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스케치 핸드북 : 원근법과 투시도 어반 스케치 핸드북
스테파니 바우어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19년 5월
평점 :
품절


어반 스케치 핸드북 : 원근법과 투시도

The Urban Sketch Handbook

스테파니 바우어 / 이종





그림에 항상 관심이 많다가 보니 유투브에서도 그림 유투브를 많이 구독을 하면서 그림 그리기를 배우고 구경도 하고 있습니다.

그림 유투브가 여행을 떠나서 현지에서 어반 스케치를 할때 실시간으로 함께 방송을 보면서 어반 스케치를 하는 것을 볼때면은 와!~~ 너무 멋지게 다가오고 나도 저렇게 그려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이종에서 어반 스케치 핸드북 시리즈 3권이 나왔습니다.

『건물과 도시풍경』,『컬러와 채색법』, 그리고 이책 『원근법과 투시도』입니다. 저는 우선 이책을 먼저 보게 되었지만 3권다 보고 배운다면은 초보들이 어반 스케치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어반 스케치가 무엇인지 대충 느낌이로 알고 있지만 좀더 정확하게 말해 본다면은 간단하게 펜과 종이를 들고 주변의 경관이나 거리, 건물들을 현장에서 그리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나중에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생생한 거리의 현장에서 풍경과 건물,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빠르게 그려내는 것이라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

그 정도의 스케치 작업을 하려면 어떤 기본 지식과 도구, 노력이 필요할지 궁금한데 이 책이 잘 알려주면은 좋겠네요


책은 핸드북이라는 이름이 붙은만큼  책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두께도 얇은 편이라 가방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들고 다니기 편한 것 같아요.. 책에서 보면 어반 스케치의 도구의 중요한 점이 가볍고 작고, 휴대성이 좋아야 한다고 했는데 이 책을 한권 들고 어반 스케치를 하러 갈때 같이 넣어간다면은 중간에 펼쳐서 공부도 하면서 어반 스케치하는데 원근법 개념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은 야외에서 스케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풍부한 조언과 팁, 기업을 알려주고 실제로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여주면서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기본 지식과 기본 공간 원리, 원근법의 종류, 스케치 단계 과정, 심화 원근법을 차례차례 알려주고 원근법에서의 여러가지 시점과 질감 표현, 채색 표현, 배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설명도 비교적 간단하게 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작품들을 보여주면서 간단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다가오네요  

 

 

 

 

 

 

 

 

 

 

한 눈에도 느껴지시죠? 원근법이 무엇인지 말이죠..

원근법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에 발견한 일련의 규칙으로, 3차원 세계에서 본 것을 종이나 캔버스 같은 2차원 표면에 옮길 수 있도록 해 주는 규칙입니다.(P7)


​원근법이 잘 된 그림을 보니 더 실제감 있게 건물들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 위쪽의 그림은 미국 폴 히스턴의 작품인데요.

폴 히스턴은 선 작업과 놀라운 광각 원근법의 달인이라고 하네요,, 평범한 것들을 이렇게 원근법이 잘 살아있게 스케치 하니 평범한 것들이 예술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재미있게도 폴은 가끔 그림에 자기의 손과 노트를 함께 그리는데 그래서 더 재미있게 다가오네요,,

밑에 그림은 스웨덴 화가 나나 요한슨의 작품 < 스톡홀름 시청 > 입니다. 기본 공간 원리 중에서 감소를 잘 표현한 그림이라고 하네요. 창문과 아치형 입구들이 점점 더 작아지고 서로 가까워지며 건물에 강력한 원근감과 깊이감을 주어서 생생하게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

이 책에서는 많은 그림들을 보여줍니다, 하나같이 책이 설명하고자 하는 원근법이 잘 표현된 야외의 풍경, 건축물, 내부 공간들인데 이 책을 통해서 원근법과 투시도를 잘 배워서 어반 스케치를 정확하고 실재감 있게 잘 그릴 수 있는 비법을 배워보고 싶네요

어반 스케치 시리즈 모두를 가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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