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두르고 싶은 머플러 손뜨개 - 뜨개 초보도 쉽게 만드는 지금 가장 스타일리시한 목도리 뜨개 23
가제코보 지음, 배혜영 옮김, 송영예 감수 / 비타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목에 두르고 싶은 머플러 손뜨개

: 뜨개 초보도 쉽게 만드는 지금 가장 스타일리시한 목도리 뜨개 23



손뜨개의 계절이 왔습니다,

올해는 특히나 날씨가 추워서 외출시 머플러는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기왕 목에 둘러야 한다면 패션쪽으로도 스타일리쉬한 머플러가 좋을 듯 한데

내 손으로 직접 뜬 멋진 머플러를 하고 나간다면은 외출이 한층 즐거워질 듯 합니다.


이 책 [목에 두르고 싶은 머플러 손뜨개] 책표지부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손뜨개 머플러 하면은 대부분 직사각형의 머플러가 떠오르는데 표지의 머플러는 디자인이 너무나 독특해서

상당히 스타일리쉬 해 보이는데,,, 이책에는 어떤 손뜨개 머플러들이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목차를 보면은 흑백이라서 놀랐고 그 후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머플러가 있어서 그 모양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아마도 일본 전역에 머플러 뜨개 열풍을 일으켰던 유명 뜨개 작가 ' 가제코브'의 디자인 능력이 아닐까합니다

출간 즉시 분야 1위에 오른 아름다운 머플러 손뜨개 책답게 개성이 넘치고 독특하다고 보여지네요.


 자! 그럼 책속에 등장하는 뜨개 초보도 쉽게 만드는 지금 가장 스타일리시한 목도리 뜨개 23를 조금

구경해 보실까요?​

 

 

 

 

강렬한 레드 색상에 2코 크기의 구멍이 감각적인 무늬로 다가오는 머플러와 머스터드와 그레이 컬러의

조화와 올록볼록한 모양이 저의 시선을 사로잡은 머플러입니다.

머플러의 가장 평범한 모양인 직사각형 머플러이지만 그 내부 무늬가 너무나 독특해서 시선을 사로잡고

개성있게 다가오네요..

 

 

 

 

대부분 머플러를 뜰대 울이 함유된 실을 사용하는데 이 책에서는 울이외에 다양한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머플러를 떴는데요, 캐시미어, 키드 모헤어, 알파카 등 폭신폭신하고 따뜻해 보이는 소재라

머플러로 완성되었을 때 고급스럽고 그냥 보기만 해도 따뜻해 보이네요..

 

 

 

 

 이 책의 저자는 영국 현지에서 직접 전수받은 정통 셰틀랜드 레이스 뜨개로 명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다른 목도리뜨기 책에서 잘 보여지지않는 셰틀랜드 레이스 뜨개 기법을 바탕으로

저자만의 배색감각과 노하우를 살려 개성넘치고 아름다운 머플러를 소개하고 있네요  

봄,가을에 멋지게 코디를 해서 두르면 좋을 것 같은 무늬가 너무나 독특한 머플러 입니다

 

 

 

제가 이 책에서 제일 먼저 떠 보고 싶은 머플러 입니다

직사각형이 아닌 모양이 너무나 독특해서 시선이 가기도 하지만 저는 무늬가 너무 이쁜 것 같아요

가장자리 잎 무늬뜨기가 한 눈에도 멋져보이고 파스텔그린의 색감도 너무나 사랑스러움을 더하면서

모헤어가 주는 포근함이 제 시선을 사로잡네요..


이 책에는 머플러, 숄, 케이프, 판초, 스톨 등 날이 추워질 때 하나쯤 떠서 두르고 싶은 23개의 다양한

머플러 뜨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머플러라 뜨개 초보들은 내가 과연 뜰 수 있을까? 걱정을 하시겠지만 초보자들을 위해

기초 가이드와 상세 사전을 아래와 같이 함께 실어서 설명을 하기때문에 큰 걱정을 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책 뒤쪽의 뜨개 도안도 제가 보기에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전혀 어렵지 않게 다가오네요..

책이 이끄는 대로 뜨고 나면 나만의 손뜨개 머플러를 완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올해 유난히 추운데 내 손으로 뜬 나만의 손뜨개 머플러를 두르고 외출하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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