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숙씨의 친절한 나물 밥상 - 365일 내내, 저염.저칼로리 나물 먹기 프로젝트!
안영숙 지음 / 조선앤북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요리책 몇권을 가지고 있는데 모처럼 쏙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했어요..
나물 반찬 레시피가 무려184가지나 있는 [영숙씨의 친절한 나물 밥상]이라는 책입니다,^^
직접 서점에 가서 구매하지 않는한 인터넷 서점에선 책크기를 알수 없는데 배송받고 깜놀랬어요.
책크기가 200x260 에 큼직하니 아주 큽니다,,184개의 레시피를 담으려니 두깨도 만만치않네요.
우선 요리책은 역시 크기가 크니 그 안에 요리사진이 큼직하니 보기 좋네요,,,펼쳐놓고 보기에 편한것 같아요 .
유난히 여름을 견디기 힘든 저는 요즘 사실 입맛을 잃었어요., 살도 같이 빠지면 좋을텐데 살은 빠지지도 않고
입맛이 없어 잘 못먹으니 기운이 없고 축축 쳐지네요,
여름철 제철 나물로 맛깔나게 무친 나물반찬으로 밥을 맛있게 먹고 싶네요 ^^
이책은 자연주의 한식과 가정요리를 선보여 많은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리 연구가 안영숙님이 저자로
요즘 초보주부들 나물반찬 잘 하지 못하잖아요,,(사실 너무 손이 많이 가는지라
) 그래서 나물 고르기, 다듬기, 보관하기 같은 기본부터 나물 손질법부터 시작해 봄,여름,가을, 겨울의 제철 나물 레시피와 해초류, 묵나물까지 총 184가지의
나물반찬 레시피를 실어 놓았어요
책을 펼쳐보니 아주 정리가 한눈에 잘 되어 있네요,, 특히 제가 마음에 들었던 점은 레시피제목에서 그 나물의 효능을 알수
있게 해준 점이 마음에 들어요. 에를 들면 중풍을 예방하는 방풍나물, 노화에 좋은 아스파라거스, 몸 안의 독소를 배출시키는 미나리,,,,, 이런식으로요.. 한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자! 여기서 책의 구성을 한번 살펴볼까요?
한가지의 나물에 대해 선별, 손질, 보관법의 3단계를 설명하고요,,그 다음 그 제철나물의 맛과 효능을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그리고 <언제 맛있을까?>,< 어떻게 먹을까?> 를 설명하고 그 다음 <재료 준비하기>,< 4단계의 만들기>과정을 사진과
설명으로 보여주는 식입니다,
그 다음 이어지는 그 나물 페시피를 대가 3개정도씩 이어서 준비를 해 놓고 있네요
한가지 나물에 3-4가지의 레시피를 이어 보여주고 있어서 보기 편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