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과학책 - 지구 생활자들의 엉뚱한 질문에 대한 과학적 답변 위험한 과학책
랜들 먼로 지음, 이지연 옮김, 이명현 감수 / 시공사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올해 여름 휴가는 이책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위험한 과학책이라...생각은 했지만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없었던 궁금증을 풀어줄 이 책을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험한 과학책 - 지구 생활자들의 엉뚱한 질문에 대한 과학적 답변 위험한 과학책
랜들 먼로 지음, 이지연 옮김, 이명현 감수 / 시공사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올해 여름 휴가는 이책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위험한 과학책이라...생각은 했지만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없었던 궁금증을 풀어줄 이 책을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득, 묻다 첫 번째 이야기 -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깨우는 일상의 질문들 문득, 묻다 1
유선경 지음 / 지식너머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았을 아주 사소한 물음.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

이 책은 바로 그런 사소한 물음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문득, 묻다> 그 첫번째 이야기인 이 책은 꽃에 관한 사소한 질문을 시작으로

먹고 마시는 것에 관한 물음, 그리고 말하는 것에 관한 물음에 대하여 답을 제시하고 있다.

책 표지에 쓰여 있는 문장처럼 이 책을 읽는 동안 정말로 감성과 지성이 동시에 깨어나는 듯 했다.

학창 시절 김춘수님의 시를 배우면서 이 꽃은 무슨 꽃일까?라고 잠깐 생각해 본적이 있었으나

그에 대하여 큰 답을 찾고자 하지는 않았다. 비록 2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 꽃이 무엇인지에 알게 되었지만

오히려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다행이라고 여겨졌다.

마냥 화려하기만 한 장미꽃이지만 우리네 현실의 인간이 다양하듯이

장미꽃에도 화려하지 않은 것이 존재할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찔레꽃이 장미과이며 서민을 상징하는 화려하지 않은 장미꽃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이렇게 책을 통해 나는 또 새로운 사실을 배운다.

길가에 피어 있는 꽃에도 그 의미가 있고 피어있는 이유가 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살았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여유를 이 책을 통해 가질 수 있었다.

더운 여름날, 치솟는 불쾌지수에 짜증날때 시원한 곳에서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잠시라도 마음을 다스리며 소위 말하는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거라 믿는다.

이 책이 첫번째 이야기이기에 두번째, 세번째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어떠한 질문들에 대해서 답을 줄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셜록 홈즈 : 모리어티의 죽음 앤터니 호로비츠 셜록 홈즈
앤터니 호로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오랫동안 소설은 일부러 읽지 않고 지냈었다.

한번 책장을 펼치게 되면 결말까지 꼭 다 읽어야 하는 습관 때문에 소설은 특히나 거리를 두었었다.

그런 내가 아주 오랫만에 소설을 다시 펼쳐 들었다. 바로 셜록홈즈.

어찌 이 이름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있을까. 학창 시절 홈즈 시리즈를 읽은 후 정말 오랫만에 다시 셜록홈즈 이야기를

마주하게 되었다.

 


<셜록 홈즈, 모리어티의 죽음>은 홈즈와 모리어티가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추락해 죽은 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여타의 다른 홈즈 시리즈와는 다르게 셜록 홈즈의 단짝인 왓슨 박사가 아니라 체이스 탐정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색적인 시점이 낯설기도 했지만 새로운 느낌을 주기도 하였다.


 


코난 도일 재단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작가 앤터니 호로비츠가 집필한 이 책은 역시나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읽으면서 내가 생각하던 전개와는 다른 전개가 펼쳐지면서 반전을 만나게 된 순간의 그 희열이

오랫만에 나를 추리 소설의 세계로 다시 빠져들게 만들었다.



과연 언제 셜록 홈즈가 다시 등장하게 될까라는 궁금증에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혀 생각지 못한 마지막 순간의 반전은 셜록 홈즈를 좋아하는 독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야기를 전개하는 앤터니 호로비츠의 필력에 흠뻑 빠졌다.

오랫만에 만족감과 희열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 작가와 이 책을 출판한 황금가지에도 감사를 드리고 싶다.

 

잠못드는 무더운 여름 밤. 셜록홈즈를 만나는건 어떨까.

셜록 홈즈와의 새로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을 바꾼 다섯 가지 상품 이야기 - 소금, 모피, 보석, 향신료 그리고 석유
홍익희 지음 / 행성B(행성비)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금, 모피, 보석, 향신료, 석유.

이 다섯가지 상품은 오늘날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품이다. 물론 모피의 경우는 고가이기에

모든 사람이 소장하기엔 무리가 있을지라도 쉽게 볼 수 있는건 사실이다.

음식을 할때 필수적인 소금, 그리고 이제는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향신료.

언제부턴가 혼수품에 꼭 들어가게 되는 모피와 화려한 보석.

두말할 필요 없는 석유까지.. '이들은 어디에서 기원했으며 어떻게 전세계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을까'

단순한 물음에서 이 책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우선 이 책이 담고 있는 정보의 양에 놀랐다. 세계사와 한국사를 아우르는 배경지식과

상품들이 어떻게 전파되고 사용되게 되는지 그 광범위한 과정의 풀이가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미있다.

하나의 상품에 대해서 역사와 경제, 문화를 통틀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풀어준 점이 좋았다.

상기 다섯가지 상품은 모두 우리의 의식주와 관련한 것들이다.

물론 이외에도 우리에게 중요한 상품은 매우 많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른 상품들에 대한 관심도 생기게 되었다.

이후에 소금과 대비되는 설탕, 현대인에게 주음료가 되고 있는 커피 등의 다른 상품들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책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까지 할 수 있었다.

책 한권에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라면 호기심을 갖고 읽어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