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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공주님 1 - Novel Engine
리시 지음 / 데이즈엔터(주) / 2018년 2월
평점 :

비앙카공주(이조안) : 전생에 재벌가의 공주님이였다가 사고후 눈 떠보니 이번엔 진짜 공주...
더글라스 말로 타티스 폰 소그노 : 소그노 왕국의 국왕 폐하. 백성들에겐 성군중의 성군이라 불리우지만 정치와 나랏일에 빠져
가족들에게는 일말의 관심조차 없는 지독한 일벌레이자 수전노
릴리아나 케리 라미스 폰 소그노 : 왕비. 분홍색의 머리카락에 벽안을 가진 아름다운 왕비. 그러나...
허영심 많고 사치스러우며 쇼핑이 인생의 낙인. 자식보다는 드레스가 우선인..
오스카 왕자님 : 10살~, 왕국의 제 1계승자. 아버지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고작해야 하루에 3시간이 최대 수면시간으로 다크써클이 턱 밑까지 내려와 있는 애늙은이.
아델리오 왕자님 : 7살~ . 외가 가문의 후계자로 어린나이로 궁을 떠나 외가에 머물면서 살아가고 있는. 자존감이 너무 강해서 탈이며 어머니에 대한 원망이 있는..
" 이 집안 완전 콩가루잖아아아아아아 !"
"그래. 내가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딸바보, 동생바보로 만들어야 해!"
재벌가의 공주님으로 태어나 손녀 바보였던 할아버지, 딸바보 였던 부회장님 아버지와 전무님 어머니, 동생 바보였던 사장님인 두 오빠들로 인해 그녀의 인생은 그야말로 행복 그 자체였던 (이)조안은 파티에 참여하러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눈을 떠 보니 이번엔 진짜 공주님이 되어있었습니다.
세상에 이번에는 진짜 공주라니!~~ 나 이번 삶도 완전 꿀 빨면서 살겠는데 ???? 했는데, 이 가족들 문제가 있었다.
이 가족들은 서로를 싫어했으며 갓 태어나 너무나 그 자체 만으로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기를 보고 하나같이 하는 말들이라니,,,
" 못생겼군, 못생겼어. 내 야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군,
뭐 어쨌든 상관없다. 중요한 건 얼마나 더 비싼 값에 팔아넘길 수 있느냐니까." - 아빠
" 아, 맞다. 나 애 낳았었지. 참 ... 아,, 애구나 ." - 엄마
" 못생겼네. 왕실의 일원이라면 못생길 수가 없는데? 이러다 시집도 못 보내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 큰오빠
" 천한 게 어딜 쳐다봐... 하여튼 여자들이란 . " - 둘째오빠
이 잡안 완전 콩가루잖아~~ 아빠는 지독한 일벌레에 가족들에게는 일말의 관심도 없고, 엄마는 쇼핑 중독증에 빠져서 모성애는 0에 가까워보이고, 오빠들이라고는 하나같이 무뚝뚝하다 못해 몰상식한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휴~~~ 그래. 내가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딸바보, 동생바보로 만들어야 해~~
콩나무 가족 떡가루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전생에 엄청난 동생 바보를 오빠로 두었던 조안의 인생이 참 부럽다~~ 했더니 24살의 한창 좋을 나이에 교통사고로 요절을 했고 눈을 떠보니 전생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한채 이번엔 진짜 왕국의 공주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태어난지 몇달이 지나도 자신을 찾아오지 않는 엄마, 아빠, 오빠들이라는 사람들,, 3개월이 지난 쯤 자신을 찾아와 하나같이 하는 말이라고는 다 어이없고 황당할만 말과 행동들,,,,,,이거 뭐지? 했드랬습니다..
로판에 많이 등장하는 소재들,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채 똑같은 인물로 환생한 공주들의 이야기는 아기부터 시작되는 그녀들의 귀요미에 책 보는 재미를 느끼는데요.. 눈 떠보니 공주로 이쁜 아가의 모습에 모두 한껏 반해버리고 막 사랑스러운 공주에게 빠져 허우저 대는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그 반응이 너무나 썰렁했습니다,,아!~~ 이 이야기는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싫어하는 콩가루 집안의 가족들을 갱생하는 가족갱생 로설이였습니다.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아 아기때부터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기 비앙카 공주님의 정신연령은 24살이므로 머릿속으로 이 가족을 어떻게 갱생시킬까?하는 프로젝트를 실행시키고 24년동안 갉고 닦은 애교와 눈물 그렁그렁한 눈망울을 무기로 애교와 귀요미로 가족 한명 한명을 시전해주시니 조금씩 그들의 냉기는 녹기시작하는데,,,
내가 이렇게 귀여운 척을 하면서 매달리는데, 니들이 안 넘어가고 배겨? 하면서 들이대는 비앙카 공주 ㅎㅎ
제일 먼저는 드레스를 친자식들보다더 더 사랑하는 왕비의 자그마한 변화를 시작으로 가족들에게는 너무나 무관심하고 엄하기만 한 아버지, 그리고 오빠들도 조금씩 비앙카의 표정과 혀 짧은 소리에 넘어가기 시작하는 모습이 귀엽게 다가옵니다.
이 책이 시리즈로 이야기가 계속 되는 것이라 아직 1권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비앙카가 이제 두돌이 될 정도까지의 이야기로 이제 막 혀 짧은 소리로 애교를 부리고 아장아장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걸음마 하는 정도의 이야기라서 크게 전개에 있어 갈등의 소재나 정치적인 문제점이나 그런것들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좀 야릇한 소재는 국왕의 곁에 항상 붙어 있는 재상이라는 엄청난 미인인 여자 재상 야라 코스텔로 공작인데요,, 그녀는 악조는 아닌것 같고 착하게 나오는데 국왕이 그녀를 지나치게 가까이 하려 하고 왕비는 그녀는 아주 질투로 견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죠,,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비앙카 공주가 점차 자라면서 어떻게 이 가족들의 마음을 녹여 놓을지,, 그래서 자신보다 20살이나 많을(?) 같은 제국 황제와의 결혼은 막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일러스트에 보니 비앙카 공주가 자라면서 점점 사랑스러워지는데,,,그 사랑스러움과 귀요미를 계속 책으로 만나 보고 싶으네요 ..
2권도 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