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1 밀레니엄 (뿔)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 이은 밀레니엄 시리즈 두 번째이야기 [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1] 이다.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를 한번  읽은 독자라면은 그의 글속에 흠뻑 빠지게 된다,,가볍지 않은 이야기,,사회적인 문제점과 추리미스터리속에 뛰어든 매력적인 두캐릭터가 세계 5천만 독자를 사로잡을 만하다.
밀레니엄 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을 내내 책으로 읽고 싶었으나 영화로 보게 되었는데,,드래곤 타투를 한 키작고 , 작은소녀같은 매력적이고 천재적인 해커 리스베트 살란데르와 진실의 수호자, 기자인 미카엘 블롬크비스트가  한 소녀의 실종사건 조사를 하면서 여성들이 살기 좋은 나라라고 손꼽히는 복지국가 스웨덴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일어난 끔찍한 연쇄살인의 추악한 진실을 파헤치면서 정말 매력적인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리고 한 설문을 보니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리스베트 살란데르 가 뽑혔는데,,온몸에 타투를 한 작은 체구의 여성이 의외로 너무 강하고 천재적인 해커와 두뇌가 독자들로 하여금 그녀의 과거를 더 궁금하게 만들었다,,
밀레니엄 시리즈, 제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은 바로 강한 궁금증을 야기했던 여주인공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과거가 하나하나 밝혀가면서 숨겨진 그녀의 과거와 상처,,그리고 그녀에게 복수하고 싶어하는 작자들로 인해서 그녀가 겪게 되는 사건과 아울러 스웨덴의 여성 성매매를 둘러썬 사회적인 문제점이 함께 어울려지면서 이야기가 1편 못지않게 스릴넘치다.

 

1편의 베네릇흐트룀사건을 무사하게 해결을 하고 미카엘가 리스베트는 남녀관계의 만남을 이어간다.
그러나 어둠의 상처가 많은 리스베트는 관계가 깊어갈수록 관계의 불안을 느끼고 자신이 먼저 미카엘에게 한마디 설명도 없이 이제는 더이상 그를 보지 않겠노라 분명한 의사를 표시를 하고 그를 떠나버린다...
그리고 한편에서는 1부에서 그녀를성적으로 착취했던 그녀의 후견인 바우르만 박사는 그녀를 향한 복수심으로 후견인이자 변호사라는 조건을 내세워 리스베트의 과거를 조사를 하기 시작하고,,,그리고 그녀의 숨겨진  과거가 하나하나 밝혀지는데,,,
그녀의 과거는 왜 기물문서로 봉인되어 아무나 열람할수 없는지,,,그리고 열두살 무렵 무언가로 인해 그녀의 광기가 시작이 되었고, 열여덟 살때의 그 두번째 모든 악 이라 불리웠던 일이 일어났는데,,그 모든 악은 과연 무엇인지,,그녀의 과거와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속속 출현하면서 이야기는 점점더 미스터리 스릴러답게 재미를 더해가는데,,
그리고 리스베트 살란데르는 그녀를 기다리며 <밀레니엄>잡지사에서는 여성 인신매매에 관한 글과 출판을 계획을 하고 이를 조사를 하기 시작을 하는데,, 그와 함께 취재를 하던 다그 스벤손, 미아 베리만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리스베트의 후견인 바우르만 박사도 연달아 살인을 당하면서 연속 살인사건이 발생을 하고 , 리스베트가 살인범으로 몰리게 된다.
이런 일련의 사건으로 리스베트와 미카엘은 다시 만나게 되고, 경찰과 언론의 초점 수사의 대상이 된 그녀는 과연 자신의 무죄를 증명할수 있을까?? 그리고 그녀가 모든 악이라고 말했던 그녀의 과거속의  치욕의 실체를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복수를 할 수가 있을까??
사진 기억력, 컴퓨터에 대한 엄청한 지식과 해커실력을 갖춘 리스베트의 숨겨진 과거와 함께,, 여성 인신매매와 음지에서 창녀로 착취되기위해 즉 체계적인 강간행위에 희생되고 있는 있는 현실과 국가와 사회권력앞에 당당하게 맞서 모든 악과 정면으로 맞서 싸우는 라스베트는 정말 같으 여성으로써 자랑스럽고 매력적인 여성이였다
역시 밀레니엄 시리즈 답게 독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스토리 구성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그리고 사회적 문제점을 제시를하고 독자들로 하여금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까지 모두다 매력적인 소설이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