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애프터 1~2 세트 - 전2권
안나 토드 지음, 강효준 옮김 / 콤마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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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애프터

전 세계가 열광한 대망의 로맨스 시리즈

 

 

평소에도 일반문학도서를 읽다가 잠깐씩 잠깐씩 찾아오는 책태기를 잊게 해주는 나의 사랑 로맨스소설, 일명 로설...

저는 무척이나 로맨스소설을 사랑하는 로사사입니다. 로설은 역시 국내로설 작가들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저는 국내로설을 더 많이 읽는 편인데 그 유명한 < 그레이 > 시리즈를 이후 오랜만에 외국로맨스소설을 읽었습니다.

[ AFTER 애프터 ]..​ 제목으로 봐서는 그 내용이 짐작 가지 않는데.. 이 책 이력이 화려하네요.

세계 최대 전자책 커뮤니티 '왓패드'에서 15억 뷰를 기록했고,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전세계 40여 개국 수출과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 영화화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이 정도면 또 한 로사사하는 제가 아니 읽어볼 수가 없죠?

자!~~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고고 ~~~



자난 몇년 입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테레사(테사)는 엄마가 졸업하지 못한 모교인 워싱턴센트럴대학교( WCU )에 장학금을 받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게 되어서 설레는 동시에 두렵기도 합니다.

남편없이 홀로 테레사를 키우느라 힘들었던 엄마를 위해서 그동안 공부에만 전념하고 한 눈을 팔아본 적이 없었던 테레사는 대학생활에 대한 설레임이 있지만 동시에 이루지 못한 자신의 꿈을 딸인 테사에게 희망을 걸고 있는 엄마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부담도 되어서 앞으로 자신의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설레임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면서 학교로 떠납니다.

 2년 사귄 연하 남친 노아와 엄마, 그리고 테사는 앞으로 생활하게 될 학교 기숙사에 도착하고 착한 룸메이트만 만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밝은 다홍색 머리에 짙은 아이라이너를 한 화장, 여기에 팔에는 총천연색 타투까지 하고 야한 옷을 입고 있는 기숙사 룸메이트 스테프를 만나고 당황하고 맙니다. 충격에 휩싸인 테사, 엄마, 노아.... 그런데 더 큰 복병이 나타났으니,,

스테프를 찾아온 남자에 두 명...하나같이 팔에는 문신에 귀에는 귀걸이 눈썹과 입술에는 피어싱이 달려있는 모습에 헉!! 하게 되죠.

네이트와 하딘 .​ 그중에서도 이 하딘이라는 남자가 문제인데.. 첫만남부터 까칠하기 그지 없더니 샤워장에서 수건으로 몸을 두르고 방에 들어왔더니 스테프도 없는 여자 기숙사방에 홀로 떡하니 침대에 앉아있는 하딘,,, 옷 갈아입는다고 나가 달랬더니~~~ 그냥 갈아입으란다.. 너는 나에게 몸을 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으니~~ 뭐 이런 어투로 말입니다,,,

첫인상 꽝!에 하딘은 왜 그렇게 제멋대로인지, 무례하고 엉망진창인 남자로 단번에 그를 싫어하게 된 테사...

그러나 첫인상 꽝인 테사뿐만 아니었으니 하딘은 테사를 내숭떠는 너무 고리타분한 아이로 낙인 찍혔으니... 서로가 서로에게 꽝인 절대로 다른 부류였던 테사와 하딘이 새내기 대학생들의 이런저런 파티나 강의 등등의 사건들로 서로 얽히게 되고 서로 말을 섞는 것은 시간 낭비다! 했던 이들이 아찔한 키스를 하게 되고 열정과 분노 사이를 오고가는 연애가 시작되는데,,,,



" 나..... 나는 좋은 놈이 되고 싶어. 너한테만은........ 너에게 좋은 남자가 되고 싶어. 테사 " - 183

"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테사. 내가 너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것처럼 ." - 186 



너무나 유명한 [ 그레이 ] 시리즈가 어린시절 상처를 가진 독특한 성적 취향을 가진 어른들의 로맨스였다면은 이책 [ 애프터 ]는 이제막 대학에 입학한 우리나라 나이로 18세 정도의 풋풋한 풋내기들의 첫사랑을 다룬 이야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그 혼란스러운 감정에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려서 오해와 질투, 다툼과 분노 그리고 화해.. 서로 너무 많은 상처를 주고 받는 열정과 분노 사이를 오고가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으면서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또 서로를 이해해 보려 노력하면서 하는 서툰 사랑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 힘들게 일을 하며 뒷바라지 하는 엄마를 위해 모든 것을 통제하며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차질없이 해야만 했던 테사와 부모님의 이혼과 아버지로 부터 받은 상처가 즉흥적인 감정이 시키는 대로 자유분방하게 그리고 때로는 폭발하는 감정을 감당못해 폭력적이고 광적인 행동을 일삼았던 하딘,,이 둘은 절대적으로 ' 다른 부류'였지만 이런 둘이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으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있네요,,,

저는 2권에서 끝나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2권 중반까지 읽으면서 느꼈네요,,아!~~ 아직 마무리되기엔 멀었구나!~ 아직도 여전히 서툴고 어려운 첫사랑... 네네 3권으로 이어진다는 마지막 페이지를 보고 앞으로 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제 기준에서는 하딘과 같은 남자는 테사와 같은 모범생 순진녀는 절대로 피해야 할 나쁜 남자의 전형으로 보였는데요,,

2년동안 사귀면서 가벼운 입맞춤이 다 였던 전 남친 노아와는 달리 많은 여자들과 재미만 보고  절대로 여자를 사귀지는 않는다는 말을 하며 그 동안 그 누구와도 사귄 적이 한번도 없었던 하딘 ... 이 둘의 연애니 테사가 더 많은 상처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

테사가 하딘에게 더 빠지고 상처도 더 많이 받는 것 같았지만 2권에 가면은 하딘의 사연이나 의외의 면도 발견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아무도 모르고 벌써부터 출판사에 스카우트 되어 인턴쉽을 하고 있어서 돈을 벌고 있었던 일들이나 또 테사를 향한 소유욕이 급상승하면서 사소한 일들에서도 다른 남자들의 접근에 질투심 폭발을 한다던지,, ㅎㅎ

테사 엄마의 절대적인 반대로 지원이 끊기고 테사는 스스로 돈도 벌고 하딘과 동거도 시작을 하는데...  이어지는 3권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네요,,,

제가 이렇게 막 시작하는 첫사랑의 설레임과 혼란 열정과 분노 사이의 감정을 느끼기엔 너무 나이가 들어버렸고 그동안 국내 로맨스소설속의 성숙한 어른들의 연애이야기를 너무 많이 읽어서 그런지 책속의 테사가 되어 절대 공금하고 감정을 공유하면서 책을 읽지는 못했는데 이 책은 20대들이 읽으면 내 일처럼 더 재미있게 같이 감정을 공유하면서 읽을 만한 로맨스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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