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니와 악몽 가게 3 - 수상한 털북숭이와 겨울 탐험 닌니와 악몽 가게 3
막달레나 하이 지음, 테무 주하니 그림, 정보람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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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니와 악몽 가게 3: 수상한 털북숭이와 겨울 탐험
창작동화 / 막달레나 하이 / 길벗스쿨



얼어붙은 가게를 되돌리기 위한 흥미로운 탐험과 놀라운 반전

" 가게를 꽁꽁 얼린 범인을 찾아라!"

- 책 표지 문구 인용 -



닌니와 악몽가게라니!~~~ 제목부터 흥미를 유발하는데 책표지의 일러스트가 너무 매력적이라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이미 시리즈로 출간이 되어서 3권이 나왔으니 앞 시리즈도 너무 궁금해지는데...

전 세계 23개국과 판권이 계약이 되어 있고 환상과 유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판타지 동화라고 하니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자 !! 그럼 저와 함께 ~~




악몽가게로 출근하던 닌니는 깜짝 놀랐습니다.

악몽 가게에 눈이 수북이 쌓여 있었거든요. 참! 이상한 건 옆에 아이스크림 가게는 햇볕이 내려쬐는데,

악몽 가게에만 함박눈에 내리고 있다니....

더욱 이상한 건 악몽 가게에 들어서자 가게 안에도 굵은 눈송이가 가득 날리고 있다는 거죠..


악몽 가게의 주인인 이상한 할아버지에게 이게 흔한 일인지 묻자....

이상한 할아버지도 도통 무슨 일이지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닌니와 악몽 가게의 유령인 페르차, 그리고 이상한 할아버지는 셋이서 탐험대를 꾸리게 됩니다.



악몽가게를 얼음 왕국으로 만든 원인은 아마도 지붕 위에 있지 않을까? 하여...

지붕 위에 올라가려면 장비가 있어야 하지요.

그래서 닌니는 이것저것을 챙겨 가방을 싸게 됩니다.

그 중에 따뜻한 음료는 필수!!!



악몽 가게안에도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기때문에 지붕까지 가는 길은 너무 험난합니다.

가뜩이나 눈 때문에 힘든데 털복숭이가 어디선가 자꾸 나타나 길을 방해하기까지 하네요.

길을 막는 털복숭이... 왠지 낯이 익은데.... 혹 눈에만 산다는 설인 아니야?


드이어 옥상에 도착!!! 어이쿠~~~

꽁꽁 얼어붙은 악몽 가게의 마스코트도 있고...

그리고 드디어 악몽 가게를 얼음 왕국으로 만든 범인의 실체(특급비밀)도 파악하게 되는데요.

이런이런!! 이런 못된 야망을 가지고 저지른 아주 못된 짓이였군요.

ㅋㅋ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오면서도 어이가 없는 ㅋㅋ


다같이 힘을 합치면 힘든 일이라도 금방 끝난다는 이상한 할아버지의 말씀은 역시 맞았네요.

흥미로운 모험과 반전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또 일러스트가 너무 취향이고 이뻐서 자꾸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악몽 가게 시리즈 모두 읽어보고 소장을 하고 싶게 만드네요.

아이와 읽기에 너무 재미있고 교훈도 있어서 강추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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