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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 적게 일해도 폭발적 성과를 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풋 80가지
가바사와 시온 지음, 신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426/pimg_7507811442526441.jpg)
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자기계발 / 가바사와 시온 / 매일경제신문사
책 제목을 보고 궁금했습니다, 적게 일해도 폭발적인 효과를 내는 비결은 무엇인지? 그런 루틴이 있었다니,,
그것도 하루에 5분을 잘 활용을 한다면은 뇌력 낭비없는 최적화된 루틴을 만들수 있다니 ~~ 진작 그런 방법을 알았다면은 학창시절 더 공부를 잘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라구요.
학창시절 하루종일 책상앞에 앉아 있으면서 늘 책을 보고 끄적거리던 한 친구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그 애가 우리반의 만년꼴찌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엄청 충격적이였거든요. 그렇게 내내 책을 보고 뭔가를 적고 하는 아이가 늘 꼴찌라니...
의자에 앉아서 닥치는 대로 본다고 되는게 절대 아니구나~~ 하고 그때도 느꼈지만 이 책을 보니 더 공감이 가더라구요.
더 이상 양으로 승부하는 것은 그만 적게 일해도 폭발적인 효과를 내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고고 ~~
더 이상 양으로 승부하는 인풋은 그만!
적게 일해도 폭발적 성과를 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풋 80가지
요즘은 인터넷상으로 디지털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정보가 늦으면 뒤쳐지는 세상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 넘치는 정보 속에서 또 숨어있는 무언가를 끊임없이 발굴도 해야 하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꽤 많은 시간을 이렇게 정보를 흡수하는데 할애를 하고있지만 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도, 생활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대로 한다면은 새로운 정보속에서 우리는 지쳐버리고 말고 발전도 향상도 없을 겁니다.
이제는 양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이죠.
하루 5분을 투자해서 적게 일해도 폭발적인 효과를 내는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이죠.
저자 가바사와 시온은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입니다, 그는 본연의 직업에 충실하면서도 일년에 3권의 책을 쓰고 유튜브와 SNS등으로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 한다고 합니다, 하루 48시간을 사용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똑같은 24시간을 쓰면서 그렇게 많은 일들을 해낼 수가 있는지 너무 신기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저자가 직접 수만 시간이 넘는 경험과 검증을 통해서 확립한 '아웃풋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풋 기법'을 알려줍니다.
인풋? 아웃풋? 사실 저는 이 개념도 잘 몰랐습니다, 인풋이란 책, 사람, 인터넷 등 모든 매체에서 정보를 입력하거나 흡수하는 것을 뜻한다(P5)다고 합니다. 인풋은 읽기, 듣기를 말하며 아웃풋은 말하기 쓰기, 행동하기를 의미하죠. 결론적으로 인풋의 정의는 읽기, 듣기, 보기를 통해 정보를 얻고 그것을 기억에 남기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니깐 요즘 세상에서 인풋이 얼마나 중요하며 인풋 혁신을 이룬 사람만이 승자가 될수 있다고 하네요.
책은 7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 오래 '말고 '깊이' 일하는 뇌력 낭비 없는 인풋 습관 80가지를 들려줍니다.
우리 모두는 매일매일 아주 소소한 것부터 인풋을 하고 있는데 그 효율성은 낮다고 하네요, 한 실험을 통해서 하루에 20개 정도의 새로운 정보를 보았을때 1주일 뒤 평균적으로 겨우 4개만 기억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정보흡수율이 겨우 3%밖에 되지 않는거죠. 책에서는 이 인풋을 효율적으로 높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1장과 2장에서는 인풋의 기본 법칙을 설명하면서 좋은 루틴을 만드는 인풋 기본 법칙과 인풋력을 높이는 루틴을 알려줍니다. 3장부터 7장까지는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인풋 기법이 담겨 있습니다, 안테나를 세워서 정보 수집체계를 만들고 정보 도서관을 구축하는 등 인풋의 정밀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이를 실천을 하면은 3% 수준이었던 정보 흡수율을 90% 이상으로 높일 수가 있다고 하네요.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만 모아서 기억하면 된다고 하네요
제목만 보면은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는데 어려운 게 아니고 하루 5분씩만 반복하고 익혀서 습관으로 만들면 된다고 합니다,
책에서도 일러스트로 포인트를 짚어서 설명을 하고 핵심요약도 해 놓아서 한눈에 정리를 잘 해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은 한번 보고 덮어놓지 말고 나중에 좀더 차근차근 보고 또 보고 하면서 뇌력 낭비 없는 인풋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