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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집착 1 ㅣ 크로스파이어 3
실비아 데이 지음, 이주혜 옮김 / 19.0 / 2013년 8월
평점 :
<크로스파이어
유혹1,2>, ,크로스파이어 중독 1,2>, 이어 3부 <크로스파이어 집착
1,2)이 나왔네요.
국내 로맨스소설을 좋아하는 저에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시리즈는 너무나 충격적으로 다가왔는데요,, 그림자 1,2권은 선물로 받았고 , 심연1권은 구매해 놓고 아직
랩핑을 뜯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런차에 크로스파이어 유혹을 e북으로
선물을 받고 읽어보았는데,,,이것도 참으로
부끄부끄하더군요.
그레이처럼 변태적인(?) 성향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였지만 크로스파이어 시리즈는 여주가 참 강하더이다.(어떤면에서)
그러다가 이번에 집착을 읽어보게
되었네요 ^^
아직 전시리지를 안 읽어본 독자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주인공들을 소개해볼까요?
기데온 크로스 (남주):
28세,
뉴욕의 어마어마한 규모의 부동산을 소유한 세계 25위의 부자,어두운 과거를 가진
남자
에바 트라멜 (여주) :
24세.
금발미녀, 크로스파이어 빌딩에 입주한 광고 에이전시에 입사. 남다른 상처가 있는
(전편의 줄거리 스포가 포험되어
있을수 있어요)
우연히 마주쳐 운명적으로 끌린
기데온과 에바는 불같은 사랑을 피워 둘의 관계가 깊어지지만 ..이대로 순탄하게 러브러브 해피해피만 하게 된다면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겠지요
흔희 그렇듯 로맨스소설이
주인공들에게는 치명적인 매력과 함께 불우한 어린시절이나 어둠의 그림자를 갖고 있었으니,,,크로스파이어의 두 주인공 모두에게 어두운 그림자를
가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여주에게는 너무 치명적인
상처가 없었으면 좋으련만,,,에바는 이복 오빠 나단에게 몇 년 동안 반복해서 강간당하고 그 모습을 사진이나 비디오로 기록까지 하면서 그녀를
괴롭혔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설정을 별로 아 좋아합니다, ㅠ.ㅠ)
그리고 기데온 또한 어두운그림자를
가지고 있었으니 그로인해 악몽과 비정형 성적 사건 수면증(? 어렵네요)을 앓고 있는데요..
상담도 꾸준하게 받고 있지만 악몽을
꾸면서 가 자다가 공격적으로 변해버리기도 하네요 ㅠ.ㅠ
((에바는 기데온의 몸을 어찌나
칭찬을 하던지,,,아주 계속계속 칭찬을 하는 그의 바디!! 정말 궁금증 폭발,,실제로 보고 싶어질정도로 그녀가 흠뻑 빠진 그의 바디,,궁금합니다
))
기데온이 에바를 괴롭히는 나단을
처치(! 한마디로 이세상 사람이 아니게끔) 해버리는데,,,그로 인해 기데온과 에바는 공식적으로는 이별을 하네요,,(언론과 세상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이로 인해 에바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그래서 이번책 집착에서는 뜻하지 않은
이별을 했었던 두사람이 몰래 만남을 가지면서 다시 불같은 사랑을 피우는데,,,
수위가 너무 강합니다,,,국내로설을
읽는 독자로써는 그 단어선택이나 표현이 너무나 노골적이라서 약간의 거부감을 가져올듯 합니다. 저역시! 이런 표현은,,이건 아니잖아,~~ 하며
책을 휘리릭 넘기기도 했었다는,,,
다시 몰래 만남을 이어가며 더욱더
열정을 불태우지만 기데온의 주위를 파헤치고 다니 프리랜스 기자 디아나 존슨으로 인해 2권에 있을 어떤 위험?
스토리?를 비추네요.
" 나를 움직이는 건 바로 당신이야,
에바. 알겠어?
당신이 내 심장이고 영혼이라고.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도 죽어. 당신을 지키는 건 바로 나를 지키는 거란
말야!
당신을 위해서 못하겠다면 나를
위해서라도 참아줘."- 62
핸드폰에 설치한 위추적장치를 했다고
화내는 에바에게 기데온이 한말~~ 아! 구속받고 싶당 ㅋㅋ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주인공은
그레이 시리즈의 아나스타샤 와 크로스파이어의 기데온이 각각 남녀주인공으로 더 마음에 든다.
에바는 너무 성적으로 분방해서
시리즈1권 읽을때부터 내가 원하는 여주 스타일이 아니였고 남주는 역시 기데온이 더 마음에 든다는 ㅎㅎ
그레이는 인터넷 서점에 검색하면
19금 인증이필요한데 크로스파이어는 19금인증이 필요없다
왜? 내가 보기에 어찌나 부끄부끄한
표현과 행동이 많은지 너무 노골적이잖아,,하면서 깜놀랬는데,,,
이상타,,19금 인증이
필요해요
너무 씬의 향연이라 내용이 조금 부족해서 별점을 갂았어요
이번 3부 <크로스파이어 집착>도 시리즈의 끝이 아니하고 하니
앞으로 나올 시리즈도 궁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