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끝내는 영문법 첫걸음
나가사와 토시오 지음 / 제이플러스 / 2012년 10월
절판


영어 공부는 정말 끝이 없는것 같다,,꾸준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금새 잊어버리기 일쑤이다.
특히 요즘은 미드를 통해서 즐기면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데 문제는 직접 영작을 해 볼려고 하면은 꽉 막혀버리고 막막하다는 것이다,,,이것이 바로 기본이 부족한터,,,학창시절 공부했던 영문법이 어느새 가물가물한 탓이다.
그렇다고 이 나이에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성문 영문법이나 맨투맨 영문법 책을 들고 다시 공부하려니 좀 그렇고,,,그러던 차에 내눈에 딱 뛴 책이 바로 이책[쉽게 끝내는 영문법 첫걸음]이다.
중학3년분의 영문법을 단 10일만에 마스터하는 요령과 법칙을 알려준다니 그 얼마나 달콤한 유혹인가?
그것도 기초영문법의 급소를 94개의 법칙으로 정리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이책은 Part. 영어의 구조 에서 부터 시작해 영문법의 기본, 여러가지 영문 만들기, 비교급*최상급, 부정사*동명사, 수동태, 현재완료, 마지막 Part8. 관계대명사에 이르기까지 각각 법칙 서너개씩을 보여주면서 설명하고 있다.
법칙1인 가장 영어의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영어의 어순>부터 설명을 하고 있어서 말 그대로 왕초보를 위한 기초영문법으로 영문법을 처음 정리해서 한눈에 그 개념을 익히고 간단하게 연습문제를 풀면서 다시 한번 알아두기 위한 책인것 같다

▲P80 Part3. 여러가지 영문만들기- 조동사편


책속 구조는 이렇다. 제일 윗쪽이 법칙을 간단하게 개념정리하고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이것을 잘 틀려요>을 통해서 꼭 기억해야할 표현을 설명하고 있다.
옆페이지에는 <확인 문제>를 통해서 개념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문제를 풀면서 다시한번 이해시키는 단계이다.
문법 설명도 쉽고 간단하게 그리고 예시문제를 풀때도 문장이 간단해서 비교적 쉽게 이해하고 문제를 풀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지만 조금만 더 긴 문장을 영작할려면 이렇게 간단한 문장에서 끝나지 않는다는것을 독자를 아실테지만 우선 이책은 쉽고 간단하게 왕초보를 위한 영문법을 설명하고자 하는 목적에 충실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한가지 내가 더 책에 바라는 점은 바로 책아래 <해답>이 나와있는데 눈이 안가려 해도 자꾸만 간다.
나같은 독자를 위해서 <해답>은 다음페이지에 실어두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영어문법 공부가 복잡하고 어렵게 설명하고 있으면 우선 공부하고 싶은 마음부터 내키지 않는다.
기초부터 쉽게 공부하고 싶을땐 이렇게 왕초보를 위한 개념이해를 시키는 책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고 쉽고 간단한 설명이 영어문법은 어렵고 복잡하고 머리아프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만들어 주어서 좋았다.
이책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보고 또 보면서 영문법의 개념을 이해하고 공부해 나가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