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댓 아로마테라피 - 정유 프로필에서 레시피까지 아로마테라피의 모든 것
우메하라 아야코 지음, 홍지유 옮김 / 대경북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올 댓 아로마테라피

건강뷰티 / 우메하라 아야코 / 대경북스


66종의 정유 가이드, 22종의 캐리어 오일 가이드
정유 프로필에서 레시피까지 
아로마테라피의 모든 것 
- 책 표지 문구 인용 -
 


평소에 향기에 관심이 많아서 아로마스틱과 양키캔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나 왠지 우울한 날에는 아로마스틱이나 캔들을 켜 놓으면은 은은한 향기가 굽굽한 느낌도 없애주고 쳐져있는 기분도 올려주는 느낌을 주고 있어서 꾸준하게 이용을 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나 혼자 산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2PM의 멤버인 우영이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향기요법으로 다양하게 활용을 하는 것을 보고 크게 관심이 생겼는데 작은 아로마오일 병에는 다양한 향기로 차 있어서 증상에 따르게 부담없이 즐기는 모습에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이 책의 소개를 보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이 책은 저 같이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기초가 전혀 없는 초보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기초지식부터 일상생활에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런 책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는데 평소에 아로마테라피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이 책 한권으로 모두 해결이 될 듯 합니다.




아로마테라피란? aroma(향기)와 therapy(요법)의 조어로 일반적으로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을 사용한 자연요법을 지칭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향기를 이용한 자연요법이죠.

이 향기요법은 선사 시대, 고대부터 이용했더라구요. 고대부터 ' 향기는 신이 내려주신 것'이라 여겨졌으며, 종교적인 의식이나 병의 치료에 식물의 향기를 이용했다고 하니 놀라웁네요.
여러 역사를 거쳐서 현대에서는 아로마테라피의 말이 20세기 프랑스의 르네 모리스 가테포세가  처음 썼는데 , 실험을 하다가 입은 화상을 라벤더 에센셜오일로 치유를 한 경험으로 인해 연구를 시작하였고 1937년  책을 발표하면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로마테라피를 하려면은 에센셜오일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 책에서는 60종의 에센셜오일의 효능과 성분을 한눈에 정리를 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아로마테라피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감귤계 오렌지 스위트가 좋다고 합니다. 향기 너무 좋아서 맡을 때마다 기분이 좋고 기운도 솟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초보자에게 가장 먼저 구비해 둘 에센셜오일 5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심신 안정과 통증 완화에 좋은 라벤더, 살균과 항바이러스, 냄새 제거에 티트리, 청량감이 있으며 항균, 호르몬조절에 제라늄, 기분 전환과 졸음 방지에 페퍼민트, 불안이나 긴장에서 해방시키고 심신 모두 건강하게 해 주는 오렌지 스위트 입니다.
가격이 있는 에센셜 오일을 여러개 구매하기 힘들때 일단 이 5가지 에센셜오일을 구비해서 방향욕을 하고 싶을 때 3가지 오일을 합하여 5방울 정도를 조합해서 다양하게 활용을 할수가 있더라구요.
릴랙스하고 싶을 때, 공기를 청정하게 하고 싶을 때,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힐링하고 싶을 때 등 추천하는 블렌딩 방법을 알려주어서 아주 유익했습니다.



일상생활속에서 다양하게 아로마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고 스스로 스킨케어 제품이나 비누, 아로마 캔들을 만드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또 향기를 즐기는 방법 뿐만 아니라 에센셜오일 성분을 피부로 침투하여 여러가지 효과를 내도록 하는 트리트먼트를 소개하는데 헤어,얼굴, 팔, 장딴지 등 근육의 결림이나 좋지 않은 몸 상태를 케어할 수 도 있네요.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서 셀프 케어를 할 수 가 있다니 너무 좋았는데 자주 있는 증상별로 효과적인 에센셜오일이나 허브를 소개하고 있어서 제가 제일 관심이 갔습니다.

이 책 한권이면은 아로마테라피의 모든 것을 알수 있고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가 있어서 아주 귀한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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