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주홍색 연구 : 최신 원전 완역본 - 셜록 홈즈 전집 01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바른번역 옮김 / 코너스톤 / 2014년 3월
평점 :
판매중지


 

 

 

한달에 최소 5권이상은 추리소설을 읽는 나는야 추리소설 매니아  ~~~

 이번에 코너스톤에서 나온 셜록홈즈 전집세트를 책장에 꽂아 놓으니 보는것만으로도 므흣하구나

 다! 읽어주겠쓰 ~~하루에 한권씩 읽으면서 2주만에 9권 전집세트에 도전을 했다. 고고 ~~

자! 그럼 1권 홈즈와 왓슨의 만남의 이야기가 있는 [주홍색 연구]부터 달려가자~~

 

 

 

 

 

군의관으로 전쟁에 참여했다가 부상을 입고 9개월동안 요양 휴가를 얻은 왓슨은 하숙집을 찾던 중 지인의 소개로 셜록 홈즈를 소개 받는다. 왓슨을 슬쩍 보고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오신 모양이군요? 하고 맞춰버린 홈즈,,,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은 괴짜의 냄새를 풍긴다.

홈즈를 관찰하는 왓슨....해부학에 통달해 있고 화학자로서도 일규급이지만 체계적인 의학 강의를 들은 적도 없는 유별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홈즈는 왓슨의 눈엔 유식한 만큼 무식하다는 평가를 일차적으로 내린다,,

셜록 홈즈가 유식한 만큼 무식하다니!!!  그도 그럴것이 현대 문학이나 철학, 정치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것이 없는 홈즈였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사실도 모른다는 홈즈! ㅋㅋ

암튼 서로가 마음에 든 홈즈와 왓슨은 베이커 스트리트 221B 번지의 하숙집에 함께 동거하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그들앞에 < 로리스턴 가든 미스터리> 사건을 들고 홈즈의 도움을 요청하는 형사들때문에 홈즈와 왓슨은 그들이 함께 한 첫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현관 문이 열려있고 가구하나 없는 빈집의 응접실에 있는 한 남자의 시체.. 주머니속의 줄자와 돋보기로 별다를 것도 없는 흔적과 흔적을 재어보기도 하고 바닥에 쌓인 먼지도 긁어모으기도 하는등의 행동을 보여주더니만, 잘난체 하는 두 라이벌 형사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남긴체 떠나는 홈즈...캬~~~

왜 이사건이 주홍색 연구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을까?? 그건~~

이번 사건을 '주홍색 연구'라고 부를까 하네.

우리라고 예술적 용어를 쓰지 말란 법은 없으니 우리의 없으니. 빛깔 없는 살의 실타래 속으로 주홍색 살인의 실이 엉켜 있어 - P61

 

 난 항상 홈즈와 왓슨의 첫만남이 궁금했었다. 그들이 어떻게 만났고 어떻게 해서 한집에서 하숙을 하게 되엇는지,,,

 두 명콤비가 처음으로 활약하는 ‘주홍색 연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이미 결과가 나와있는 살인사건을 통해서 원인을 찾아내는 역추리, 분석 추리법!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홈즈와 왓슨의 이야기가 나와있다면 2부에서는 범인이 왜 그런 살인사건을 저지를수 밖에 없었는지 범인의 사연이 있었다.

그 살인사건의 바탕에는 안타까운 남녀의 사랑과 복수의 이야기가 숨어있어서 그 사연을 들으니 가슴아프게 와닿아 울컥하고 찡했다.

셜록 홈즈와 왓슨의 첫 모험의 시작,,홈즈시리즈 시작이 좋다.

아! 잼나구나~~~~ 그럼 이어지는 [ 네 사람의 서명]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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