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傳 2 - '인물'로 만나는 또 하나의 역사 한국사傳 2
KBS 한국사傳 제작팀 엮음 / 한겨레출판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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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동안 조선의 숙원사업이었던 종계변무(이성계의 종계를 수정해달라는 것)를 해결한 역관 홍순언, 직지심체요절을 가져간 프랑스 초대 공사 콜랭드 플랑시와 사랑에 빠졌던 무희 리진, 당대 산둥반도 청주 지역에서 번진을 이끌었고, 당을 위협할 정도로 세력을 키웠던 고구려인 이정기, 뛰어난 업적을 많이 남겼지만 사육신과 비교해 저평가되었던 신숙주, 검사 출신으로 헤이그 특사로 파견되었다가 현지에서 목숨을 거둔 이준, 관기를 그만두고 객주를 차린 뒤 장사를 시작해 엄청난 부를 쌓고, 기부를 통해 부의 사회 환원을 실천했던 제주의 김만덕, 나라와 함께 자신의 삶마저 빼앗겨 고통속에 죽어간 덕혜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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