 33

해사하게 웃으면서 악담하는 학연,,,이런 이중인격 새끼~~ 하며 실체를 알고는 분노하는 노을이 ㅋㅋ

아줌마라니 29살에 겨우 아줌마라니~~~ 에고 노을아~~ 전 그나이가 부러울 뿐이고,,,

아니 조금 살이 붙었다기로소니~~~ 악성곱슬머리로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이 떠오르기로소니~~ 아줌마라니,,학연아 ~~ 너무했엉 ㅠ.ㅠ

이런 학연의 노을을 보닌 시각이 완전히 변해버린 사건이 벌어지는데요,,노을의 전남친 앞에서 노을을 한껏 창피스럽게 만든 사건으로 술을 마신 노을이 오밤중에 옆집 학연의 집으로 찾아와 주정을 부리는데,,,

술김에 자신감이 충만하여 훌러덩훌러덩 벗어던지면서 들이대는 노을이~~~ 아! 그런데 " 불을 붙여 났으면 책임을 져야지, 이젠 나도 몰라." 이리 나오는 학연이,,, 짜식~~너도 남자라 이거냥~~

사고?친 학연과 노을...내가?내가? 여섯 살이나 어린 저 재수탱이랑? 하며 챙피함을 억누를수 없는 노을이는 학연을 피하게 되고 그날밤? 사건( 책중반에 밝혀져요 )으로 노을이의 통통한 몸이 선연하게 떠오르기 시작한 학연이는 그들의 쫓고 쫓는 관계가 역전될 기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그리고 드디어 학연이 그 프로에 섭외에 응하면서 둘의 관계는 얽혀가네요..


노을이가 하는 프로그램 ' 다시 돌아온 스포츠 '라는 프로는 음~~ 강호동의 ' 우리동네 예체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여러분야의 사람들 7명을 모아서 함께 농구를 하면서 실력을 키워 여러팀들과 대결을 하는 형식으로 몇개월 계속 프로그램이 이어지더라구요,,단발성이 아니니 농구로 바쁜 학연이 섭외를 거절할 만도 하더라구요

이야기는 그 프로를 함께 촬영하면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들과 학연의 강력한 라이벌 인성바르기도 소문난 조연급 배우 재강이 노을을 좋아하면서 착하고 순한 막내 학연에서 질투로 골이 나고 눈에서 레이저빔이 쏟아지며 날이 바짝 선 학연의 모습이 비쳐지면서 이야기는 재미있어 지네요..

여기에 악조인 연예인 여조가 농구팀의 메니저를 맡으면서  등장하여 사랑의 방해꾼 노릇을 하고, 촬영중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이끌면서 동시에 노을과 학연, 그리고 재성의 묘한 삼각관계가 펼쳐지네요


이야기를 읽다보면 왜 책제목이 마인드 콤플렉스 인줄 알겠어요,,

내재된 콤플렉스와 사람들의 눈을 두려워하는 노을이의 마음이 학연의 마음을 받아 들이기를 방해를 하는데 그것을 극복하는 이야기와 또 완벽한 학연이에게도 숨겨진 사연이 드러나면서 남들앞에선 착하고 순하게 행동할수 밖에 없는지도 알게 되어요

조심해야 할 20대 끝자락 9수에 6살 연하 꽃미남 농구선수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남자 동갑내기 훈남배우가 동시에 좋다고 들이대고 메달리니~~~ 노을이는 무슨 복인지,전생에 나라를 구했니?,,,지금은 한껏 주눅이 들어있지만 본 바탕이 원래 귀엽고 이쁜 노을이라 이런 사랑도 받나봅니다,,나중에 노을이의 변화된 모습(정신,육체 모두 )도 좋고 에필에서도 보니 므흣하네요.

여러가지 마음고생과 사랑의 방해꾼들로 힘들어지기도 하지만 나름 순탄하게 술술 넘어가는 무난하고 귀여운 그들의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북유럽 신화 - 바이킹의 신들 현대지성 클래식 5
케빈 크로슬리-홀런드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가 북유럽신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로맨스판타지 소설 < 안개의 사자 >라는 책을 읽고부터인데요

가장 오래된 신화인 수메르 신화와, 거인과 신들의 전쟁을 다룬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독특한 세계관과 로맨스의 결합에 한껏 반해버렸답니다,,,특히 북유럽신화의 바탕을 설명을 하는 부분에서 상당히 흥미가 있었고 책의 주인공인 안개의 나라, 지하세계의 여왕인 헬이라는 여신도 관심이 많이 갔었는데요

이번에 현대지성에서 나온 바이킹의 신들 [ 북유럽 신화 ] 책이 나와서 꼭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은 상당히 재미있네요,,어떤면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보다도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영화 < 토르 :천둥의 신 >과 이어지는 시리즈가 이 북유럽 신화와 정말 땔래야 땔수가 없는 그런 영화더라구요.

토르에서 나오는 토르의 아버지 오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와 같은 의미의 인물로 에시르 신 중에서 가장 뛰어난 신으로 모든 이의 아버지이며 시와 전투, 죽음의 신이더라구요,,그래서 애꾸눈인데 영화에서도 애꾸눈이였구나~~ 했죠,,


책은 현재 우리에게까지 전해녀려 오는 신화들의 초기 원형을 만들어낸 사람들인 바이킹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고대 북유럽 인들의 우주관, 실제 역사가와 그들의 역사를 설명해 주면서 북유럽 신화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천지창조의 이야기부터 북유럽신화가 시작돕니다


불타는 얼음, 살을 에는 듯한 불꽃. 이렇게 하여 생명이 시작됐다.(61)

불타는 무스펠과 얼음으로 가득찬 나플하임의 가운데 불과 얼음이 만나 흘러내닌 물방울에서 생겨난 생명체인 거인 이미르..그 이미의 시체로 세상을 만들은 오딘 형제들의 천지창조 이야기부터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그렇게 만든 세상에서 땅의 끝자락에서 죽은 나무 두 그루를 우연히 발견하고 두 나무로 남자인간 아스크와 여자 인간 엠블라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후 이야기는 영화 토르의 이야기와 아주 밀접합니다, 에시르 신족과 바니르 신족의 최초의 전쟁, 아스가르드 성벽을 제건한 이야기, 아스가르드의 수문장인 헤임달(토르 영화에서 봤죠?)이야기, 여신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레이야, 신들의 아버지 오딘과 대지(표르긴)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 하늘과 천둥의 신이며 풍요의 신이기도 한 토르, 그리고 영화 토르에서도 골칫거리이자 문제거리였던 신들 중에서 가장 교활하기로 유명한 로키 등등 ​이야기 하나하나 너무나 흥미롭습니다.


사실 북유럽 신화를 읽으면서 오딘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천둥의 신 토르 보다도 로키라는 신이 이야기의 중심에 항상 있더라구요,,,교활하기로 신들 중에서 최고라고 하더니 터지는 사건마다 로키가 중심에 있는데,,왜 영화에서 그렇게 문제거리 였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로키 거인 파르바우티의 아들로 꾀가 많으며 역시 영화에서 보여지던 변신능력을 가지고 있네요,,이 변신능력으로 신들 사이를 이간질을 시키기도 하고 꼭 문제거리를 만드는데 그중에서도 신들 중에서도 가장 잘 생기고 예의 바른 발더를 죽게 만드는 인물이죠,,

발더는 어머니인 프리가(오딘의 아내) 모든 신들과 사물에게 일일이 찾아가 발더를 죽이지 않겠다는 맹세를 받아내어 그 어떤 것들도 발더를 죽일 수가 없게 만들었는데요,,단 하나만 빼구요,,그것은 발할라 서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 작은 수풀만 빼구요

그런데 이 로키가 발더의 동생 호드를 꼬드겨 속여 겨우살이 작은 풀가지로 발더를 죽이게 만들죠,,

이에 벌을 받아 라그나로크(종말)이 시작될때까지 묶여 있는 형벌을 받게 되더라구요,,..

암튼 토르보다도 더 흥미진진한 인물이 로키 였던것 같아요,,

아! 그리고 토르 하면 다들 쇠망치를 떠올리실듯한데 쇠망치 이외에 힘을 주는 허리띠도 그의 상징이더라구요,,이 힘의 허리띠가 없으면 토르의 폭발적인 힘이 나오지 않더라구요,,요건 몰랐던 것이네요

그리고 제가 앞서 언급했던 < 안개의 사자>의 지하세계의 여신인 헬이,,,,바로 로키와 거인족 여인 사이에서 태어난 로키의 딸이였더라구요,,와~~ 이책 너무 재미있습니다.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흠뻑 빠져들면서 읽었던 책입니다,,,요즘 영화로 만들어지는 많은 판타지 영화들이 북유럽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책을 보고 알았네요,,

그리스 신화보다도 더 재미있게 다가왔던 이야기인데 신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은 꼭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전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북유럽 신화를 안다면은 요즘 나오는 영화들을 좀더 이해하고 좀더 재미있게 볼수 있을 듯도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