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다이어리 1 - 운명적 만남 뱀파이어 다이어리 1
L.J. 스미스 지음, 김옥수 옮김 / 북에이드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구매를 해서 다 읽으면서 뱀파이어 로맨스류 소설에 빠져들었다.
여러책을 읽어보았지만 기대만큼 만족을 하지 못했는데 이 책,[뱀파이어 다이어리]는 트와일라잇을 넘어 설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실,나도 잘못 착각을 하고 있었던 사실,,, [뱀파이어 다이어리]가 트와일라잇의 아류작인 줄 알았다,,그런데 아니란다,
1993년 초판이 발간되어 첫 시리즈가 4권까지 나왔으며, 그리고 속편인 The Return 시리즈가 나오게 되었고 현재 속편은 3권으로 기획되어 2권까지 미국에서 발간되었다고 하니 어서 한국에서 차례차례 모두 서둘러서 발간되기를 바랄뿐이다,
이미 온스타일에서 방영되는 미드로도 접해본 독자들이 많겠지만  나는 미드 1편만 보고 시청을 그만두었는데 왜냐...미드속 주인공들이 내가 상상하는 인물들이 아니라서 매력을 크게 느끼지 못해서 시청을 그만두었는데  책속의 스테판과 엘레나가 훨씬 더 매력적인것같다,,
자,,,,,,,,뱀파이어 다이어리 책속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책속으로 고고 !!~~~~~`

 

금발의 미녀, 모든 남학생들이 바라고 모든 여학생이 불러워하는 진정한 학교의  퀸~엘레나 길버트..
날씬한 몸매에 유행에 앞서가는 맵시로  트랜드를 이끌어가며 모든 이를 시선을 사라 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
절대미모의 여학생..(이쯤해서 보면 가십걸의 여주인공 포스도 살짝 풍기면서 10대 학교퀸이 갖추어야 할 약간의 자만심과 마음에 드는 남학생은 반드시 내것으로 만들고 마는 마력에,, 일단내손에 들어오면 바로  싫증내어 주시고,,친구사이로 남자고 버려주시는 센스!!ㅎㅎ) 그런 그녀에게도 아픔은 있다...자동차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어린 동생과 함께 고모와 함께 살고 있다,
그래도 그녀의 마음을 알아주는 베스트 프렌드인 메레디스와 보니가 있어 삼총사처럼 든든하게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 나간다,,학교 퀸으로,,
그런 그녀에게 어느날 전학온 의문의 남학생 스테판....시선을 끄는 매력적인 외모에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에 조각품처럼 매끈한 입술, 밤하늘처럼 새까만 머리칼,,,사람을 끌어당기는 이상한 매력이 가득한 스테판,,그러면서도,,세상사일에,,모든 여학생에 무관심한 태도,,더군다나 남자라면은 쳐다보지 않고서는 못배게는 나,,엘레나를 거들떠도 안본다,,어랏!!! 이건 뭥미~~~
엘레나가 먼저 다가가 말을 건데도, 그는 엘레나를 피하기만 한다. 의도적으로 시선을 피한다는 생각과 의도적으로 무시한다는 생각도 든다,,,,처음으로 남자에게 거부당한 분노와 굴욕감과 당혹감,,,
' 저 아이를 차지하고 말겠어, 설사 죽는 한이 있더라도. 설사 둘 다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저 아이를 꼭 차지하고 말겠어' - p 39

그러나 스테판은 평범한 고등학생이 아니었다. 아무도 없는 깊은 숲으로 들어가 토끼나 기타 동물을 죽여 굶주린 배를 채워야 하는...스테판은 그의 운명대로 어둠속에서 홀로 살아가야하지만,,더이상 어둠 속에서 사는 것이 너무 싫고 혼자서 어둠속에서 살아가는 생활에 지쳤다. 그래서 이 학교에 전학을 왔는데,,그런데 몇백년을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캐서린을 똑같이 닮은 엘레라를 보는 순간,,,,,,,,마음속의 끊임없는 갈등과 갈망으로 하루하루가 힘들다,,,

 

여기서 깜찍한 엘레나의 행동들이 너무 귀여워서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학교 퀸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스테판에게 관심있었다는 사실을 잠재우기 위해)일부러 소문을 만들어서 퍼트리기도 하고 없는 남친도 가상으로 만들어 꽃배달 편지도 만들어서 받은척 연기하는 엘레나 ㅎㅎ
그러면서도 관심사는 오직 스테판,,스테판을 제외한 그 어떤일에도 집중 할 수가 없고 재미도 없는,,,도대체 왜 이러는지 엘레나도 이해 안되는( 모르겠니?넌 사랑에 빠졌쓰~~그것이 내 운명이여~~ㅎㅎ)
둘의 마음을 알아가고 가까워질수록 마을 공동묘지 노숙자가 공격받은 사건과,,학교를 둘러싼 의문의 사건과 살인사건들,,,
앞으로 일어날 둘의 앞날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 같다,,,,,,
스토리가 진행이 너무 빠르고 에피소드들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몰입도가 상당하다,,,트와일라잇보다도 더 순식간에 잼나게 읽은 것 같다,

와우~~기대 이상인걸,,그동안 숱하게 읽어온 뱀파이어 로맨스류 중에서 가장 잼났다고 말할수 있겠당,,,앙~~~당장 다음권 읽고 싶어라
그리고 또하나의 사건 스테판과 엘레나 사이에 나타난 데이먼,,,스테판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형 데이먼(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스토리 진행이 빠르다 보니 벌써 1권에 스테판의 모든 비밀을 다 알아버린 엘레나와,,,몇백년전부터 운명적인 숙적인 스테판과 형 데이먼과의 갈,,그리고 이제는 엘레나를 사이에 둔,,엘레나를 빼앗을려는 데이먼과 스테판사이의 갈등과 싸움이 2권으로 이어질것 같은데 너무 잼날 것 같아서 당장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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