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6 -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 노블 SCP 재단 그래픽 노블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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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6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노블 / Team. Story G / 올드스테어즈

전 세계100만 명이 함께한 상상력의 끝!

SCP재단 한국 지부에 격리된 초자연적 존재들을 만나 보자!

오!! 저는 시리즈가 벌써 6화까지 간 이 그래픽노블을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이렇게 독특한 세계관이라니!~~ 책 읽으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노블이라...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등장하고 일반인들은 모르게 전 세계 각지에 지부를 두고 있다니...음!~~ 그들의 활략이 궁금해집니다. 앞선 시리즈의 내용을 모른다고 해도 자연스럽게 설명이 들어가고 해서 별 어려움없이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녹아들어갔습니다.

자!! 그럼~~~




전 세계 각지에 지부를 두고 있는 가상의 초국가적 기관 SCP 재단,

한국에서 제임스 일행( 제임스, 크림슨, 에밀리 )은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됩니다.

SCP를 노리는 단체, 그들의 관심사는 헬스.....?

삼대천이라고 있는데 이 단체는 평범한 이들이 사는 차원이 아닌 , 외부 차원에 운영 중인 최대 규모의 피티니스 센터입니다. 최근들어 이 단체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음이 감지되었는데, SCP가 관리하고 있는 SCP개체에 접근하려는 정황도 포착된 상황이죠...



그들이 노린 건 SCP - 566 - KO

거대 맹금류의 새끼로 추정되는 알 형태의 변칙 개체인데, 삼대천이 이걸 노리고 있다는 거죠.

왜 그들이 알을 노리느냐? 하면 삼대천의 생활 건강 파트는 각종 운동용품과 건강 보조제를 연구하고 유통하는데 삼대천에서 이런 용품을 만들기 위해서 밀렵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알을 빼앗아 연구해서 건강 보조제를 만들려고???

이리하여 제임스 일행은 SCP - 566 - KO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는 임무를 맡게 된거죠.

제임스 요원이 고생이 많네요. 저 알의 무게가 무려 32Kg 그걸 등에 메고 임무를 수행하려니...

헉!! 그런데 566- KO 를 노리는 건 두 세력?

그럼 삼대천 말고도 다른 세력이 있다는 건가? 중요한 것은 제임스 일행도 상당히 위험해 졌다는 사실..

그리고 삼대천은 566-KO의 어미가 무엇인지도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

즉 삼대천이 진짜로 노리는 건 사실상 566-KO가 아니라 그 어리라는 ...흠...

삼대천의 백태양에게 알을 빼앗기기도 하고 위기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 제임스 일행

566-KO를 되찾고 그 어미가 무엇인지도 밝혀 낼 수 있을까요?




독특해요 독특해요. 그리고 그 독특함에 특별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네요.

책 중간중간마다 SCP의 초자연적 존재들을 소개하는 페이지가 있는데 지구에 사는 동물과는 다른 초자연적 존재에 대해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 중에서 이번 6화에서는 SCP - 442 - KO가 등장하는데 코드명 붉은 악마입니다.

붉은 티셔츠를 입은 황소? 네요. 월드컵에 지대한 관심이 많은 붉은 악마, 카타르 월드컵의 한국 선수단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에 빵! 터졌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알의 어미가 어떤 초자연적인 존재인지도 밝혀지는데 너무 멋지게 다가오더라구요.

한번 빠지면 이 시리즈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듯 합니다. 저도 어서 다음화를 읽어보고 싶어요


#어린이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재단6

#비일상미스터리그래픽노블


-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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