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가지 채소요리 - 제철 채소로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한 끼
이양지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 한 가지 채소요리

생활요리 / 이양지 / 비타북스



 


저는 요즘 건강에 이상이 와서 식사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채소요리를 많이 먹고 그 다음에 단백질 , 탄수화물 순으로 먹어야 하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더라구요.

채소요리를 어떻게 다양하게 해서 먹어야 할지 늘 고민이던차에 이 책을 발견하고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그리고 주부라면은 다들 같은 고민을 매일 같이 하고 있을 터인데.. 끼니때는 빨리도 다가오고 매 끼니는 또 무엇을 만들어서 먹어야 할지 그것이 제일 큰 고민이지요. 이 책을 통해서 하루 한 가지 채소요리를 해서 먹는다면은 가족들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 한가지의 반찬고민을 조금은 덜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철 채소로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한 끼

날마다 맛있게, 날마다 건강하게 !

세상에서 제일 쉬운 마크로비오틱 채소 레시피 85

 


저자가 상당히 유명하신 분이네요. 네이버 푸드판과 유튜브 채널 ' 이양지TV'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채널을 통해서 자연과 소통하는 조리법인 마크로비오틱 식사법을 소개하고 제철 채소의 건강한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네이버 푸드판에 연재되었던 동영상인 [ 마크로비이틱 한 가지 채소요리 ]를 기본으로 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푸드판에 올라온 영상을 못 보았기때문에 좋아하는 책으로 만나 보고 언제든지 펼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책 출간이 참으로 반갑게 다가오고 또 20년 가까이 채소요리를 집중 연구해온 건강 요리 전문가의 노하우와 조리법을 책을 통해서 뱅루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은  마크로비오틱 조리법은 무엇인가가 제일 먼저 궁금을 했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자연과 소통하는 조리법으로 요즘 할리우드 스타도 실천하는 건강 레시피라고 합니다. 마크로비오틱은 각 나라의 전통적인 식사 체계에 근간을 두고 있는 조리법으로 자연의 생명력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자연의 일부가되어 내 몸과 마음이 생명의 빛을 낸다는 자연과 소통하는 조리법입니다

이 책에서도 우리 선조들이 먹어왔던 방법 그대로 조리법으로 따라 우리에게 많이 친숙하게 다가오는 조리법이였습니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은 가능한 버리지 않고 재료 하나를 오롯이 소화가 잘 되는 방식으로 조리해서 먹는 것입니다

 

 

 

 

 

책은 사계절에 맞는 가장 맛있는 제철 채소를 이용해서 단순한 조리법으로 쉽게 만들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줍니다.

본격적으로 레시피에 들어가기 앞서 맛있는 채소요리를 위한 기본 양념과 계량법, 기본 썰기, 기본 맛국물 내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요리 초보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라서 아주 유익하게 다가오네요,,

각 레시피를 보면은 그 체소의 특징과 영양, 손질법, 보관법도 알려주고 , 제철 채소 본연의 맛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조리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옆에 요리에 대한 소개와 맛있게 만드는 비결과 색다른 조리법과 다양한 활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는 초보자들을 위한 팁도 있고 손질을 잘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채소 손질법도 사진으로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봄에는 봄동, 부추, 양배추, 냉이 , 해쑥, 달래, 양파, 취나물, 두릅, 완두콩, 여름에는 토마토, 마늘종, 깻잎, 열무, 오이 , 양상추, 애호박, 풋고추, 감자, 가지, 옥수수, 단호박, 고구마순, 호박잎, 가을에는 버섯, 늙은 호박 , 무, 연근 , 고구마, 은행, 우엉, 다라지 , 더덕, 아욱, 토란, 겨울에는 당근, 배추, 해조류, 대파, 묵나물, 비트, 시금치, 팥, 콜라비, 콜라플라워&프로콜리 로 아주 흔한 채소로 쉬운 요리방법으로 부담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레피시들이 가득합니다. 


저희집은 가지를 좋아해서 구매를 할때 농수산물 시장에 가서 한 박스를 사오기도 하는데요. 그럴때 가지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몰라서 한가지로만 요리를 하니 식구들이 싫증을 내서 가지가 남아 물러서 맛있게 못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책을 보니 가지를 이용해서 이런 요리가 될 수 있디니 너무 새롭고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더라구요.

가지가 남을 것 같으면 잘라서 말려서 <가지 간장강정>을 꼭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건강을 위해서 달걀도 꼭 먹어야 하고 양상추도 먹어줘야 하는데 둘을 이렇게 조합을 해서 샐러드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니 꼭 한번 활용을 해 보고 싶어요.

이 책의 조리법이나 기본 양념들이 모든 가정의 주방에 있는 것들이라 따로 구매해야 할 것이 없고 제철 채소를 이용해서 건강식 채소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에게 너무너무 필요한 맞춤 요리책인것 같아요, 강추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