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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지식사전 - 애호가들을 위한 위스키 상식 324
한스 오프링가 지음, 임지연 옮김 / 미래지식 / 2022년 4월
평점 :

위스키 지식사전
와인, 술 / 한스 오프링가 / 미래지식
위스키의 종류부터 브랜드, 제조법, 라벨 읽기, 시음방법, 보관법
트랜드, 세계의 증류소까지
위스키 애호가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
- 책 표지 문구 인용 -
술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최종 종착지는 위시키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위스키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실정에서 우리나라에서도 20 -30대 층에서 점점더 많이 찾고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위스키는 어떤 매력이 있는 술인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는데요. 애호가들을 위한 위스키에 관련한 주요 관심 주제를 324가지로 선별해서 위스키에 대한 모든 것들을 들려줍니다.
책은 9장으로 나뉘어서 위스키란 무엇인가?라는 기본에서부터 세계의 위스키, 곡물이 위스키 잔에 담기기까지 제조법, 병입과 라벨 읽기, 위스키 시음방법, 위스키 구매 및 투자 가이드, 위스키 트랜드, 세계의 위스키 증류소 그리고 그 밖의 위스키 상식을 알려줍니다.
책이 양장으로 아주 특별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소장 가치가 높으며 책을 펼치면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230장 이상의 컬러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서 책 읽는 재미를 더 하는 것 같습니다.
위스키는 아일랜드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일랜드의 위스키 증류 비법이 스코틀랜드에 전파되면서 이 두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음료의 발상지로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위스키의 어원은 스코틀랜드의 언어인 게일어로 ' 우스게 바하 Uisge Beathe '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영국인들이 이를 Uisgy로 바꾸어 사용했고 이는 이후 Whisky 또는 Whiskey 로 변형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위스키 생산국 ' 빅 파이브'라고 칭하는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일본 같은 생산국부터 티즈메이나아, 타이완, 남아프리카 등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곳까지 저자가 직접 위스키가 생산되는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만난 다양한 위스키를 소개합니다.
위스키는 13가지의 종류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만드는 과정에 따라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 블랜디드 위스키로 나뉘어지는데.... 싱글 몰트 위스키, 싱글 그레인 위스키, 블렌디드 몰트 위시크,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 블렌디드 위스키, 버번 위스키, 테네시 위스키, 라이 위스키, 위트 위스키, 콘 위스키, 캐나디안 위스키, 일본 위스키, 아이리시 위스키 이렇게 13가지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위스키의 브랜드는 무려 수천 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하나하나 맛을 보는 재미도 있을 듯 하고 그 많은 브랜드의 위스키 중에서 내 취향을 찾아가는 즐거움도 있을 듯 합니다.
위스키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기원된 술이라고 하니 최대 생산국도 아일랜드나 스코틀랜드가 아닐까 했는데 의외로 인도라고 합니다. 상위 10권에 인도산 위스키가 무려 7개나 올라 있으며 인도의 위스키 생산량이 연간 10억 리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렇게 많은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위스키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판매도 안되고 있는 것은 생산량의 90%가 자국 내에서 소비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각 나라의 위스키를 분류해서 각각 설명을 해 주어서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 몰트(맥아-발아시킨 보리-가 원료인)위스키는 어떻게 제조되는지, 위스키 제조에는 어떤 물을 사용하는지, 물은 위스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런 아주 사소하고 기본적인 궁금증에서부터 각 나라의 위스키 역사와 다양한 위스키의 종류, 라벨을 읽는 법, 잔에 따라 복잡한 풍미를 음미하고 식별하는 법 등 알아두면 좋을 만한 것들로 가득합니다.
숙성 과정에서 오크통이 얼마나 위스키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나무는 위스키의 맛과 양을 결정한다고 하는 등 알아갈 수록 재미있는 사실들도 위스키를 알아가는 재미를 더하네요.
책이 워낙에 소장가치가 있게 만들어져서 두고두고 보면서 위스키에 대한 많은 지식을 쌓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