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컬러링북
이길수 지음 / 피그말리온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컬러링북

이길수 / 피그말리온




컬러링북 신간이 나왔습니다, 취미로 컬러링을 하기 때문에 신간 소식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컬러링북 ] 이라는 책제목이 너무나 익숙한데요

좋아하는 배우 현빈이 주연으로 나와서 시청을 했던 드라마라서 책제목이 더 반갑게 다가오네요.

아마도 드라마의 유명한 장면들도 있고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과 도시의 모습도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컸습니다.

책을 펼쳐서 보니 드라마의 장면들도 떠오르고 그라나다를 구경하는 재미있도 있네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컬러링북과 함께
낭만적인 여행을 떠나보세요!



알함브라 궁전에 대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그라나다를 한눈으로 바라 보는 구릉 위에 세운 주위 3.5 km의 이슬람시대의 성보(城堡) 가운데 130×182 m의 좁은 부지에 세워졌다. 에스파냐의 마지막 이슬람왕조인 나스르왕조의 무하마드 1세 알 갈리브가 13세기 후반에 창립하기 시작하여 역대의 증축과 개수를 거쳐 완성되었으며 현재 이 궁전의 대부분은 14세기 때의 것이다

- 두산백과

 

 

​오!~~ 그렇군요.. 기왕에 컬러링을 하는 것 좀더 자세하게 찾아보고 알아가면서 컬러링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궁전이지만 생각보다 좁은 공간에 세워진 궁전이였군요. 그리고 알함브라 궁전이 시련도 좀 있군요.

기독교인들이 그라나다를 탈환한 후 알함브라의 일부가 르네상스 스타일로 다시 지어지기도 하고 몇몇 건물은 예배당으로 기능이 변경되기도 했고요. 또 몇몇건물은 아예 헐어버려지기도 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궁처럼 시련을 겪었군요..

 

 

 

 

 

 

 

컬러링북에서는 이렇게 알함브라 궁전의 모습이 그려진 도안들이 많이 있고 또 그라나다 도시들의 궁경도 많이 있습니다,
참 멋진 풍경인것 같아요,, 이 도안보다 좀더 단순한 선들로 되어 있는 도안들도 많고요

제가 느끼기에 컬러링 초보가 칠하기에는 약간 어렵게 다가 올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명암도 들어가 있고 넓은 면적이라 그냥 부담없이 컬러링하면은 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도안들은 드라마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속의 장면들이 생각나는 도안들이 많습니다.

드라마를 보았던 독자들이라면은 아!~~ 이 장면~ 하고 생각이 나실 것 같아요

희주와 진우의 첫 만남이라던가 희주가 기타를 만들고 유명한 기타 연주곡인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주하는 장면의 도안들도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도 참 기타 연주곡이 좋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상당히 유명한 곡이였더라구요

스페인의 기타 연주자 및 작곡가인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기타 연주곡이라고 합니다.

 

 

 완성~~~


저도 한 장을 컬러링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이 도안은 알함브라 궁전의 창문으로 본 그라나다의 풍경일 것 같아요

좀더 알록달록하게 생동감이 있게  칠해보고 싶었는데, '알람브라'라는 이름은 아랍어로 '알 함라(Al Hamra)', 즉 '빨강'이라는 뜻이라고 해서 지붕을 붉은 색으로 많이 칠해 보았네요.

재미있었습니다. 컬러링하면서 드라마도 생각이 나고 그라나다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즐겁게 컬러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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