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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레인 -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대에 진화하는 현대인의 뇌
개리 스몰 & 지지 보건 지음, 조창연 옮김 / 지와사랑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디지털 시대에 뇌를 적응시켜라!
삶의 환경이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가 되고 있다.
단하루라도 디지털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날이 없으며, 하루라도 인터넷을 하지 않으면은 불안하고 뭔가가 빠진듯한 허전함을 느끼게 되는 증상을,,많은 사람들이 겪는 증상이 아닐까??
아이폰, DMB, 인터넷 게임, 휴대용게임기, 디지털 카메라,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첨단 테크놀로지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 디지털 테크놀리지와 디지털 미디어들 속에서 잘 적응하고 살고 있는지?? 그런 디지털화의 중심에서 살고 있는 청소년들과는 아무런 격차없이 잘 소통은 되고 있는지,,,나또한 그런 디지털 자극의 영향속에서 빠르게 반응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나는 디지털 원주민, 디지털 원주민의 뇌를 가졌는가? 아니면 디지털 이주민인가?디지털 이주민의 뇌를 가졌는가?
1977-1997년 사이에 태어나 어려서 부터 디지털을 접하고 디지털 문화에서 성장을 해서 10대와 20대 젊은이들을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한단다,,컴퓨터,인터넷,디카,MP3,동영상, 휴대폰,이 없는 세상을 전혀 이해 할수 없는 세대를 말한다.
디지털 이주민은 디지털 원주민의 부모세대 말하며, 디지털 시대와 컴퓨터를 거치기는 했지만 ,디지털기기들에 익숙하지 않으며 사람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더 편하게 생각하는 그런 세대를 말한다고 한다.
나는 나이로는 디지털 이주민에 속하지만은 행동방식은 디지털 원주민이 아닐까?한다,,새로운 제품이 나오면은 꼭 가지고 사용해 보고 싶어하고 닌텐도.PSP, PS2, 디카, 컴퓨터, DMB, MP3,등등 거의 다 소유하고 있고 최근들의 관심은 스마트 폰과 전자책을 구매하고 싶어하니 아마도 디지털 원주민이 아닐까??
디지털 테크놀리지와 디지털 미디어로 인해서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이 어른들은 물론이고 아이들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이주민과 디지털 원주민의 뇌격차는 점차 늘어가고 서로 소통하면서 살아갈려면은 뇌격차를 극복하고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 아이브레인은 이러한 뇌 격차를 극복하는 방법과 디지털원주민의 문제점,,디지털 이주민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또, 디지털 이주민들이 테크놀로지 기술을 업그레이드 해야 하고 디지털 원주민들은 사회성 기술을 향상시키는 방법도 제시해 놓고 있다,
디지털 이주민들은 "도대체 요즘 애들 왜 이래?" 할 정도로 타인과 시선도 마주치지 않을려고 하면서 오직 디지털 제품에 빠져서 사회성이 부족하다,거기다 테크놀로지에 중독되어 있는데 ,이메일 중독,인터넷게임 중독, 인터넷 포르노 중독, 인터넷 도박 중독,인터넷 쇼핑중독,각종 중독에 빠져 있다, 거기다 심하면은 사이버자살등 각종 온라인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디지털 이주민들,,대인관계 기술이 부족하고 사회성 기술도 부족해서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사회적 상호작용이 부족하다,
디지털이주민은 인터넷 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한 접촉보다는 직접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러나 컴퓨터에 대한 공포나 거부감을 없애고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효율적이고 이용할줄 알아야 한다,
그러니 뇌격차를 줄려서 서로 소통할려면은 디지털 원주민이 사회성 기술을 배울도록 기성세대가 도와주고 또한 디지털 이주민들이 새로운 테크놀로지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디지털 원주민 세대들이 도와주어야 한다,
결국은 디지털 원주민과 디지털 이주민 모두 나날이 발달해서 빠른속도로 디지털화가 되고 있는 환경속에서 뒤지지 않고 인간성을 유지하려면은 우리의 삶과 뇌의 변화를 균형있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이 책이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어떻게 진화할지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고 있으니 읽어보면은 요즘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