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혈당의 경고
이타쿠라 히로시게 지음, 박재현 옮김 / 푸른행복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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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당뇨병! 혈당의 경고

이타​쿠라 히로시게 / 푸른행복




식습관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까지 혈당 관리 노하우 大 공개




최근에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당뇨병 진단을 받으려 병원을 다녀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그런 저에게 딱 이 책이 눈에 들어와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서 대한민국 30세 이상 성인 4명중에 1명은 당뇨병 고위험군인 당뇨병 전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아마 저도 저 당뇨병 전단계가 아닐까 하는데 그래서 이 책의 정보가 저에게 꼭 필요했습니다.

당뇨병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는 병이라고 하죠. 그래서 모르고 그냥 방치를 하다가 보면은 당장은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10년 , 20년 뒤에 갑작스럽게 합병증이 나타나고 죽음에 이를 수가 있다고 하니 무서운 병 인것 같습니다.

특히 당뇨병은 3대 합병증이 있는데 당뇨병 망막증, 당뇨병 신증, 당뇨병 신경증이라고 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실명이나 인공투석도 해야 하니 당뇨병에 걸렸다고 한다면 관리를 잘해서 합병증이 오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당뇨병이라고 진단을 받으면 원래의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까다로운 병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당뇨병은 완치되지 않지만 합병증은 얼마든지 막을 수가 있다고 하니 당뇨병 예비군에 자신이 속한다고 하면 바로 그 즉시 대응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것이 당뇨병을 대하는 철칙이라고 하네요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은 당뇨병에 대해서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려주고요. 2장은 혈당값을 낯추는 식사법을 알려줍니다. 3장은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로 혈당값을 낮추는 방법을 알려주고 4장에서는 고혈당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 몇가지에 답을 해 줍니다.

당뇨병이라는 병에 대한 책이라서 일단 어렵게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을 텐데 책은 알기 쉽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가독성이 좋고 귀에 쏙쏙 잘 들어옵니다, 저는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면서 읽었는데 무엇보다 당뇨병이라는 병의 심각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저자는 당뇨병에 관한 약간의 지식과 긍정적인 태도만 있다면 혈당값은 놀랄 정도로 낮출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도 합니다.

자신이 알려주는 혈당을 낮추는 방법을 잘 실천을 한다면 말이죠. 나는 당뇨병일까? 궁금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당뇨병을 판단하는ㅁ 매우 간단한 방법인 공복시 혈당값을 측정하고 그 수치로 판단하는 방법도 알려주고요. 식품의 혈당지수나 당뇨병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도 알려주고 읽으니 여러가지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당뇨병에 걸리는 3대 원인 >인 생활습관과 유전, 환경부분을 보면은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앞으로 운동과 식습관을 바꾸도록 노력을 많이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혈당측정기 먼저 구매를 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혈당수치도 제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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