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1
네이다 지음, Bill.K 그림, 신노아 원작 / 판시아 / 2022년 7월
평점 :
일시품절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1
판타지만화 / Bill.K, 네이다, 신노아 / 판시아



S+급 스킬과 근성을 가진 F급 헌터,

'김공자'의 여정이 지금 다시 시작된다!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드디어 단행본 출간

- 서점사 소개문구 인용 -



매일매일 카카오페이지에서 로판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자이다 보니 로판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 판타지 소설 중에서 <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라는 웹툰과 소설이 아주아주 인기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무려 카카오페이지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단행본으로도 출간을 했다고 하니 제가 또 아니 읽어볼 수가 없죠.


이 판타지 소설의 세계관이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어느 날 갑자기 ' 탑'이 이 세상에 나타났습니다. 탑의 각 층엔 다른 세상에서 온 괴물들이 가득했는데요.

탑을 방문했던 사람들 중에서 탑의 선택을 받은 소수의 방문자들에게 ' 스킬'이 생겨났고, 이렇게 스킬이 생겨난 사람들이 소식을 듣고 탑으로 모여 들어 괴물을 사냥하기 시작합니다.


헌터 랭킹 1위 염제

​탑이 나타난 이래 지금까지 보스 몬스터를 단독 토벌한 경우는 아직까지 염제가 유일한 .. 모두의 열광과 사랑을 받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헌터 랭킹 1위인 염제입니다.

본명은 따로 있었으니 모두 그를 염제라고 부르죠.( 염제가 무엇인지 몰라서 검색을 해 보니..아!중국 고대의 불의 신, 태양을 이르는 말.. 정도로 해석되네요.)




그리고 여기 염제를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질투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우리의 주인공 김. 공. 자 .... F급 말단 헌터


나도 염제처럼 되고 싶다.

나한테도 염제 같은 재능이 있었으면.....

나도 염제처럼 되고 싶다.

나도 내 힘으로 성공하고 싶다.

염제가 가진 스킬이 내 거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바램과 질투로 부들부들 눈물이 날 정도의 김공자..

아!~~~ 그런데 이런 질투심에 하늘도 감동한 것인지, F급 말단 헌터에게 드디어 스킬을 획득할 기회가 생겼으니..

< 너처럼 되고 싶다>

당신의 추한 질투심에 탑이 경악하여 스킬을 던져줍니다!

랭크 : S +

효과 : 적에게 죽으면 자동으로 발동

당신을 죽인 적의 스킬 중 1개를 복사하여 당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이미 1번 복사한 상대에게서 다시 복사할 수 없습니다.

어떤 스킬을 복사할지는 무작위로 정해집니다.

* 단, 죽습니다.


엥?!?! 죽으면 끝인데...뭐 이런

뭐 이딴 스킬이 다 있어?!?!? 이상한 스킬을 얻었지만 죽으면 끝이니 절망하며 있던차에.

김공자는 염제가 행하는 봐선 안될것을 목격했고, 이로 인해서 염제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는데..

그 순간 죽음으로 인해 스킬 사용 조건을 당설하게 되었고 헌터 염제(유수하)의 스킬 중 무작위로 카피를 하게 됩니다. 그. 런. 데... 하필 카피를 한 스킬이 대박이였으니!!~~~~


회귀자의 태엽 시계... 뚜둥~~~ 대박입니다.

죽으면 자동으로 하루 전으로 돌아간다고...?

기억이랑 능력치는 그대로 가진 채로...



여기서부터 너무너무 재미있어집니다.

죽을 때 복사한 염제의 스킬이 하필이면은 회귀자의 태엽 시계라니!~~

운도 좋은 자식.. 이로 인해서 죽어도 다시 하루 전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스킬을 무한정 복사 할 수 있을 듯 한데 캬하하하!~~

염제가 전설의 헌터가 된 비결이 바로 이것이였구나!~~


그런데 이 순간 바로 염제의 민낯을 아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김공자 뿐이였으니.

김공자는 지금 이순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깨닫게 되고 그 일을 하기로 하는데...

염제에 얽힌 에피소드가 아주 거대한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였어요. 염제의 이야기는 초반의 틀을 잡아주는 아주 사소한 것에 불과했고 이어지는 이야기는 너무너무 흥미진진합니다.

계속해서 얻는 스킬들이 너무 대단했고, 실제 김공자는 F급 말단 헌터인 줄 알았는데 그의 자질은 대단했던 것 같아요. 1권을 너무 흥미롭고 덮었고 이어지는 이야기가 너무 궁금합니다.


웹툰을 단행본으로 읽는 재미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판형도 마음에 드는 크기고 올컬러로 한가득 차지하는 일러스트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물론 그림톤이 제 스타일이기도 하고 몰입도가 종이책으로 보는 것을 따라 올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서 2권이 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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