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원 미술교실 : 동물 그리기 -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 미술 놀이 김충원 미술교실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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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많은 분들이 김충원 미술선생님 대해서 아실것 같아요,,

TVN의 <문제적 남자>에도 출연하셨고 <마리텔>에도 출연을 하셨죠...

전 그전에 [김충원의 미술교실 시리즈]를 통해서 알고 있었는데요,,이 시리즈를 따라 그리다가보면은

그림 그리기가 그렇게 어렵게 다가오지 않더라구요,,그동안 요령을 몰랐을뿐이죠,,

자연 그리기, 물건 그리기, 사람 그리기에 이어 드디어 동물 그리기가 출간되었네요,,

이로써 시리즈가 4권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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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림을 막연하게 그려봐라~~ 했을때 동물 그리기가 쉬울것 같으면서도 은근 어려워요

어디에서 부터 선을 그어 동물을 그려야 할지...어른이 된 지금도 막막합니다.

그럴때 이책을 보고 간단하게 동물을 그려볼수 있는 요령을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우선 가장 기본으로는 선긋기부터 연습을 많이 한다음 같이 책과 같이 동봉되는 <스케치노트 >에 동그라미 그리기부터 시작합니다.

연습종이에 크고 작은 동그라미를 그리는 연습을 많이 할수록 점점더 이쁜 동그라미가 나오겠지요?

그렇지만 이쁜 동그라미가 정답은 아닙니다,,이쁘게 잘 그릴려고 애쓰지 말고 재미있게 즐겁게 연습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되는것
같아요..

동그라미를 그렸다면 귀나 코, 입을 그리면서 얼굴의 완성도를 점점 높이면 돼죠,,

요렇게 하면 동그라미에서 출발한 토끼, 고양이, 돼지가 완성이 되고 ,,,여기에 한단계 나아간다면은 길쭉한 동그라미,

납작한 동ㄱ라미, 위가 볼록한 동그라미, 아래가 볼록한 동그라미에서 출발해 점점 더 다양한 동물들의 얼굴이

나오게 하면 되는것 같아요.

 

 

얼굴이 완성이 되었다면 몸통과 다리, 꼬리를 같은 동그라미를 이어서 그리거나 해서 동물의 몸을 완성하면 되는거지요,

와! 이렇게 간단하게 시작을 하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동물 그리기가 정말 너무 쉽게 다가오네요.


그 이후엔 연필말고 색연필이나 사인펜, 크레파스 등으로 색칠도구의 영역을 넓혀보는것인데요

선을 그어 동물을 얼굴을 완성하고 그 위헤 색칠을 한다음 동물의 얼굴 표정을 그려가면 뚝딱 좀더 컬러티 높은

동물 그림이 완성하는거지요,,

 

 

 


 

동물의 얼굴의 꼭 동굴 이유는 없잖아요? 이번엔 네모나 세모 등 여러가지 도형으로 동물의 그려볼수 있는 요령을

가르쳐주고 있어요,,,

반쪽짜리 동그라미로 동물 그리기도 상다히 재미있구요,,,무엇보다 어릴적에 가장 저를 힘들게 만들었던 움직이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도 알려주네요,,항상 그림그릴때 반듯하게 서 있는 모습이 가장 쉽게 그려지고 움직이는 모습을 그리기

참으로 힘들게 다가왔는데,,,의외로 너무 간단합니다,,ㅋㅋ

 

 

이렇게 동물 그리기 연습을 했다면 숲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나 바다에 살고 있는 동물들,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동물들, 곤충들..

등등 다양한 동물 그리기에 도전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책에서 그릴수 있는 요령을 순서대로 보여주기때문에 앞서 충분히 연습을 했다고 해도 쉽게 손이 안가는 동물들을

책을 보고 따라 그려보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제 조카는 영 그림 소질이 없는데요,,요거 조카에게 선물로 줄려고요.


그림그리기가 손의 기능을 숙달시켜 두뇌의 기능을 활성화 시킨다고 합니다.. 그림그리기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이 책을 보면서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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