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법 (박세민) - 제4판
박세민 지음 / 박영사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수험때는 최준선 교수의 보험해상법 교과서를 봤습니다. 
상당히 컴팩트하고 판례소개가 잘 되어 있었는데, 이미 10년도 넘은 책이고 해상법은 별 필요가 없는지라 새로 교과서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보험법 교과서는 시중에 참 많습니다.
최근 법서는 입문서와 전문서로 대별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입문서는 일반인을 위한 것과 로스쿨생 등 전공자를 위한 것으로 나뉩니다.
이 책은 전문서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비슷한 책 중 가장 분량이 많은 편입니다.
그만큼
 자세한 설명과 목차가 마음에 들어 선택했습니다.

법서는 대부분 1~2년을 주기로 개정판을 냅니다. 
주로 최신판례를 반영하거나 개정법률을 해설하기 위해서인데, 가끔은 별 내용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험목적이 아니라면 반드시 최신판 교과서를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체계를 잡을 때는 컴팩트한 교과서를 보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보험법 교과서는 가능하면 2015년 이후 출간된 것을 고르시길 권합니다.
2015년에 개정된 내용이 좀 있습니다.

추천할만한 교과서입니다.



*출판사에 전화해 개정판이 나오느냐고 물었는데도 안 나온다 해 불과 1달전 구판을 산 게 엄청 짜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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