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10년, 우리 지름신이 달라졌어요
권현주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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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10년, 우리 지름신이 달라졌어요

권현주 / 나비의활주로 / 경제경영, 재테크투자





예전에는 해외직구를 왜 하는지? 어렵지는 않은지? 굳이 직구로 구매를 해야 하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전혀 관심도 없던 분야였고 필요도 하지 않았던 직구라는 분야가 이제 취미생활을 즐기다 보니 저에게도 어느순간 필요하더라구요.

저는 다취미로 여러가지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는데 인형이라던지 컬러링이라던지 말이죠.. 인형의 세계를 조금 알게 되고 갖고 싶은 인형도 많아졌고 국내에선 구매하기 어렵거나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서 해외판매사이트에서 보니 국내가격의 40% 정도 할인가로 판매를 하더라구요 .또 컬러링을 취미로 요즘 즐겨 하고 있는데 색연필만 해도 국내에서 판매를 하지 않는 색연필들이 많고 판매를 한다고 해서 가격이 비쌉니다. 그런데 직구로 구매를 하면은 국내가격에서 40% 할인해서 구매를 할 수 있으니 직구를 안할 수가 없네요.. 그런데 전 아직 직구를 할줄 모릅니다. 카페의 지인분들이 대신 직구를 해주셔서 색연필과 컬러링북을 구매를 하고 있는데, 이책을 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게 된 계기도 책에서 해외직구 방법을 친절하게 잘 알려줄 것 같아서 입니다.




10년 차 해외직구족, 프로 주부가 제안하는
알뜰살뜰 쇼핑 라이프 개선 프로젝트!

​이 책의 저자는 두아이를 둔 평범한 주부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평범하시다는 주부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첫 아이를 낳고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 첫 해외직구를 시작하셨다는 저자는 이후 과한 소비를 부추기는 해외직구에 빠져서 돌이켜보니 자신도 놀랄만큼 지출을 많이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많은 노력과 정성으로 현명한 소비습관을 들이고 알뜰한 해외직구를 하는 노하우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직구 아카데미'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 비상금 모으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자의 처음 몇년의 실수를 직구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들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저자의 알뜰하고 현명한 삶을 추구하는 과정에서의 성공과 실패 경험, 노하우가 담긴 에피소드들을 들려줍니다.

​처음부터 해외직구 하는 방법으로 곧바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저자의 결혼과 출산 아이를 키우면서 시작한 소비생활과 해외직구 쇼핑에 얽힌 이야기들이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주부들이라면은 다들 공감하실 이야기들이라서 지루함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3장까지 해외직구 10년차의 평범한 주부가 들려주는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을 읽다가 보면은 4장에서 해외직구는 절약이다. 5장. 해외직구 초보를 위한 올바른 사용법... 이렇게 드디어 독자들이 귀를 쫑긋 세울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외국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할려면은 해외직구를 하면은 충분히 저렴하게 돈을 아끼며 쇼핑을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또 해외직구는 타이밍이기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나 핫딜로 할인을 할때가 오는데 그럴때 구매를 하면은 아주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가 있지요.. 저 같은 경우에도 국내에서 10만원대로 판매를 하는 색연필을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7만 7천원으로 판매를 하고 있고,,이 제품이 핫딜로 잠깐 세일을 할때는 국내배송비까지 합쳐서 5만7천원에 구매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러니 현명하게 쇼핑을 한다면은 해외직구는 절약입니다.


5장의 해외직구 초보를 위한 올라른 사용법은 저에게 아주 유익했습니다. ' 크롬 ' 자동번역 설정하기, 북마크를 이용하기, 등등의 해외직구를 하는 방법과 알뜰하게 구매하는 방법 등 반드시 알아야 두어야 할 정보를 알려 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유의해야 할점은,,,,과소비는 금물,, 아무리 국내보다 저렴하다고해도 꼭 필요한 제품만을 구매하는 습관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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