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태니컬 라인 드로잉 : 200단계별 꽃, 잎, 선인장, 다육식물 그리고 자연에서 찾은 아이템들 보태니컬 라인 드로잉
페기 딘 지음 / 지금이책 / 2017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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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태니컬에 관심이 많습니다, 컬러링북도 보태니컬 컬러링북이 저에게 잘 맞아서 취미생활이나

힐링도서로 보태니컬 관련도서는 언제나 환영이지요.

그래서 책 제목만 보고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이책 [보태니컬 라인 드로잉]..

라인만 그리는 드로잉으로 보태니컬 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면은~~~ 아,, 좋으네요

책 표지만 봐도 어느정도 감이 오지요?

 

 

 

이 책은 간단한 펜 한자루로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그리면서 보태니컬 라인을 배울 수 있는 드로링북입니다.

책장을 휘리릭 넘겨보니 한글을 거의 찾아 볼수가 없네요,,

앞서 책에 들어가는 페이지에서 간단한 저자설명과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 이외에는 거의 글이 없이

오직 그림만 보고도 독자들이 설명도 없이 따라서 그릴 수 있다는 그런 의미일 것이라 생각되네요.


저자 페기 딘은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그것도 한 분야가 아니라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플랫폼 아티스트라고요..


그녀는 이 책에서 4챕터로 나뉘어  잎, 꽃, 선인장과 다육식물, 그 밖의 자연에서 찾은 아이템들

한 페이지마다 하나씩 총 200 종을  이책 속에 담았습니다

단순한 잎부터 섬세한 꽃과 나무, 도토리, 버섯 등 200 종의 보태니컬 아이템을 하나의 일러스트마다

 5 스텝으로 나뉘어 독자들이 그 단계를 천천히 따라가며 모양과 디테일을 그려 넣으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작가님처럼아니면 작가님의 일러스트에 거의 가깝게 드로잉이 완성될수

있게 만들어 놓았네요.

 

 

 

 

 

 

 

보태니컬 라인 드로잉이라고 해서 처음엔 어렵지 않을까? 예상을 했지만 책장을 휘리릭 넘겨보니

어!~~ 나도 할 수 있겠는데~~하는 막연한 근자감이 들다가

저자가 그려놓은 대로 5단계로 따라하다가 보니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따라하기 훨씬 더

쉽고 너무나 간단하게 나만의 라인 드로잉이 완성되어서 신기했습니다.


연필로 그리면서 지우고 할 필요없이 과감하게 한번에 그려날수 있는 펜으로 한번에 쭉쭉~~

라인을 그리면서 따라 할수 있는 드로잉북이네요

저는 스테들러의 Triplus fineliner 로 한번에 드로잉을 했는데 너무나 재미있고 쉽게 그려져서

신기하고 놀라웠네요

아이들이나 드로잉 초보자들에게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보태니컬 일러스트를  단계별로 보면서 그리다 보면은 어느새 나만의 드로잉이

완성되고 다음에는 그 단게를 보지않고도 손에 익어서 그려질 것만같은 생각이 듭니다.


낙서처럼, 장난처럼 쓱싹 쓱싹~~~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드로잉의 세계에 함께 빠져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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