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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수면 꿀잠
니시카와 유카코 지음, 임영현 옮김 / 북스타(Bookstar) / 2021년 10월
평점 :
최강의 수면 꿀잠
수면장애,불면증 / 니시카와 유카코 / 북스타
세계의 최신 논문과 450년 기업 경영자의 실천에 의해 마침내 밝혀진 수면의 비밀!
쾌면법의 최종 결론
- 책 표지 문구 인용 -
많은 사람들이 잠을 잘못 이루어 만성피로를 몸에 쌓아두고 있습니다. 저 또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수면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데 그로 인해서 건강도 나빠졌습니다. 예전 20대처럼 푹!~~ 잠에 빠져들어 깊은 잠을 잘 수 있다면은 얼마나 좋을까? 때로는 20대 그때처럼 잠을 자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말을 할 때도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이런 말을 했더니 의외로 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더라구요.
일본의 성인 5명 중 1명은 불면증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비슷한 실정인 것 같습니다.
저자는 신체 기능 회복에 대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바로 '수면'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수면 연구자로서, 과학적인 데이터를 참고로 하면서 자신의 신체를 몸소 실험 대상으로 해서 라후 동안의 신체 성능을 UP하기 위한 쾌면법을 매일 연구하였고, 쾌면을 이룰 수 없다고 하는 부분까지 직접 몸으로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지금까지 너무나도 부족했던 수면 시간을 되찾을 수 있는 수면 회복 전략과 수면의 질을 높이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 준다고 합니다.
저는 깊은 잠을 못자고 자꾸 뒤척이고 새벽에 꼭 한두번 야간 빈뇨때문에 깨게 되어 더 잠을 그르칩니다. 그리고 수면시간이 5시간 정도로 수면 부족 증상을 겪고 있어서 더 힘이 드는데요. 이런 증상을 책을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책을 보니 사람이 35세가 되는 무렵부터 수면의 질은 급격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26~64세의 수면 시간은 7~9시간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6시간 미만이거나 10시간을 초과해도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너무 많이 자는 것도 좋지 못하네요. 최저 7시간은 잠을 자야 하는데 5시간만 잔다면 하루에 2시간씩 수면 부채를 늘어가고 있는 것이고 이런 수면 부채가 쌓이면 생각하는 힘이 마비되어 간다고 합니다. 즉 만성적인 수면 부족으로 뇌가 몽롱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죠. 또 수면부족은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그렐린 호르몬과 텝틴 호르몬을 많이 생성해 당신을 살찌운다고 합니다. 나는 주말에 몰아서 자서 괜찮아 하시겠지만 주말에 몰아서 자는 잠은 시차증을 일으킨다고 하네요. 역사적 위대한 인물 중에서 평생 몇시간 밖에 안자고 연구했다는 인물들이 있죠. 그런 인물들은 미국 수면의학회에서 밝힌 내용인데 쇼트 슬리퍼라고 부르며 수면이 짧아도 지장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겨우 0,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평범한 사람들은 그러면 안될 거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저의 문제점을 알았습니다. 새벽에 깨어나 꼭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이 최근 저의 증상으로 너무 괴로웠는데 그것은 체내 시계가 망가진 증거라고 합니다. 40세 이상은 40%, 50대는 절반이상, 60대는 80% 이상 하루밤에 1회 이상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방광의 용량이 작아저서 그렇고 또 야간에 신체에서 소변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렇다고는데 그것은 체내 시계의 오작동으로 발생하는 문제라고 합니다.
또 제가 당뇨가 있는데 그것도 수면부족으로 인상 생긴 병증이더라구요. 가족력이 전혀 없는데 당뇨가 저 혼자만 생겨서 이상하다 했는데 2대 이후는 늘 새벽2-3시에 잠을 자고 아침에 7시면 깨어나니 ...
잠이 부족하면 장기적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등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해결 방법도 알려주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관한 것과 목욕에 관한 것등 또 수면 부채를 회복하는 3가지 비결도 알려 주어서 가볍게 실천하면은 좋을 듯 합니다,
또 저 체조법은 '악어 포즈'라고 하는데 자기 전에 악어 포즈로 전신의 긴장을 풀면은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책을 보면서 제가 실천해 볼 만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알찬 정보들이 많아서 꼭 해 보려고 합니다. 아! 한가지 더 알려드리자면은 껌을 씹는 것만으로도 세로토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다 같이 가볍게 실천을 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