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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 스물다섯 부린이의 본격 내 집 마련 프로젝트
진리 지음 / 미래의창 / 2022년 5월
평점 :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부동산, 경매 / 진리 / 미래의창
막막함은 사라지고 내 집 마련의 꿈이 구체화되는
20대 월급쟁이의 좌충우돌 부린이 탈출 비법 대공개
내 집 마련의 꿈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평생 직장생활을 하면서 알콩달콩 모든 돈으로 내 집 마련을 하기도 힘든 시기에 과연 20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가 있을까요?
저자는 내 집 마련을 지상 최고의 과제로 삼고 있는 평범한 20대 직장인으로 벌써 두채를 소유한 다 주택자가 되었는데요. 어떻게 해서 26살의 나이에 집 두채를 소유하게 되었을까요?
저자는 엄마가 원룸 매매로 시작해 부지런하게 움직여 아파트 임대에서 월세 임대로 발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아주 어릴적 13살 때부터 내 집 마련의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직장에 취직을 하고 열심히 저축ㅎ나 돈과 직장인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대출을 쓰고 해서 지방에 소형 아파트를 6천만원에 구매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 구매한 아파트를 리모델링을 해서 월세를 주고, 다음 해에 수도권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1억원 후반대에 하나를 더 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20대에 2주택자가 되었는데 다음목표는 5년 이내 서울 또는 서울 통근 50분 이내에 경기 남부권에 30평대 내집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낮에는 성실히 회사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열심히 자기 계발과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왠지 앞으로 남은 4년 안에 다음 목표도 이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자신의 이런저런 경험과 매일매일 공부를 하면서 좋은 투자 방법과 투자처에 대한 안목도 길러지고 했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 그런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2030 세대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루었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내 집이 없어서 벌어졌던 이야기들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의 집에 살던 이야기, 그 속에서 내 집을 사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 이유와 내 집을 구매해서 남에게 세를 주게 된 계기와 과정들을 담았습니다.
후반에 가면은 전문가도 모르는 세법, 대출, 다주택자 보유세 등등의 부동산 정책과 용어,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는지 그 시작부터 알려주는데... 부동산 유튜를 구독을 해서 영상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정리된 지식이 고플 때에는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동산 지식과 투자방법까지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2030세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실패와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내 집 마련을 하기 더욱더 힘들어진 시기에 살고 있는 2030세대들 ... 지금부터 공부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월급을 저축한 돈으로만 절대 내 집 마련을 하기 힘듭니다.
2030 세대가 한번쯤 읽어보면서 저자의 내 집 마련 경험담을 통해서 조금씩 준비를 해 가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