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리 1
샬럿 브론테 지음, 송은주 옮김 / 은행나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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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스마트폰 말고 책읽기 프로젝트! 이 책 초반부터 너무 웃기고 재밌다. 생애 최초로 읽고 또 읽었던 책이 소공녀였던 나에게 영원한 마음의 고향은 조선이 아니라 빅토리아 시대 영국인 것을 어찌하리오. 책 속으로 한 발씩 들어갈수록 점점 더 포근하고 안락해지는 이 느낌은 설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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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5-05-13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록비님의 이 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됩니다. 이 책 읽어보겠습니다^

초록비 2025-05-13 22:29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저도 야금야금 아직 읽는 중입니다. 페넬로페님의 리뷰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