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생활의 설계 - 넘치는 정보를 내것으로 낚아채는 지식 탐구 생활
호리 마사타케 지음, 홍미화 옮김 / 홍익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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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생활의 설계

넘치는 정보를 내것으로 낚아채는 지식 탐구 생활 / 호리 마사타케 / 홍익출판





이 책은 책소개글을 보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넘치는 정보를 내것으로 낚아채는 방법을 알려 준다고 하니 그 방법이 알고싶어지더라구요. 자기계발서인데 가독성이 좋아서 금방 읽었고 중간중간 메모를 하면서 읽었던 책이네요

자 그럼 평범한 일상을 어떻게 크레이티브하게 만들 수 있을까? 그 속으로 가 보실까요?



 

하루 10분, 한 달 300분, 일 년 3600분
그날그날의 정보가 나만의 ‘지식’으로 축적되는 지적 습관 44가지
 

(출판사 홍보문구 )



미래가 불안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특히 20대에 나의 10년 뒤 20년뒤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불안했습니다.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뭔가를 변화를 주어야 할 것 같은, 뭔가 배워야 할 것 같은.. 그저 막막하고 불안했는데요.

저는 말합니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미래의 삶을 더 지혜롭고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 지적 생활'을 해야 한다고 말이죠. 그리고 '지적 생활'을 설계하는 사고방식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지적 생활'이란 무엇일까요? 얼핏 생각을 하기에는 공부를 하거나 학문적이어야 한다는 느낌을 주지만 그렇지는 않고 새로운 정보를 만나는 자극을 즐기고 새로운 정보를 확대, 재생산하는 삶의 방식이라고 말합니다.

새로운 정보를 만나는 자극을 즐기는 것은 얼핏 생각하기에 저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을 확대, 재생산을 해야 한다니 어떻게 하면 되는지 조금 막막해집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내려 가면은 그 방법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정보를 확대, 재생산이라는 것도 사실 거창하지도 않습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지적 생활'이 무엇인지 설명을 한 다음에 삶을 바꾸는 '지적 축척'의 법칙을 알려줍니다.

책에서는 금방 효과가 나오는 그런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10년 후를 목표로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줍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를 가지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매일 꾸준히 시간을 내어서 즐기고 축척을 하고 그렇게 모은 것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삶을 한다면은 하루하루가 성장해 가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책을 좋아하면은 매일 독서를 조금씩 하고 이렇게 모은 지적 축척을 사례로 리뷰를 쓴다던지, 인용문을 모은다던지 하면서 데이타를 축척하면서 나만의 독창적인 체험으로 확장하면은 그것이 바로 지적 생활이고 미래의 삶을 풍요롭게 바꿀수 있다는 거죠. 그림을 좋아하면은 또 매일매일 시간을 내어서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축척한다면은 양은 반드시 질의 수준을 높이니 어떠한 방향으로든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는 것으로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지적 축척'의 사례들을 들려주는데 그렇게 거창하고 어렵지 않더라구요. 다만 무리한 목표보다는 기본을 지키면서 매일 일정한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거죠.. 새로운 정보와 만나는 자극을 즐길 수 있는 무엇이든지 말이죠.

이렇게 10년 간의 전략을 무기로 해서 그 다음 10년을 목표로 매일의 생활의 축척을 평생에 걸쳐 실천하면은 일상을 충실한 삶으로 바꾸고 미래의 삶도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말하네요.

저자가 들려주는 말 중에서 저는 이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 두 번 만나면 메모하고, 세 번 만나면 기록'하는 습관을 실천하라고요. 그리고 지금까지 해 오던 대로 한달에 20권 가량의 독서를 꾸준하게 이어나가려는 결심과 위의 작은 습관을 들이고 싶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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