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밍의 세계동화 컬러링북
도밍 지음 / 생각뿔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도밍의 세계동화 컬러링북

컬러링북 / 도밍 / 생각뿔출판




 

기다리고 기다리던 컬러링북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 컬러링북은 출간이 되기전부터 카페에서 인기가 많았고 책이 출간이 되기를 기다렸던 책인데요

우선 도밍작가분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죠~~ 네이버 그라폴리오 스토리픽에서 '기묘한 병 백과'가 연재가 되고 있고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으로도 이미 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신 도밍작가님~~

생각뿔출판사에서 드디어 컬러링북을 출간을 해주셨네요. 기다렸던 만큼 반갑고도 반갑습니다.


 


색연필을 들고 '환상적인 세계'로 들어갈 준비 되셨나요?
각자의 '마음의 손'으로 '나만의 동화'를 완성하는 시간!

​( 출판사 홍보문구 )

​책표지의 '백설공주'의 도안만 봐도 책이 예사롭지 않음이 느껴지시죠?

이 컬러링북은 우리들이 어린시절 즐겨 읽었었고 오랫동안 가슴속에 남아 있음직한 전 세계 사람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세계동화 30편의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린시절 제가 너무너무나 좋아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 시절 하면은 떠오르고 그리운 동화 [ 빨강머리 앤 ], [작은 아씨들 ], [ 카디리 아저씨 ], 등도 있고 [오즈의 마법사], [백설 공주], [어린 왕자], [알라딘과 요술 램프], [피노키오] 등 세계동화 30편이 있는데 도안 하나하나가 모두 너무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책장을 휘리릭 넘겨보면은 도안들이 너무나 이쁜데 도안선이 상당히 특이합니다,

일번 컬러링북의 선보다도 조금 더 도톰한데 작가님이 연필로 그리셨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컬러링북에서는 연필선으로 된 것은 발견하기 힘든데 독특하고 좋은 것 같아요,, 좀더 분위기가 있다고 할까요?

 

 

 

 

 

세계동화 30가지의 도안은 이렇습니다, 하나하나의 도안을 자세히 보면은 정말 놀랍습니다,

한권의 동화의 내용이 한 장의 그림속에 다 녹아들어가 있는데 이야기들을 이루는 상징이 도안속에 곳곳에 숨어 있어서

깜짝 놀랄정도로 재미있네요. 꼭 컬러링을 하지 않는다해도 한장 한장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 컬러링북을 색칠을 할때의 팁을 알려주시네요.

책 표지 도안이기도 한 < 백설 공주 >를 예를 들어서 색상구분 팁과 백설 공주 컬러링 팁을 알려주시는데 전체적으로 어우르는 색감은 무엇인지 주로 사용한 색은 무엇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네요

그리고 물감으로 칠할 경우와 색연필로 칠할 경우를 들어서 어떻게 칠할지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컬러링 초보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책 속의 세계 동화 30가지 도안 중에서 몇가지만 살짝 올려봅니다.

( 해외에서 도안을 캡쳐하고 뽑아서 컬러링하면서 도안을 도둑질한다고 해서 특별히 신데렐라가 깜짝출현합니다, )

인어 공주, 빨간머리 앤, 인어 공주 ~~~ 너무나 이쁘죠? 정말 사랑스러운 도안들입니다.

어떤 것을 먼저 칠할지~~ 내가 칠해서 이 이쁜 도안들을 망칠까봐 걱정도 되고 그냥 이대로 보고만 싶기도 하고

그래도 용기를 내어서 저도 한 도안을 컬러링을 해 봅니다, 고고~~

 

 

< 완성 >


< 아기 돼지 삼형제 > 입니다. 영국에서 구전되어 전해져 내려온 민담이라고 합니다.

아기 돼지들이 귀엽기도 하고 왠지 제일 쉬워보이기도 하고. 돼지들을 컬러링하면은 왠지 행운이 올것 같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게 뚝딱 컬러링을 한 페이지 입니다,

이 컬러링북은 컬러링을 한 다음에 테두리 선을 따야 하지만 더 이쁘게 컬러링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색연필은 : 파버카스텔 클래식 입니다,

 

 

 

 

< 완성 >

성냥팔이 소녀 입니다,


덴마크 작가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1845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어린시절 읽으면서 눈물을 어찌나 흘렸던지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 아픈 동화입니다.

너무 추워서 팔아야 할 성냥을 켰는데 성냥을 켜니 돌아가신 할머니의 모습이 보여서 계속~~

할머니의 모습이 소녀를 끌어안고 천국으로 데려간다고 하죠.

 

 

 

 

제가 다음에 도전할 컬러링은 < 키다리 아저씨 > 입니다,

어릴적 제가 너무나 좋아했던 커다리 아저씨입니다,

어서 완성해 보고 싶네요,,.. 완북은 힘들고 거의 이루지 못했는데 이 책은 꼭 완북을 해 보고 싶어요.

소장용으로도 한권 더 갖고 싶은 욕심도 가져봅니다,

어린시절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저를 정말 행복하게 만드는 컬러링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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