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잉도그의 강아지 옷 만들기 두 번째 이야기
유아연(소잉도그) 지음 / 예문아카이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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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잉도그의 강아지 옷 만들기
공예, 취미 / 유아연(소잉도그 ) / 예문아카이브



우리 반려견을 위한 활용도 높은 의류 및 소품 만들기

우리 강아지를 더 예쁘게 만들어줄 의류와 소품 30 여 가지




사랑하는 우리 반려견을 위해서 직접 내 손으로 옷을 만들어서 입힐 수 있다면은 얼마나 좋을까요?

내 손으로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옷으로 만들어서 사랑스러운 강아지에게 입혀보는 생각을 많이들 하실텐데 좀처럼 도전을 해 보지는 못할 것 같아요.

처음 도전의 길이 어렵지 막상 해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텐데 처음이 어려운 것 같아요.


저자 소잉도그님은 애견의류 디자이너, 애견의류 패턴사라고 합니다. 애견의류 디자인 센터를 운영하면서 온오프라인 패턴 및 봉제수업과 창업수업을 열고 있다고 하는데, 책도 전작인 < 특별한 강아지옷 만들기 >가 있으며 이번이 두번째 책이라고 합니다. 전작이 기본에 충실한 책이라면은 이번 책은 좀더 다양한 디자인과 봉제법을 소개하고 있어서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강아지 옷 만들기의 기초를 배워볼 수가 있는데요. 옷 만들기의 기본 재료인 원단의 종류와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도구와 부자재, 봉제의 기본을 안 다음 강아지이 치수 재기부터 재단하기를 배워볼 수가 있습니다. 2장에서는 강아지 옷 만들기의 시작으로 패턴 그리기를 배워볼 수가 있습니다.

3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강아지 옷을 만들어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셔츠부터 가디건, 블라우스, 올인원, 패딩, 무스탕, 바람막이 점퍼, 트렌치코트, 각종 원피스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모두 하나같이 어쩌면 이리 이쁘고 귀여운지 다 만들어 보고 싶어집니다.

4장에서는 소품과 액세사리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장난감, 스카프, 케이프, 벙거지 모자, 비치가운, 품백, 침대, 가방, 카시트 입니다.

말만 들어서 어렵게 다가오지만 소잉도그님을 따라서 만들기를 해 보면은 나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너무나 실용적이고 매일 사용하게 될 생활형 소품들인 것 같습니다.

5장에서는 반려견과 그 엄마나 가족들이 함께 커플옷을 만들어 입어 볼 수 있는 장입니다.

커플 티셔츠, 커플 파자마, 커플 파자마 반바지, 한복, 작별 인사( 수의, 모자, 손발싸개)의 커플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가 있어서 5장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의류와 소품이 사이즈별 실물 패턴을 제공하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기본 패턴 그리기와 사이즈 조절을 위한 패턴 수정 방법을 책을 통해서 배운 다음에 부록으로 제공되는 사이즈별 실물 패턴을 이용해 우리집 반려견을 위해 옷을 만들어 볼 수가 있습니다.

그 과정도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책만 잘 따라가면은 될 듯 합니다.

스타일리시한 의류 및 소품, 커플 아이템 등 32종을 수록하고 있어서 이 책 한권만 있으면은 강아지 옷 만들기는 더 필요가 없을 듯 하게 느껴지네요.

목욕가운, 강아지 침대, 차량용 카시트, 산책 가방 등등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소품 들이라서 한번 내 손으로 만들어 놓으면은 활용도가 너무 높고 만족도가 클 것 같아요.

재봉틀이나 손바느질이 어렵다고 느껴지면서 도전도 해 보지 않고 하지 말고 책에 담긴 실물 패턴을 기본으로 패턴 수정법을 익힌 뒤 강아지의 몸에 맞추어 내 손으로 직접 옷을 만들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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