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한국어 오늘의 젊은 작가 30
문지혁 지음 / 민음사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뉴욕이라는 공간, 초급한국어를 가르치는 초보강사의 경험, 젊은 작가의 방황. 이 세 가지 모두 각자가 매력적인 주제이지만, 이 주제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는 것인지 논리적으로 납득이 어려웠어요. 뉴욕생각을 할라치면 작가의 꿈이야기가 이어지고 그러다 갑자기 수업에피가 나오는 식이었달까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얄븐독자 2021-10-01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 작품으로 ˝중급 한국어˝를 쓰기로 계약까지 마치셨다고 하던데 어떤 작품이 나올지 살짝 궁금킨합니다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소설이 어떨까 싶어 읽어보긴 했네요 작가분의 유튭 채널에서 하는 소설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있습니다

초록비 2021-10-01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는 시리즈 제목이네요. 사실 저도 한국어 수업 부분에 좀 더 촛점을 두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부분이 그 중 가장 신선하게 느껴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