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아이단과 마지막 폭풍 기사 아이단 시리즈 3
웨인 토머스 뱃슨 지음, 정경옥 옮김 / 꽃삽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드디어  제3권 기사 아이단과 마지막 폭풍을 읽었다,,이로써 시리즈는 끝났다,
552페이지의 엄청난 양이였지만은 역시 환타지 소설은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1권<기사 아이단과 비밀의 문>은 아이단이 양피지를 발견을 하고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믿음을 가지고 렐름의 세계로 들어가서  기사로 성장을 하고 모험을 펼치면서 내적으로 외적으로 성숙해져서 돌아온다,
그리고 이사로 인해서 환경이 바뀌면서 가족들간에도 벌어졌던 틈을 다시금 사랑으로 채우게 된다,
제2권 <기사 아이단과 웜 로드의 전설>은 아이단을 대신해 엔트워넷이 렐름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아이단으로부터  아이단의 친구 로비의 글림스를 바른 길로 인도를 하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러나 전설의 용 웜로드와 슬리퍼드들이 풀려나면서 전쟁에서는 패를 하고 엔트워넷도 위기를 맞이를 하는데 그후 스토리가 너무 긍금했는데 이렇게 바로 3권을 읽게 되다니,,

영웅들이 결정을 내릴 때
이 전의 일들이 없던 일이 될 수 있으리니,
일곱 개의  검이 베일을 벗고
분열했던 세상이 하나가 되리라.

아이단은 현실세계에서 로비를 찾아가는데 로비는 이미 그의 아버지로 인해서 렐름세상을 다 알고 있었고,, 파라고어를 믿고 있었다,,아이단은 모든것을 설명을 하고 그를 설득할수 있을까?
황금,명예, 권력, 자신을 만족시킨다고 생각하는 모든것들을 버리고 패배를 눈 앞에 둔 엘리엄 왕에게 무릎을 굻을수 있을까?
아이단도 스레드( 두 세계를 이어주는 마지막 남은 다리)를 통해 렐름으로 돌아오고 로비도 렐름의 세계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로써 로비,아이단,엔트워넷의 모험이 새롭게 펼쳐진다,
태고의 나무 한가운데에는 예언의 두루마리에 의하면은 고대의 전설적인 사악한 존재가 렐름을 위협할때 세 영웅이  나타난다고 하니 과연 그 영웅은 누구일까?
전체적인 스토리는 이정도만 하고,,1권 2권도 재미가 있었는데 3권도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는 않았다.
1권에서도 강하게 느껴지만 이 책은 종교적인 색채가 진한것 같다,
저자 웨인 토마슨 뱃슨은  성경을 통해 영감을 얻었으며, 16년 동안 영어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단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 그래서  책을 읽을 수록 기독교적으로 다가와서 절대적인 믿음과 신념의 중요성을 강하게 나타낸다,
 전설속의 웜 로드의 슬리퍼스의 되살아나면서 기사 아이단을 비롯한 로비,엔트워넷.. 세 영웅이 펼치는 새로운 모험은 정말 긴박하고 중간에 멈출수가 없게 만든다,,어쩜 어린 아이들이 그렇게도 용감할 수가 있는지,,,
그리고 파라고어에 대항하기 위해서 인근한 수많은 나라에서 서로 돕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서 함께 싸우는 것은 요즘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도 줄듯하다.
누구나가 한번쯤 모험을 꿈꿀 것이다,,이 책속의  모험을 통해서 좀더 성숙해져가고 가족의 사랑과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자신의 믿음을 가지고 신념을 지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배울 수가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