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트 테이블 - 물감으로 완성하는 모어파슬리의 디저트 컬러링
김혜빈 지음 / 청림Life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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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트 테이블

물감으로 완성하는 모어파슬리의 디저트 컬러링



 


모어파슬리의 새로운 컬러링북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모어파슬리라는 이름이 익숙한 편인데요,, 2016년에 나왔던 [ 모어파슬리, 모어일러스트 ]를 이미 보았고 소장을 하고 있던 차라 익숙한데 이번에 컬러링북을 출간을 하셨군요,,

이 책은 '모어파슬리moreparsley'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일러스트 작가 김혜빈의 물감 컬러링북입니다.

​상당히 유명하셔서 전 세계 10만 팔로워를 두고 있고 색연필그림그리기 작품들이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물감 컬러링북으로 책으로 출간이 된 거죠..

그렇다면 제가 또 아니 볼수가 없죠,,


여자분들은 다들 공감가는 이야기이겠지만 스트레스 받고 할때는 달달한 것을 먹으면은 조금 풀리죠,,

다이어트때문에 마음놓고 먹지를 못하니 먹방 동영상을 보고거 음식 컬러링북을 대신 색칠을 하면서 대리만족을 할때도 많은데

그런 의미에서 이책 아주 마음에 듭니다, 왜?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는 푸드 일러스트들로만 20점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림그리기에 자신 없는 분들을 위해서 물감으로 슥슥 컬러링해 볼수 있는 밑그림이 그려진 컬러링페이지를 마련해 두어서 그것또한 마음에 듭니다.

잘그리던 못 그리던 내손으로 색칠을 해서 그림을 완성하고 나면은 왠지 뿌듯합니다.

자꾸만 시선이 가고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저도 이 푸드 일러스트를 칠하면서 그런 행복감을 느꼈네요,,

자!~~ 그럼 좀더 자세하게 팔레트 테이블 속으로 가 보실까요?


 

 

 

컬러링북을 보면은 막바로 마구 칠해보고 싶어서 근질근질한데요

저자는 말합니다. < 저의 컬러링 가이드 >를 먼저 읽어달라고 말이죠..

자신의 영혼을 끌어 모아 사랑스러운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특급 노하우>를 담아 놓은 가이드가 있으니  먼저 가이드를 읽고 세밀한 부분을 주의해서 따라하면은 된다고 하네요,, 작가님의 영혼을 끌어 모아 놓은 가이드이였군요 ㅎㅎ


아크릴 물감에 대해서 저는 잘 모르는데요,, 가이드부분에 아크릴 물감과 수채 물감, 물감 종류에 따른 팔레트 사용법, 물통과 수건 등 초보들을 위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재료와 두고 사용하기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읽고 넘어가니 좋네요,, 또 이책은 뒤쪽에 독자들이 컬러링을 해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뜯어서 색칠 해 볼 수 있어서 이것도 장점인것 같아요

 

 

 

 

 

 


 

앞페이지에는 총 20장의 푸드 일러스트들이 가득합니다.

 왼쪽 페이지에서는 작가님이 컬러링을 한 페이지가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사랑스러운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가이드가 있습니다. 작가님의 설명을 읽고 그대로 따라가면서 색칠을 하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뒤쪽 페이지에는 이렇게 이미 밑그림이 그려진 도안이 있는데요

종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아크릴 물감이 없어서 수채 물감으로 색칠을 했는데 물을 많이 이용해서 울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아크릴 물감을 주로 이용해서 색칠을 하는 책이지만 아크릴 물감 뿐만 아니라 수채 물감, 색연필, 사인펜, 마카 등등 독자들이 가지고 있는 장비들을 다양하게 이용해서 컬러링할 수 있는 책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채물감과 스테들러 파인 라이너를 이용해서 컬러링했습니다,

자!~~ 그럼 제가 컬러링을 한 것을 보면...

 

 

 

 

 

 

 

 

 

 

와!~~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이 책은 특별힌 그림실력이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기법이나 뭐 그런것이 필요 없이 그냥 마음 편하고 즐겁게 색칠을 하면은 다 이쁘게 작품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컬러링하는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게 해 주는 책 같아요.

이렇게 다 칠한 페이지는 그냥 두면 아깝잖아요? 저자는 뒷면에 짤막한 편지를 쓴 후 선물을 하거나 책상 앞에 붙여 두면서 활용을 하라고 알려주시네요.저도 다양하게 활용을 해 보려고요

내가 직접 칠한 컬러링 작품, 가까이 두었다가 가끔 시선이 머물면 작은 미소가 절로 지어지고 마음까지 치유되는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  총 20장의 푸드 일러스트가 있으니 시간 날때마다 20장 다 컬러링을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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