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컬러 트립 : 아시아 - 여행을 이루어주는 세계도시 컬러링북 마이 컬러 트립 1
비유비유 엮음 / 비유비유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마이컬러트립  아시아 

여행을 이루어주는 세계도시 컬러링북 




 

​컬러링의 세계에 흠뻑 빠져있는 저에게 언제나 컬러링북의 신간 소식은 설레게 만듭니다.

이번에 출간된 컬러링북은 세계 도시 컬러링북 [ 마이 컬러 트립 ]입니다,

세계 도시 컬러링북 마이 컬러 트립은 총 3권의 시리즈로 나왔는데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편으로

각 시리즈마다 16개도시 54개의 도시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계도시를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컬러링을 하면 여행이 현실이 된다.



평소에 세계여행도 잘 다녀보지 못하는데 좋아하는 컬러링북으로 대리 만족을 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책을 받자마자 책 사이즈에 깜짝 놀랐습니다,

대부분의 컬러링북의 사이즈보다는 아주  약간 작은 사이즈인데 그 크기가 참 앙증맞게 다가옵니다,

책장을 넘겨보니 총 54장의 컬러링을 칠할 수 있는 구성이라 책  페이지도 많은 편이고 종이의 두께가 도톰한 편에 속합니다,

대부분의 수채화 컬러링북의 내지 정도의 두께인데... 그래서 마카나 사인펜 등의 색연필외의 다양한 도구로 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저는 색연필이외에 수채물감을  칠해보았는데 수채화에는 그리 적합하지는 않네요,,

종이가 물을 금방 흡수해버려 수채화의 특징인 번짐이나 그런 것의 효과를 잘 내지는 못할 것 같아요

대신 마카나 사인펜, 라이너 제품까지 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저는 3권의 시리즈 중에서 아시아편을 만나 보았습니다.

아시아 54개의 도시를 컬러링으로 만나보는 재미라~~~

한 장 한 장 넘겨보는데 일러스트 자체는 섬세하지는 않습니다,,

단순화 시킨 도안으로 섬세하게 칠하지 않아도 되어서 어쩌면 더 좋은 장점으로 다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제일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나라는 역시 나의 사랑 나의 조국 대한민국

600년 전통이 숨 쉬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제가 살고있는 도시 부산,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박물관 대한민국 제주도가 나옵니다.

아시아 각 나라별 도시는 대부분 3개에서 4개 정도이고 중국은 정말 최대치로 많은 8개의 도시를 소개하고 있네요

한국은 3개의 도시뿐이라서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불국사가 있는 경주를 하나더 실려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성스러운 힌두교의 도시 인도의 바라나시, 히말라야의 지붕에 위치한 도시 테팔의 카트만두,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만리장성이 있는 중국의 베이징 등등 아시아의 16개국의 도시 54개가 이 책속에서 컬러링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의 원본의 컬러링된 도안이 있으니 오른쪽에는 보고 따라 칠할 수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섬세한 도안이 아니라 컴퓨터로 그려놓은 도안이라 단순하게 가볍게 칠하면은 될 것 같아요


자!~~ 그럼 저도 컬러링을 한번 해 볼까요?

 

 

 

저는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휴양지 .

세계적인 휴양지 아름다운 지상나가원 필리핀의 보라카이의 백사장입니다,

아!~~~ 그냥 단순화된 도안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해지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은 왠일일까요?

자!~~ 그럼 가볍게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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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질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도톰한 두께의 이 종이는 마카로 칠하면은 좀더 이쁘게 색칠이 되어 질 것 같아요

저는 색연필 - 마크로 파리네로 칠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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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입니다,

그런데 ㅠ.ㅠ 생각만큼 잘 안되네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색연필보다는 마카가 더 종이에 어울릴 것 같아요,,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 페이지는 더 잘하리라 다짐하며,,,이번엔 장비를 좀 바꾸어서 도전을 해 보고 싶네요

저에게는 아직 53개의 도시가 남았으니깐요 ㅎㅎ


재미있습니다,, 이 컬러링은 멋지게 칠해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단순하게 무념무상으로  컬러링 자체를 즐기면서 칠하면은 더 좋을 것 같아요,, 부담없이 좋은 두께의 종이에 다음장에 비침을 걱정하지 않고 마카로 마구 칠할 수 있는,, 그로인한 즐거움과

심신의 안정을 만날 볼 수 있는 컬러링북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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