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슨 비밀의 역사
진형준 지음 / 살림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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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템플기사단 등 최근들어서 영화나 소설속의 단골주재로 상당히 많이 다루어 지고 있다,
영화속에서나 소설속에서는 때로는 신비주의적 믿음을간직한 비밀결사단체로 때로는 세계 지배의 음모를 꾸미는 무시무시한 음모집단으로 수많은 소설에 등장한다.
프리메이슨을 둘러싼 음모룐과 역음모론이 많이 등장하고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을 하기에 좋은 소재였다.
그래서 호기심 유발을 위해서 어쩌면은 너무 한쪽으로 시선을 두어서 음모론이나 역음모론으로 다룬 책들이나  영화가 많아서 독자들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프리메이슨을 볼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책은 진형준 교수가  그동안 프리메이슨에 관한 수많은 책을 다 읽고 좀더 객관적으로  통합적으로 정리를 해 프리메이슨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서 좋았다.
 고대부터 오늘날의 프리메이슨까지 나와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내가 오해를 한 부분도 그리고 내가 몰랐던 깜짝 놀랄만한 사실도 접하면서 흥미 진진했다.
프리메이슨?? 정확하게 무슨뜻일까? 무슨 뜻인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견해가 있지만은  자유로운 석공( free stone mason) 이라고 간주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정설이다.
고대 이집트의 신비주의 전통에 영향 받은 피타고라스학파에서 그 기원을 찾고 있는데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그 당시 건축을 설계를 하고 석공을 할려면은 상당히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런 지식과 기술을 비밀리에 지킬려고 엄격한 서약과 비밀을 지킬 규약을 만든다. 이에 히람 아비프의 전설과 아울러져서 좀더 비밀스럽고 피의 음모를 꾸미는 사악한 집단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킨것이다.
그리고  소설 [다빈치 코드]와 [로스트 심벌]에서도 등장을 하고 있는 프리메이슨과 템플기사단은 또 무슨 관계일까? 템플기사단을 현대 프리메이슨의 기원과 연관짓는 시각이 있다.
템플기사단의 대학살이 시작되었을때 숨어있던 템플기사단이 프리메이슨으로  바뀌었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역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을 하는 프리메이슨을 둘러싼 각종음모론이 저 또한 읽으면서 재미가 있었는데,,모짜르트가 프리메이슨 단원이었다는 사실을 나는 몰랐다,,28세가되던 해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소규모 프리메이슨 지부에 가입을 했고 그의 죽음도 모짜르트가 비밀을 지키지 않아서 독살을 했을 것이라는 음모론을 보니 놀랍기만 했지만은 현대에서는 모짜르트가 관절염의 증상으로 죽었다는 설이 가장 정확하다고 하니 그것도 일종의 음모론인것이다.
그외 미국의 윌리엄 모건사건, 영국의 살인마 잭슨사건, 스티븐 나이트의 소설등,,셜록홈즈가 등장하는 영화등등에서 프리메이슨을 무시무시한 음모집단으로 각인시키는데 한몫을 한것 같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비밀결사단체인 프리메이슨,,오늘날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프리메이슨은 존재하지 않지만..그리고 합법적으로 등록하고 공개 선언을 하고 회원들의 기부금을 의해서 운용이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프리메이슨 지부가 둘 개설이 되어서 활동하고 있다고 하니 놀랍다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영화나 다른 책을 통해서 내가 프리메이슨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던 시각을 좀더 푸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누군가 프리메이슨에 대해서 물어 본다면은 설명을 해 줄 자신도 생겨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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