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적 취향 1
이하린 지음 / 단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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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인 : 25세. 강한 힘, 아름다운 외모, 넘치는 카리스마까지 갖춘 악마중의 악마라고 칭송받던 전쟁의 여신 대악마 벨로나 였으나....지금은 한낱 편의점 알바생으로 반지하 단칸방 신세.. 인간세상에서 아주 힘겹게 살아가고 있음..그렇다면 왜? 커다란 죄를 지어.. 모든 능력을 상실한 채( 봉인당한채)인간의 몸으로 팔십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형벌을 받았으나~~~ 이한새를 만나고 부터 희망이 생겼다~~


이한새 : 세계적인 모델. 완벽한 신체비율에 인간이라고 믿을 수 없는 외모로 모델로써 전례가 없을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  여성들이 상상하는 판타지의 완벽한 결정체.. 한새또한 화인을 만나고부터 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얻게 되는데,,,

고작 인간인 주제에 악마에게 영향을 끼치는 힘을 가진(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요건 스포가 될수 있으니 비밀 )



악마는 편의점 알바생...


오!~~ 설정이 독특합니다,,여주가  대악마 벨로나라니... 그래서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며 눈밑에는 다크서클이 가득한 모습이 사랑스러운 모습에선 한참 멀었습니다.ㅎㅎ 모든 능력을 상실한채 그녀의 몸속에 아주 미약하게 남아있는 유일한 능력인 최면술로 어찌어찌 정말 절박한 상황에만 겨우 이용하는 대악마라니,,,오죽하면 하급악마들이 수시로 나타나 약올리고 괴롭히고 아주 징글징글하게 하인을 괴롭히는데,,,,그. 런..데..화인에게 이제까지의 모든 것을 단번에 바꿔 버릴 수 있는 존재가 나타났다..

 편의점 알바를 끝내고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하급악마의 농간으로 인해 고급차에 그만 흡집을 내게 된 화인은 수백의 수리비를 내지않게 위해 몸속의 아주 미약하게 남아있는 능력인 최면술을 썼건만,,, 헉!~~ 이 남자 통하지 않는다..

설마~~ 최면이 안통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 거기다 마법을 두번이나 썼기때문에 몸에 새겨진 형벌의 기간이 늘어야 했건만 오히려 3일이나 줄어든것,,,, 고작 인간인 주제에 악마에게 영행을 끼치다니,,그것도 좋은 쪽으로??

그를 만나면 형벌의 기간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화인은 이 인간 남자의 정체가 너무나 궁금해졌고 반드시 기필코 그의 곁에 딱 들러붙어 있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됩니다.

반면 한새는 대중들은 잘 모르는 자신만의 비밀, 반드시 지켜야 할 존재가 있었고 그것을 위해서는 화인의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화인과 계약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차도남 한새와 왠지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는 화인의 본격 빈대붙기 대작전이 실시가 됩니다,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갑니다,, 다들 궁금하시죠? 왜 다른 인간들에게는 없는 능력? 한새의 옆에 있으면 화인에게 그런 일이 생기는지,,,다 이유가 있었네요,, 비교적 초반에 한새 이 남자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이 남자도 심상치 않습니다.ㅎㅎ

그리고 앞으로 이어지는 2권과 3권에서 과연 지금까지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는 그만의 능력이 발휘가 될지도 궁금하고요,,

한새가 인기 모델이기때문에 벌어지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재미있습니다,,스토커도 나오고 또 한새를 파멸시킬려는 의문의 남자도 등장해서 2권에 더 궁금증도 자아내고,,,또 화인의 가족사의 비밀? 그리고 박해준이라는 피 한방울도 섞이지 않은 법적인 남동생의 등장도 흥미롭네요,,이 남자도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엄청나게 카리스카 있으면서 멋질 것 같은데 집착도 있고,,,,앞으로의 이야기를 더 궁금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로맨스소설이니 둘 사이의 로맨스는? 하시겠죠? 이제 살살 피어납니다,,,한새는 벌써 자신도 모르게 화인이 너무 신경쓰이고 씨익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게 보이고 마구마구 화인을 향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게 되어가는데,,,,화인이는 전직 악마이다보니 조금 늦어지네요,,그래도 1권 후반에 뭔가 조짐이 보여서 2권이 더 기대가 됩니다

자!~~ 그럼 저는 이제 2권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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