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배회자 우먼스 머더 클럽
제임스 패터슨 지음, 이영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우먼스 머더 클럽 > 시리즈 .. 전세계 1억 독자를 사로잡았다고 하는데 나는 그동안 우먼스 머더 클럽책을 읽어보지 못했다.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발표된 형사물 시리즈 중 최다 판매 기록을 했다고 하니 그만큼 재미만큼은 보장이 된 셈이다. 이 책의 작가 제임스 패터슨의 책은 영화 <키스 더 걸>로 처음 접했는데 정말 반전도 있고 내내 긴박감이 넘치는 것이 아주 잼나게 보았었다.
패터슨의 <우먼스 머더 클럽>은 2001년 미국에서 첫 발표된 후 현재까지 해마다 한 편씩 발표되어 출간될 때마다  최고의 히트를 기록을 하고  드라마도 제작이 되었다고 한다
이 <한밤의 배회자 >또한 책을 읽는 것이 아주 스피드 하게 전개가 되고 또 상당히 독특구성, 패터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짧은 챕터, 플롯구성인데 총 139개의 플롯으로 되어잇는데 한플롯당 3페이지 4페이지 정도라서 금방금방 마치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 화면이 넘어갈 정도의 그런 짧은 플롯이라서 읽는대 지루함이 없었다.

이 책의 주인공. 우먼스 머더 클럽답게 4명의 여성커리어 우먼이 나온다. 경찰국 최초의 여성 최연소 부서장인 린지박서, 검시관 클레어 워시번 , 특종기자 신디 토머스, 변호사 유키 카스텔라노..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자로 통하면서 서로 친구지간인데 우정으로 돈독하게 맺어져 있으면서 여성 살인해결사 클럽이다.
이 책은 3가지의 사건이 있다,,첫째는 열여덟 살에서 스물 한살 사이의 몸집이 작은 금발의 백인 여자아이들의  강간 교살의 연쇄살인 사건이다,,그리고 센프란시스코 시립병원이 의료과실로 인한 고발을 당해서 법정싸움이 있고 나머지 하나의 사건은 센스판시스코 시립병원의 환자들의 의문의 죽음이다.. 응급실
로 실려 갔다가 집중치료실에서 회복하고 그리고 나서 무슨일인가 벌여져서 죽고 환자들의 눈위에는 카두케이스(동전)이 얹어져 있는 사건이다,
변호사 유키의 어머니가 이 3번째 사건으로 의문의 죽음을 당해서 린지는 더 이 사건을 해결을 하고 싶어하고 담당의사 가르자 박사는 이런죽음에 가책도 느끼지 않고 그저 "재수가 없을때도 있다"라고 일관하는데,,

이 3가지의 사건은 갈수록 흥미를 더하고 전혀 별개일것 같았던 사건이 뒤로 가면은 교모하게 서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약간의 반전이 있어서 재미도 있었다.
첫번째사건 어린 여자들의 강간교살사건은 마치 sVu성범죄 수사대가 떠올랐고 읽는내내 그 미드가 떠올라
서 재미가 있었고 나머지 두사건은 csi 과학수사대 법정싸움 다룬 미드가 생각이 났다.
마치 몇편의 미드를 보는것 같은 전개가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센프란시스코 시립병원의 의료과실을 다룬 것에서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병원의 민영화를 간접적으로 다루고 있었는데,, 민영화로 하고부터 병원측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 인건비를 줄이는 수단으로 덜 술력된 싼 인력으로 대체하고 그로 인해서 약물관련이나 실수로 인한 사망하는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실태를 다루고 있어서 그런 문제도 살짝 생각을 하는 계기도 되었다.
458페이지의 두꺼운 책이지만 미드를 보는듯한 전개와 사람들이 좋아할 스토리라서 스피드가 읽었당,
우먼스 머드 클럽이지만은 남자들이 더 좋아할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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