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태니컬 아트 쉽게 하기 : 색연필 컬러링 편 - 색연필로 쉽게 완성하는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북
이해련 지음 / 진선아트북 / 201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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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이 유행을 하면서 다양한 컬러링북을 접했지만 역시 저에게 가장 편하고 익숙하게 다가오는 것은

아름다운 꽃을 컬러링하는 것이였어요..

그래서 이책 보태니컬 아트 쉽게 하기 편에서 이쁜 꽃들을 즐겁게 색칠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요..

저번에 [보태니컬 아트 쉽게 하기]편으로 보태니컬 아트의 기본을 충분히 익혔다면은 이제는 실천편입니다.

( [보태니컬 아트 쉽게 하기]가 궁금하시다면 : http://blog.naver.com/sophie307/220577770667   )


그전에,,,,보태니컬 아트라는 용어먼저 알고 가실까요?

보태니컬 아트란? ' 식물을 주제로 한 그림'을 보태니컬 아트라고 보시면 가장 심플한 대답일것이라고 하네요,, 


자! 그럼 이책속에 어떤 이쁜 꽃들이 가득한지,,,그리고 색연필로 어떻게 컬러링을 하는지 책속으로 고고~~

책장을 펼쳐보니 역시나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해서 기본부터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기본적으로 선긋기 연습부터 어두운 톤에서 밝은 톤까지 부드럽게 채색하는 방법을 설명을 해주고, 색연필의 색도

자세하게 번호부터 색이 나타나는 면까지 보여주면서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 다음엔 기초 컬러링편으로 꽃잎, 이파리, 열매 까지 큼직하게 그림과 컬러링하는 방법을 설명을 해 주고 있어요

초보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상당히 도움이 되네요,,

바로 아래처럼요....


▼ ↓▼ ↓▼  

 

 

 

 

1장 기초 컬러링과 2장 고급 컬러링에 속한 다양한 꽃들입니다.

목련 / 쪽 / 일일초 / 나리 / 체리세이지 / 꽈리 / 윤판나물 / 개양귀비 /백일홍 / 시계초 /금낭화 등등

2장 고급 컬러링에 속한 꽃들은 제가 잘 몰랐던 그리고 흔히 볼수 없었던 꽃들이 한가득이라서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들려다 보았네요,,


그럼 책속의 다양한 꽃들 중에서 몇개만 소개해 볼까요?


책의 장점이라면 우선 크기가 아주 큽니다,,,그리고 난 보태니컬 아트를 해 보고 싶어도 꽃 그림을 그릴줄 몰라~~ 하는

분들을 위해서 한쪽에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이해련 선생님의 컬러링을 보여주고 오른쪽 편에는 이미 밑그림이 그려진

것이 준비가 되어 있어요,,,그래서 밑그림 위에 옆의 선생님이 한 컬러링을 보면서 색연필 번호도 친절히 적어두고 있으니

그것을 보면서 따라서 컬러링을 할 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장미를 참으로 좋아하는 것 같아요,,학창시절에도 장미도안을 많이 그렸어요,,

그런데 또 컬러링을 할때도 항상 가장 먼저 선택을 하는 것은 장미이네요

저는 이 장미를 책을 보고 컬러링에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꽃잎의 넓은 면을 먼저 연하게 채색하고 꽃잎 끝의 말린 부분을 U자 선긋기로 채색합니다.

잎과 줄기는 그린 (168 )으로 초벌 채색후 점차 톤을 높여 채색하면 됩니다.

왼쪽에 이 그림을 컬러링을 하는데 사용된 색연필 번호를 따로 적어 두었어요

그런데 저는 36색 색연필이라서 없는 번호들이 다이네요,,168번 이 색만 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비슷한 번호의 색연필을 골라서 채색을 했네요

 

 

짜잔~~~~ 완성입니다,,,

나름 만족해요,,특히 꽃잎이 제가 가진 색연필에는 맞는 색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색이 조금 아쉽지만 최대한 비슷한 느낌을 낼려고 노력을 했네요


아!~~ 재미있습니다,,

큼직큼직한 크기라서 색칠하기 쉽고 무엇보다 완성작을 보고 따라 색칠할 수가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기본을 익히고 실천편에서 이렇게 전문가의 작품을 따라 해 보다 보면은 어느새 실력이 쑥쑥 늘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네요,,

보태니컬 아트 하면은 역시 진선에서 나오는 보태니컬 시리즈가 가장 제 마음에 드는것 같아요

책도 크고 초보자들이 할수 있게 쉽고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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