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 새로운 희망 - 공주, 건달 그리고 시골 소년 스타워즈 노블 시리즈 4
알렉산드라 브래컨 지음, 안종설 옮김, 랄프 맥쿼리.조 존스톤 그림, 박상준 감수, 조지 / 문학수첩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제가 아주 어릴때에 이 영화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드랬죠,,,와!~~ 여태 보아왔던 영화들과는 스케일 자체부터가 달랐고 그 세계관하며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이 완벽했죠.. 이어지는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대단했었는데 그러다가 12년후에 다시 시작되는 시리즈는 그동안 왜? 라며 궁금했었던 한가지 다스 베이더가 왜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시리즈로 보여주어서 어릴적부터 궁금했던 것들이 풀리었습니다.

[스타워즈 6 - 제다이의 귀환 ]12년후에 만들어진 시리즈 1.. [스타워즈 :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는 긴 세월만큼이나 기술력이 한층 발달되어서 와~~~ 그 영상이란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저는 그 어릴적에 보았던 1978년부터 1987년까지 만들어졌던 스타워즈 시리즈가 더 정감있게 다가오고 더 잼나게 다가오는 것인지~~~ 그래서 이책을 보고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참고로 스타워즈 시리즈의 순서를 집고 넘어가 볼까요?

 ( 개봉순서는 4.5.6 -> 1.2.3 이렇게 되는데요,,얼마전에 스타워즈 7 깨어난 포스가 개봉이 되었지요..

이야기의 순서는 1 ~7 이겠지만 개봉선서 대로 보는 것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


이책은 스타워즈 노블시리즈의 첫번째 소설입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인 - 새로운 희망 >에  공주, 건달 그리고 시골소년 ...이라는 부제목을 달고 노블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네요

그러니깐 소설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시리즈는 바로 제일 처음으로 만들어졌던 스타워즈 시리즈 4편: 새로운 희망입니다,

영화속의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가는 소설이 아니라 영화의 줄거리를 따라가면서 영화에서 미쳐 보여주지 못했던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레아공주, 한 솔로, 시골소년이였던 루크 가 각 장을 차지하면서 주로 그들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따라 들려주고 알투디투, 쓰리피오, 츄바카, 오비완 케노비, 다스 베이더 등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중요인물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얼데란의 공주이며 제국 상원의 의원인 레아공주는 제국국의 일급정보를 빼내는 임무를 맡아 '죽음의 별'이라는 암호명이 붙은 프로젝트의 설계도를 훔쳐내지만 다스 베이더의 우주선 디베스테이터호가 레아의 우주선을 따라잡고 점령하여 총격전이 벌어지지요

긴박한 상황에서 레아는 알투디투 로봇에게 프로젝트 설계도를 다운로드 시키고 '홀로그램'메시지를 남기며  오비완 케노비 장군에게 전하라고 명령하죠,,그리곤 다스 베이더에게 바로 붙잡힙니다.


이어지는 건달편에서는 밀수선 '밀레니엄 팔콘'의 선장이지 밀수꾼,사기꾼인 한 솔로가 루크 일행( 루크, 오비완, 알투디투, 쓰리피오)을 만나 레아공주의 고향인 알데란으로 데려다주다가 레아공주가 탄 함선에 끌려들아가 공주를 구해내고 탈출하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그러니깐 스토리는 4편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어요

시골 소년 루크의 이야기도 큰아버지의 농장에서 일하던 시골소년이 이렇게 우주여행을 하고 제다이의 포스를 배우고 있는지 그 이야기가 들어있구요,,

책은 상당히 재미있네요,,,아이들이 읽으면은 참 좋을 것 같아요,,전체적으로 글자의 크기가 큰 편이고 이야기의 흐름도 영화의 큰 테두리 안에서 각각 인물의 심리묘사나 대화를 실으면서 영화의 이야를 들어내 쳐내면서 세세한 부분을 좀더 넣었달까요?

아직 어린 세대들이 스타워즈 시리즈를 영화로 만나기전에 먼저 이 노블 시리즈를 읽어보면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스타워즈의 오랜 팬들을 위해서  [스타워즈] 세계를 구현한 아티스트들의 일러스트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요,,책 중간중간에 이렇게 일러스트가 있는데 아!~~ 너무 좋은 것 있지요,

제가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대사 한마디 없이 삐~~삐~~~삐리리~~ 하는 알림음 뿐이였지만

저는 이상하게 이 알투디투 로봇이 가장 좋더라구요

알디디투와 씨리피오를 다시 만나볼수 있어서 좋았고 또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면서 좋았던 대사들도 다시 만나 볼수 있어서 좋았네요


" 포스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포스의 밝은 면, 즉 제다이의 길은 희생, 깨달음, 자비, 연민의 감정과 이어지지.

반면에 어두운 면 즉, 시스의 길은 증오, 공포,분노 질투와 연결된다. 너는 자기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워야 해. 그렇지 않으면 감정이 너를 다스리게 될테니까 "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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