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추리소설계에선 히가시노 게이고 아자씨의
이름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하신 이분~~~ 최근들어서는 예전만큼 못하다는 평도 듣지만 워낙에 다작을 하시는 이분의 신작이
보이길래,,,,아니 읽어볼수 없다는 생각으로 펼치게 된 책이다
또 제목도 나름대로 신선하여,,,어머!! 어떻게 소년 탐정단이 활략을 펼치길래~~~ 하는 호기심도
발동했다.
자! 책속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고고 ~~~
이책의 주인공은 상큼발랄한 25세의
초등학교 여선생 시노부 선생님이시다...그녀로 말할것 같으면
얼굴이 동글동글한 귀염성있는 미인이라 할만하지만 일단 입을 열었다하면 오사카 변두리 사투리가 튀어나와 말투는 빠르고 거칠며 또 행동은 어찌나
재빠른지 어딘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날래게 달려가고 보는 오지랖을 보여주신다... 개인적으로 참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보면 볼수록
볼매라고 할까나? 특히 담임을 맡고 있는 6학년 5반 학생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꼭 해결하고 말테야 하는 행동이 귀엽기까지 한 열혈 여선생이다
이책은 총 5편의 사건들이 펼쳐지는데,,,직업도 없고 집에서는 술만 마시고 폭력을 취둘러 온 후쿠시마
아버지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에 마음에 걸려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열혈 여선생은 후쿠시마의 집으로 달려가는데,,,이웃집들을 들러 경철에서
뭘 조사했느냐,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있느나 묻고 다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이웃집 여인의 신고로 오사카 부경 수사 1과의 신도 형사과
추격씬을 펼침으로써 오사카 형사님들과의 인연이 시작된다.
5반 학생 두명의 게임CD를 훔쳐간 날치기를 잡으려 뛰어들다가 칼에 찔려 죽은 시체가 발견되고 이
사건에도 참여하게 되며, 잘생긴 대기업 직장인인 맞선남과의 맞선중에 맞선남의 회사 사장님이 살해되었다는 연락을 받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이
사건에도 참여하게 되며, 크리스마스 파티에 쓸 케이크를 샀다가 그 케이크 속에서 살인사건에 사용된 칼이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또
이사건에도 휩쓸린다. 마지막으로 숲을 속에서 발견된 여자의 시체와 이불을 털다 아래로 추락한 학부형의 일까지 뛰어들어 해결에 참여하시는 열혈
여선생님 ㅋㅋ 번번히 살인사건에 휘마리는 시노부 선생님과 그리고 악동들,,,
왜 이책 제목이 오사카 소년 탐정단인줄 책을 읽으면서
알았다
왜냐하면 시노부 선생님이 반 아이들 전원을
대대적인 수색을 펼치는데 이용하기도 하고 또 몇몇 눈에 띄는 악동 트리오- 뎃페이, 하라다, 하타나카- 등등이 우연찮게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기도
하고 해서 사건해결에 도움을 많이 주기 때문이다.
사건은 선생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모른척하고 계셔도 되지만 우리반 학생이 관련된 일이니~~ 아니면
구경꾼 심보가 고개를 쳐들어서~~ 때로는 학생이 도움을 요청했기때문에~~ 등등 이유는 많다.
형사들이 놓치는 사실도 알아채고 영감이 떠오르면 마구마구 뛰어가며 일단 현장에 가서 나름대로 추리를
펼치는 모습이 아무도 못 말리지만 참으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다..
이 여선생님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이고 아자씨의 책이 좀더 없나 살펴보고 싶다,,,이책
< 오사카 소년 탐정단>은 상당히 예전에 쓴 책같은데,,,그 이유는 삐삐가 나오고
아직 휴대폰이 없는 설정이다,,,삐삐로 연락이 오면 근처 공중전화를 찾는 현실이,,,아! 얫날에 쓴 책이구나 싶다,,미야베미유키가 열혈 여선생
시노부를 참 애정가는 캐릭터라고 말을 남겼던데,,,그 말에 나도
백번공감..
독자를 깜짝 놀라게 할 반전이나 충격적인 스토리는 아니지만 한편한편이 모두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일본
특유의 미스터리 소설인것 같다,,부담없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악동들의 이야기가 있는 < 오사카 소년 탐정단> 참!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