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쓰지 않고 자세 바로잡는 책 - 운동과 병원치료로도 사라지지 않는 통증, BRM 테이핑으로 해결한다
김재원 지음 / 피오르드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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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쓰지 않고 자세 바로잡는 책 ]

운동과 병원치료로도 사라지지 않는 통증, BRM 테이핑으로 해결한다 



책제목이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습니다,

몇년 전부터 제 척추가 많이 휘어져있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때부터 발이 저리기 시작을 했고,, 등뒤 척추 뼈를 만져 보아도 측만증에 가까울 정도라고 느껴집니다,

 발저림이 척추가 휘어서 그런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보고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있는지 휘어진 척추를 좀 바르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저자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 척추가 골절이 되어서 의사가 수술을 권유했지만 같은 수술을 받고 사망한 환자가 여럿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후 병원과 클리닉을 다니면서 통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했지만  좀체 나아지지 않았고 진통제로 견디다가 우연한 기회에 테이핑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체육학을 전공한 것과 피트니스으로 쌓은 경력으로 테이핑을 연구한 저자는 이제는 테이핑에 대한 연구와 강의를 15년동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테이핑을 농구나 배구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 채 경기를 뛸때 팔과 다리 허리 부분에 테이핑을 한 것을

보곤 하면서 저것이 테이핑이구나 했지 실제로 실생활에서 일반인인 저는 적용을 할 기회가 없고 방법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운동선수들이 하는 테이핑이 탄력없는 스포츠 테이프를 이용해서 혈액과 림프액이 잘 순환되지 않아 경기 후

몸상태가 악화되었다고 하네요,, 저자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게 위해서 일본의 키네시오 테이핑 시작했다고 합니다.


기존 테이핑이 근육과 뼈의 모양 같은 해부학을 중요시했다면은 새로운 테이핑은 근막이 감싸고 있는 여러 근육을 하나의

대상으로 보고, 점이 모여 선이 되듯이 같은 역확을 수행하는 근육을 모아 하나의 '선'으로 생각ㅎ고 그 선의 연결을 따라

테이핑 한다.( P11) 고 합니다.

책은 몸을 가뿐하게 만드는 테이핑에 대해서 알려주고, 14가지의 기본 테이핑 방법과 각 증상과 상황으로 찾아서 바로 따라서 해 볼수 있는 테이핑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생활체육 종목별 테이핑 가이드도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 테이핑의 장점 >

1. 근육의 가능을 회복시켜주고 통증으로 인한 또 다른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2. 혈액과 림프액 등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3. 통증을 없애준다.

4. 관절이 틀어지거나 어긋 나는 것을 잡아준다


테이핑 초보자가 알아야 할 팁 7가지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재료구매(약국에서 스포츠 테이프 를 찾으면 된다고 합니다)나

테이프 잡는법, 자르는법, 떼는 법, 테이프 붙이는 법 등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허리가 아플때, 골반이 비틀어졌을 때, 목 디스크가 왔을 때, 편두통이 있을 때, 어깨가 아플 때, 체중을 감당하는 무릎이 아플때 등등 증상에 맞는 14가지 테이핑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는 그중에서 손뜨개를 하거나 컴퓨터를 할때 가끔 손목이 아픈데 그럴때도 테이핑을 하는 방법이 있네요.

사무직이나 컴퓨터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는 사람은 대부분 골프엘보라고 불리는 근육이 늘어나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손목 양쪽 바깥 부분이 아플때 위의 사진처럼 테이핑을 하면은 된다고 하네요 .

자신의 아픈 증상에 따라서 책 보고 따라서 해 보면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집에 이런 책 한권 쯤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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