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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이야기 ㅣ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10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이경혜 옮김, 찰스 산토레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21년 12월
평점 :

산타클로스 이야기
아동 / 라이먼 프랭크 바움 / 작가정신
아름다운 환상 세계 이야기와 인간 산타클로스의 삶과 접목시킨 명작
<오즈의 마법사>의 작가 L. 프랭크 바움이 쓴 산타클로스 이야기
- 책 표지 문구 인용 -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때문에 연말 분위기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고 있어서 좀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그런 크리스마스 시즌이네요.
어릴적에는 정말 크리스마스를 많이 기다렸던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줄 카드를 직접 내 손으로 만들면서 하루하루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렸고 아울러 산타클로스도 기다렸던 것 같은데요.
조금 더 자라서 산타클로스가 우리집으로 오지 않는다는 사실이 너무나 슬펐던 기억도 있네요.
아직도 아이들 마음속에 순수하게 살아있는 산타클로스를 꿈꾸며, 산타할아버지가 우리집을 다녀오신다는 그런 환상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저자 프랭크 바움은 <오즈의 마법사>의 작가로 유명하신 분인데 1902년에 산타클로스의 삶을 신화의 세계와 버무려 환상적인 이야기를 창조해 냈다고 합니다. 뮤지컬과 애니메이션 등으로도 재탄생 되었다고 하는데 이번엔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산타클로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 볼 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은 것 같아요.

영원히 죽지 않는 불멸의 존재들이 살아가고 있는 버지 숲에 힘없는 작은 아기가 누워 울고 있는 것을 온 세상 숲에 사는 모든 존재의 우두머리인 아크가 발견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나무의 님프 니실은 인간의 아기가 너무 보고 싶어서 님프들은 숲의 한가운데에서만 지내야 한다는 규칙을 깨고 인간의 아기를 보러 숲의 끝으오 가게 됩니다. 아기를 본 순간 한 순간에 그 사랑스러움에 반하고 만 니실은 아기를 안고 돌아와 아크에게 요청을 합니다.
" 이 아기를 제가 키우게 해 주십시오!" 라고 말이죠.
아크는 너그럽게 규율을 깨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신이 인간을 기르는 일을 허락해 줍니다.
아기의 이름은 '작은 아이'라는 뜻의 클로스. ' 니실의 작은 아이'라는 뜻인 '니클로스'라고 부르기로 하죠. 클로스는 암사자 시그라의 젖을 먹고, 꽃과 식물을 지키는 릴, 세상의 모든 동물을 지키는 누크, 요정 등 다른 불멸의 존재들의 사랑을 받으며 님프들처럼 마음이 순수해서 다정하고 상냥한 아이로 자라고 또 청년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청년이 되었을 때 아크는 클로스를 데리고 온 세상을 도는 여행을 함께 떠나게 되, 그 여행을 통해서 인간 종족은 자기 혼자밖에 없는 줄 알았던 클로스는 인간을 보게 되고 특히나 아이들을 흥미롭게 보게 되빈다. 그런 후 크나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요.....

우리가 산타클로스에 대해서 한번쯤 가져보았던 궁금증들에 대한 해답이 이야기속에 모두 있네요.
산타클로스는 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시는지, 선물은 어떻게 누가 만드는지 , 어떻게 하룻밤 만에 선물을 모누 나누어 줄 수 있는지, 순록은 왜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끌게 되었는지... 산타클로스에 대한 질문의 답이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마법 같은 환상적인 느낌이 듭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산타클로스의 이야기를 읽으니 크리스마스데이의 설렘, 사랑과 나눔, 기쁨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 그런 사랑과 기쁨이 전해 질 것 같은데 아이들 마음속에 마법같은 이야기와 산타클로스에 대한 사랑이 넘쳐날 것 같아요.
- 클로스는 왜 산타클로스라 불리우게 되었을까요?-
산타 : '성인'이란 지혜와 덕이 높아 사람들이 본받을 만한 사람을 가리키는 것으로 영어 세인트 Saint 라고 하는데 이 말을 줄여서 산타 Santa 라고 한 것이다.(47)
책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