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렬한 스텝이 퍼트린 세계적 유대감

- 춤으로 몸을 해방한 50년대 한국사회

모든 삶의 감정 아우르는 '생의 흔적'이사도라 던컨

심리적 개방성이 중요한 스윙 댄스.

- 가장 완전하며 가장 근원적인 상징, 원

동양, 아프리카, 고대 라틴 아메리카 문화에서는 시간이 원형이라고 생각. 

민속춤에 나타나는 반복적 회귀

4. 모든 예술은 재즈를 닮았다.

쉽지만 어려운 양면성

<인트로가 사라진 세상>

- 시의 첫 줄은 신이 준다.

- 말문을 여는 시점, 인트로

예의 리듬, 은유, 서사

<재즈를 그린 화가들, 마티스, 몬드리안, 세코토>

대상 안에 사유, 감정 넣은 마티스

- 경계없는 세계를 작품에 투영한 마티스

- 즉흥성의 자유로움이야말로 무음의 재즈

- 직선으로 Jazz 호흡한 몬드리안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 그림 속에 재즈를 담은 미술가, 세코토

다르게 바라보는 방식, 재즈적 시선

<바야흐로 반음의 세상>

주관적 경험과 순간적 인상이 중요한 것.

- 세밀한 조율로 완성되는 빛의 변화

색의 격칩

- 질서의 균열이던 반음, 재즈에서는 연결고리

- 애매함으로 열린 해석을 추구하는 재즈의 반음

- 반음의 위력

블루노트

미세한 감각과 시선이 요구되는 시대

<누벨바그 영화에 녹아든 재즈적 발상>

- 영화에 실험적 기법을 도입한 누벨바그 감독들

- 누벨바그의 두 상징 고다르와 트뤼포

- 재즈 역사상 중요한 전환점을 이룬 루이 말

- 영화와 재즈의 운명

앞으로 나아가고 자유로움을 추구하기에 흐름에 역행하고 끊임없이 변주되어야 하는, 끝을 향한 과정. 

- 고다르의 유언, 영원한 미완으로 시작되는 '그리고'

<천년 달빛에 젖은 재즈>

- 파리에 쏟아져 내려온 천년 전 한국의 노래들

- 우리가 위로받아야 하는 사원의 세계

- "신들은 우리 주위의 자연에너지를 의인화한 것"

신화에 쓰이는 비유와 상징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즉흥적으로 변한다. 

스토리의 재해석

- 귀환하는 영웅의 여정에는 은유가 필요하다

모든 사물을 경건한 마음과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경건'

경건한 마음으로 반복되는 삶을 경이롭게 바라볼 수 있을 때 갬벨이 제시한 새로운 신화

(현재의 시점에서 시적으로 갱신되는 신화)를 쓸 수 있다. '희열을 따르는 삶'

<봉선화 꽃잎, 재즈로 피어나다>

- 운명처럼 다가온 영원한 이상에의 동경

재즈적 본질, 즉흥 안에 담긴 치밀한 자기 절제

- 문학으로 이해한 재즈의 본질

- 기다림과 소멸의 미학 공유하는 봉숭아 물들이기와 재즈

5. 나만의 엇박자로 걷는 우아함

즉흥성, 개성있는 재해석. 나만의 호흡과 세계관으로 다시 창조

<더 가볍고 자유롭게 '알렉산더 테크닉'>

"잘못된 것을 그만두면 올바른 것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 눕지 않고 걷는 일상의 동작과 자세를 중시하라

가장 가치있는 지식은 자기 자신을 다루고 사용하는 것

- 포기하고, 멈추고, 그리고 자세를 바로잡으면

- 폴뉴먼, 헉슬리, 틴베르헌이 주목한 만병통치 테크닉

멈추기, 버리기, 놓아주기, 자제하기

"모든 생명 경험의 핵심은 움직임이며, 몸을 올바르게 움직일 때 중력의 힘이 올바르게 흐를 수 있다. 그러면 자연히 몸은 스스로 치유한다."

- 핸드폰 중독 시대에 더욱 불태워야 할 것들

'소나무처럼 서고, 종처럼 앉으며, 바람처럼 걷고, 활처럼 누워라.'

불필요한 동작, 나쁜 습관 멈추면 긴장없는 이완된 몸의 건강한 삶 시작될지도 모른다.

- 보이스가 뿌리라면 보이싱은 가지와 잎, 보컬은 꽃

호흡을 내리고 편안한 상태로 내는 목소리가 최고의 목소리

- 한번만 들어도 잊히지 않는 보이싱

소리를 어떻게 들리게 할 것인가가 보이싱의 포인트

- 즉흥성과 개성, 보컬

- 음치는 없다. 음의 차이만 있을 뿐

- '원래''절대로'는 연습 부족의 변명일 뿐

- 수천 번 연습하는 새들은 음치가 없다

- 모든 목소리에는 개성과 역사, 기원이 담긴다

<오프비트, 엇박자의 숭고한 저항>

- 미시시피 강줄기 따라, 흑인노예들의 음악

- 아프리카인들의 한 승화시킨 오프비트

- 광휘 발휘하는 리듬으로 세계적 트렌드가 되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비잔티움, 재즈>

- 비잔티움을 '있어보이게' 연출한 황제들

- 재즈를 있어 보이게 만드는 내적 구조

- '있어 보이는 연주자'만 낼 수 있는 '있어 보이는 소리'

참 나를 위해 조용히 인내하는 기품있는 태도야말로 진정한 '있어보임'의 원천

말을 아끼고, 음식을 절제하고, 루틴을 지키며 편견 없이 배우는 것. 이 모든 것이 '있어보임'

'있어보임'은 일종의 자기극복이자, 자존감 유지하는 숭고한 이미지

<패션, 재즈를 입다>

- 패션계의 잔다르크 샤넬

- 청바지와 가죽점퍼, 오토바이의 비트 세대

- 내 생애 최고의 날은 오지 않았다

- 조르바의 인생관을 닮은 ZARA의 패스트 패션

- 한 장의 천으로 주름옷을 만든 이세이 미야케

나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할 때 바로 가까이에 있는 모든 아름다운 것에 눈길이 가게 된다.

자기를 아는 사람만이 시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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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연

차이 difference, 차연differance. 데리다가 만든 낱말.

차이와 연기하는 의미 함께 담고 있다.

차이를 받아들이지만 차별로 이어지지 않게끔 의미 규정짓는 일은 뒤로 미룬다.

'하나로(의미를) 고정시키려는 욕망이야말로 유치하고 순진하기 짝이 없는 악마적 근성이다.'

     - 데리다.

- 그의 글은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 해체는 정의롭다.

모든 노력을 다해 물을 붓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와 밑이 빠진 독이라고 말해 준 것 하나만으로도 그의 사유는 의미있다- 데리다 전문가 김보현

해체주의는 인간이 절대적으로 옳고 바람직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사실 인정한다.

'여러 갈래로 흩어지는' 이해를 그 자체로 즐길 일이다.

: 포스트 모더니즘. 발전보다 웰빙을, 통일보다. 다양성을!

- 부아쟁계획

: 포스트모더니즘, 발전보다 웰빙을, 통일보다 다양성을!

- 부아쟁계획

합리성과 질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르코르뷔지에가 제시한 계획. 이게 모던?

- 합리, 질서, 계획, 발전- 모던의 시대

모던, 라틴어 모데르나, 새로움, 근대화. 과학적. 수치와 증거로 설득

- 포스트모더니즘, 근대화의 괴물과 맞서라!

- '로빈손 크루소'를 뒤집다.

개성과 다양성, 참살이(well- being)이 경제성장만큼 중요해짐.

발전보다 웰빙. 이념보다 개성.

냉철한 이성보다 섬세한 감정. 문명과 통일보다 자연과 다양성 중요하게 여긴다.

- 포스트모더니즘은 불임의 유행이다?

모두의 삶을 그 자체로 소중하게 보듬는 사회. 각자의 느낌과 감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 억지로 끌고 가기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인정하려는 태도

포스트모더니즘의 한계: 사회주의 리얼리즘, 예술은 사회를 변혁해야 한다.

- 가냘픈 몸매는 언제부터 아름다웠을까?

많은 재산으로 부를 누리며 베짱이처럼 즐기는 이들의 모양새를 아름답다고 여기도록 '길들어진' 우리?

- 전형성- 보이는 것 말고 봐야할 것을 봐라

있는 그대로의 현실 중, 어떤 현실 담아내나

- 낙관전인 전망, 노동자들이 원하는 기운찬 예술

- 인간은 교정할 수 있다. 그러나

3장. 국가.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

<제국주의. 백인의 의무를 짊어지라>

- 우리의 지배를 고맙게 생각하라.

미제: 미국제국주의. 일제: 일본 제국주의

- 제국과 제국주의

제국은 여러 나라나 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

제국주의: 한 나라나 민족이 무력 또는 경제, 정치를 통해, 다른 나라나 민족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것

- 홉슨의 제국주의론

경제적인 이유

- 백인의 의무를 짊어지라

- 길가의 돌조차 자유를 부르짖고 있다

<민족주의. '피와 흙'에서 '상상의 공동체'로

- 사라진 살색

-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

- 피와 흙. 민족의 조건

- 상상의 공동체

- 민족주의= 근대화= 산업화= 발전

산업발전, 경제성장과 더불어

- 민족에서 애국으로

<파시즘. 불안한 민주주의를 흔드는 악마의 유혹>

- 파시즘을 이루는 X,Y

X 때문에 Y를 중심으로

- 합리적인 희망을 꿈꿀 수 없다면

파시즘, 독재권력

- 과장하고 확신하고 반복하라.

- 이제부터 1789년은 역사에서 없다.

프랑스대혁명 부정. 자유, 평등, 박애보다 전체가 살아야 개인도 산다는 논리.

- 그 아름다웠던 시절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파시즘 시절 경제 성장. 우리나라의 70년대

- 파시즘, 되살아나는 악마의 유혹

<프런티어 정신, 팽창없이는 타락을 막을 수 없다.>

- 미국 역사의 독립선언

- 대륙은 늘 서쪽으로 향한다.

프런티어란 경계. 서쪽 황무지 개척

- 진짜 황금의 나라는 먼 곳에 있다.

개척지 문화. 정부개입 싫어하고 개인 권리 앞세우는 태도

- 프런티어의 종언

1890년. 미국 국세조사보고서 프런티어 종언.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모두 개척. 더 이상 개발할 미개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

- 팽창 없이는 타락을 막을 수 없다.

<대동아 공영권. 정신적 허상의 처참한 몰락>

- 흑선이 폭발시킨 은둔의 천년

미국 페리제독의 흑선 네 척이 일본 개항

- 중국과 조선은 진보가 뭔지 모른다

- 천황 숭배 사상의 탄생

- 팔광 일우, 일본 아래 하나가 된 세계

대동아 공영권:지리적, 운명적 공동 연대를 기초로 한 새로운 도덕으로 묶이는 특수한 세계

- 앵글로 아메리카 금수들을 쳐부수자!

- 일본은 정신적으로 사망한 것과 다름없다.

- 일본의 정신적 방황, 그 끝은?

<마오이즘, 중국식 사회주의는 현재진행형>

- 농민은 물이고, 군대는 물고기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뿌리, 홍군

- 인민전쟁의 3원칙. 지구전, 유인작전, 인민지지

만만디. 느리게 꾸준하게

- 모순은 계속된다

적대적 모순, 비적대적 모순

정풍: 사회주의와 거리가 먼 생각을 정리하고 떨구어 낸다.

- 대약진 운동- 대쟁앙의 시작

실패

- 혁명은 계속되어야 한다. 문화대혁명

홍위병, 문명파괴. 1966년 시작 10년

-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무슨 상관인가

덩샤오핑의 실용주의 노선

<주체사상. 우리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

- 이 밥에 고깃국을 먹는 꿈

김정일. 사상적 요인에 결정적 의의를 부여하고 사상의식의 역할을 높여 모든 것 풀어 나가야 한다.

- 스탈린 대원수에게 드리는 편지

원래 소련에 기댔었구나. 

스탈린 사망, 소련의 원조중단이 주체사상으로 이끈 것

-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간

- 김정일의 주체사상으로. 대를 이어 충성하자!

- 강성대국. 듣기만 하여도 가슴 후련한 이 한마디

사상과 군사 강국의 위력으로 경제 건설을 한다는 의미 담고 있는 용어

- 김정은의 북한, 주체사상의 미래는?

4장. 경제. 풍요로움을 향한 몸부림

<자본주의. 축적하고 축적하라!>

- 석탄이 많이 생산되어 석탄이 없다?

- 모든 것이 상품이 되는 사회

- 인클로저 운동

양털 때문에 울타리. 자본주의의 출발. 돈.

- 자본가는 축적하는 자다

"부자는 사치하는 자이지만 자본가는 축적하는 자다"- 조준현

돈만 되면 뭐든 하는 자본주의는 역시 나는 싫다. 가치와 양심을 지켜야

- 공황은 자본주의의 청소부

남아도는 자본을 정리한다. 공황. 

빈익빈부익부 문제 심각해진다.

- 창조적 파괴, 자본주의의 미래는?

<공산주의. 전세계 노동자여 단결하라!>

- 사유재산, 모든 악의 근원?

모두가 가진 것을 함께 누리는 사회를 만들자는 주장

- 과학적 사회주의

- 역사 발전의 다섯단계

돈 앞의 평등. 자신의 노동을 파는 것 밖에는 살 길이 없는 사람들. 프롤레타리아.

공장과 농장을 가지고 성 안에 사는 부르주아

- 역사적 유물론,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마르크스의 예언은 현재 진행형

<개발독재. 민주주의가 밥먹여주냐!>

- 민주주의가 밥 먹여주냐

1961년~1979년 개발독재

- 개발독재, 우리는 '행동'으로 보여준다

권력의 정당성을 경제성장에서 찾는 정치 체제.

- 하면 된다! 수출증가율 51퍼센트

경제성장은 했지

- 한국식 민주주의

민족적 민주주의 등따습고 배부르게가 먼저

- 개발독재의 슈퍼 히어로, 이순신과 세종대왕

- 긴급조치 시대

개발독재의 부작용, 재벌중심, 빈부격차, 권력집중으로 정부조직 질서 와해. 부정부패

- 박정희 숭배는 돈을 숭배하는것?

경제성장에는 자유민주주의보다 개발 독재가 효과적(중국, 싱가포르, 러시아 등)

<신유교 윤리. 유교 자본주의를 넘어 '동아시아적 가치'로

- 공가점은 없애야 한다!

공자의 가게, 공자를 낮춰 비아냥거리는 표현

- 유교 자본주의의 탄생

신유교 윤리, 서양의 합리적인 생각 받아 들이면서 유교의 장점 살려낸 새로운 사상.

- 서도와 인도

서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 자세

인도: 내뜻대로 하고 싶으면 남이 먼저 자기 뜻대로 하게 하고 내뜻이 받아들여지기를 원하면 남이 원하는 바를 먼저 받아들이는 태도

- 오륜과 대동. 사람은 짐승처럼 살아서는 안된다.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신자유주의(능력있는 사람이 살아남는 사회가 정의. 정해진 규칙에 따라 합리적으로 이루어지는 일, 개인의 자유와 자율 중시)

- '아시아적 가치'가 자리 잡으려면

온고지신. 신자유주의와 신유교 윤리의 결합

<신자유주의. 시장이 없으면 자유도 없다!>

- 케인스의 시대, 세가지 48의 혜택

48년 동안 일할 수 있는 평생 직장. 연간 48주 근무, 주당 48시간 노동

'이리 떼의 자유는 양떼에게는 죽음이다'- 케인즈

1974년 1차 석유 파동까지는 케인스의 방법이 잘 먹힘. 총수요조절 정책. 정부가 돈 풀고 일벌여 수요 만들고 시장에 돈 돌면 세금 수입

- 시장이 없으면 자유도 없다

스태그플레이션이 전 세계 휩쓸때 신자유주의 생겨남

- 황금 구속복을 입어라

국제금융질서에 맞는 회계기준과 개방. 개방. 자유화

- 탈취에 의한 축적?

가진자들이 힘을 회복하는 프로젝트. 기업하기 좋은 환경

- occupy wall street!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신자유주의가 무너뜨렸다.

관치행정이 낳은 비효율과 부패 문제를 해결하기는 했지만  이제 한계. 그럼 이제 정부의 시장 통제 차례인가.

<기업가 정신. 자본주의 영혼>

- 기업가 정신은 자본주의의 영혼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길을 찾으려는 기업가들의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성향

- 창조적 파괴

불황이란 창조적 파괴를 이루지 못한 기업들이 정리되는 과정

- 이윤은 혁신을 이끄는 주요동기

- 너그러운 독점 기업 전략

스스로의 제품을 진부하게 만드는 전략. 

소비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싼 가격으로 더 좋은 제품을 누리게하겠다는.

- 기업가 정신을 넘어 기업가 사회로

5장. 사회.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가치

<오리엔탈리즘, 서양은 지배하고 동양은 지배당해야 한다>

- 나태무능한 조선이 살아 남으려면 약한 국가는 운명적으로 강하고 큰 나라에 기대야 살아남는다는 식민사관의 뿌리

- 상상의 지리학

오리엔탈리즘, 서양은 지배하고 동양은 지배당ㅎ애야 한다는 주장

- 아는 것이 힘?

지식이 편견이 되는 경우

- 복제 오리엔탈리즘

'차이'를 인정하기보다 '우월한 것/ 열등한 것' '서양적인 것/ 동양적인 것'이라는 식의 구분

- 우리 안의 오리엔탈리즘을 비판하라!

<페미니즘. 유리 천장을 뚫고 무지개 세상을 고민하라!>

- 노란색 아기의 불편함

남녀를 다르게 대하는 태도

- 생리가 정치적 판단을 흐리게 한다?

차별에 맞서 여성의 권리를 찾고자 하는게 페미니즘

- 치마 두른 하이에나

참정권과 교육이 필요하다

- 두 번째성

독립적이지 않고 의존하는 존재

차별이 주는 혜택 버리지 않고는 온전하게 자기 자신으로 살지 못한다.

- 보편주의 대 차이주의

여성성 인정여부에 따라 나뉘는 건가

- 유리 천장을 뚫고 무지개 세상으로 

성의 차이는 오랫동안 차별의 근거가 되어 왔다.

여성, 남성에 대한 차별.'남성성''여성성'에 대한 고민

<생태주의. 멈출 수 있는 용기가 달리는 능력보다 중요하다>

- 이익이 되면 별 문제가 없을까?

투자대비이익 따지는 '비용편의 분석'

- 다음 일곱세대까지 생각하라

자연환경과 생명들이 서로 영향을 주며 살아가는 전체 모습 바라보는 게 생태학

어느 하나가 망가지면 전체가 흔들리는 것.

인간에게 쓸모가 있건 없건 자연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

- Green과 green

어떤 생태주의자는 자신들의 활동에는 대문자로 Green. 

녹색성장 같은 환경 산업에는 소문자로 green.

생산과 소비를 줄이고 생활의 속도를 늦추어야 환경도 지키고 삶의 질도 높아진다.

경제가 굴러가는 방식과 삶의 자세 바꾸어 환경보호 이루려고 함

- 에콜로지카

정치적 생태주의

필요한 것을 최소화해서 최대한 적게 일하는 사회 이끌어야 한다. 다운 시프터

- 환경 파시즘

구명정 윤리: 구명정에 사람들이 가득차면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이 있어도 배에 태워서는 안된다.

- 멈출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관료주의. 법과 예상에 의한 지배>

- 프랑스는 관료제라는 법으로 무너지고 있다

카리스마적 권위, 관습적 권위, 합리적 권위

신비스럽고 매력적인 분위기로 무리를 사로잡는 권위

항상 그렇게 해 왓기에 앞으로도 그렇게 한다는 식의 논리의 권위.

원칙과 질서에 따라 움직이는 합리적인 권위

- 이상적인 관료제

조직내에서 하는 일에는 권리와 의무, 책임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

업무처리에서 상하관계가 분명해서 조직전체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모든 명령과 집행은 문서를 통해 이루어진다. 모든 일처리가 서류로 검토되고 기록으로 남아 기분에 따른 일처리가 없다.

공적인 업무와 사적인 일 분명하게 나뉜다.

조직의 자리들은 마땅한 능력과 기술 갖춘 사람들로 채운다.

기회는 열려있고 안면이나 연줄로 지위 얻는 것은 불법이다.

관리의 임묭은 공정한 절차와 경쟁 거쳐 이루어진다.

공직은 자기 모든 능력 쏟아야 하는 업무 모든 일은 규정에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

관리들의 권한은 권력자가 뒤어주는 것이 아니라 법에 따라 부여된다.

관료조직은 사회를 움직이는 기계여야 한다.

- 관료적 관리와 이윤 관리

집단이기주의로 흐르기 쉬운 관료 조직

규칙과 규정 따르는게 제일 중요한게 되면 이윤은?

- 파킨슨의 법칙

일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공무원의 수는 늘어나기만 한다.

한 번 만들어진 조직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쓸모없는 행정절차와 규제 점점 많아진다.

- 관료주의는 민주주의의 적일까?

사회가 안정될수록 관료조직은 사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계'에서 최대의 권력 지닌 '이익집단'으로 변해간다.

변질되지 않을 방법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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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24  

 우엘벡은 주인공 제드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묘사하면서 자신이 구축한 미의식을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그는 "그림에서 아름다움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설파한다. 그리고 과거의 위대한 화가들이 수백 년의 세월을 견디고 생존한 근본적인 이유는 "그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혁신적이고도 일관되게 발전시켜 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

p026 

...우엘벡의 소설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형식의 균형미를 느끼게 된다. 주인공들의 삶이 혼란에 빠져 휘청댈수록 소설의 형식은 균형을 갖추게 되는 것이 보면 볼수록 놀랍다. 마치 놀이기구에서 내린 후, 유선형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철근 구조물을 바라볼 때와 유사하다고 할까? 롤러코스터란 탑승객의 흥분과 비명과는 상관없이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설계된 기계장치이다. 롤러코스터의 과학적 설계의 진상을 알지 못해도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듯이 독자는 형식적 구조의 완결성에 상관없이 소설을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이런 걸 과학에서는 추상화라고 한다고 들었다. 우엘벡은 이 '형식미를 구축'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작가다.

p096

...주인공 사라와 찰스가 첫 키스를 하는 장면을 묘사하면서 작가는 그들의 사랑이 단순한 성적 욕망에서 비롯된 말초적인 자극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것은 당시 빅토리아 여왕 시대를 풍미한 낭만주의와 자연주의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예감한 모더니즘의 총합으로 빚어진 '모험과 죄악, 광기, 야수성 같은 금지된 모든 것에 대한 억제할 수 없는 욕망'이었다.

p115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세 가지 변신을 이야기하면서 인간 정신을 세 단계로 나누었다. "어떻게 해서 정신은 낙타가 되고, 낙타는 사자가 되며, 사자는 마침내 어린아이가 되는가." 니체의 아포리즘은 질 들뢰즈의 분석적인 해설을 들으면 분명해진다. 낙타는 사막에서 물건을 실어 나르는 동물이다. 이때 낙타의 등에 실린 물건은 한 인간이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물려받은 기성의 가치들, 교육, 도덕, 문화를 의미한다. 어느 날 사막에서 낙타는 이 짐들을 벗어던진다. 이 순간 낙타는 사라지고 인간의 정신은 사자로 변신한다. 사자란 곧 위대한 비판 정신이다. 사자는 우상 파괴를 감행하고 심지어는 자신이 짊어졌던 짐들을 짓밟으며 앞으로 나아간다. 모든 기존 가치들에 대한 전면적인 비판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니체는 말한다. 사자로 변신한 정신은 또 다른 혁명적 변화를 통해 나아가야만 한다. 그 변화의 종착점은 어린아이다. 어린아이가 되면 정신은 순수한 형태의 유희를 즐길 수 있고 동시에 새로운 가치에 대한 창조자가 될 수 있다.

p149

 ...에르노의 말처럼 우리는 조부모와 부모, 형제, 자매, 친구와 같은 운명이 되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모든 과거의 장면은 사라지고 세계에는 낯설고 이질적인 새로운 미래이 형상만 남게 된다. 남은 것은 오직 한 인간의 망상과 기억뿐이다. 이 실패의 현장을 기록하는 것이 소설이다.

p150

 소설을 읽으면 허무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의외로 자주 만나게 된다. 그럴 때마다 나는 그들에게 되묻고 싶은 욕망을 억누른다. 당신은 이 허무한 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떠맡았느냐고, 단 한 번이라도 시대와 공동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하고 싶다. 소설을 읽는 행위는 이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적극적인 행동이다. 여성주의 문학은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나는 앞으로 남겨진 시간 동안 내 책장에 페미니즘 소설들이 들어찰 것을 예감한다. 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한 줌의 모래로 막을 수는 없다. 겉으로 드러난 세계에서는 평등주의의 이상이 물거품처럼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꺾인 것은 개인의 의지일 뿐이지 실체적 진실은 아니다. 한국 문학에서도 프랑수아즈 사강도 도리스 레싱, 아니 에르노와 같은 걸출한 작가들이 등장해서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p191

 ...'낳다'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 지니어스는 '세상의 숨겨진 신비, 현실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신성을 우리가 엿볼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시습은 천재였음이 틀림없다....

p212

 내 글을 모두 짧게 자르고 장식적인 요소들을 모두 없앤 다음, 묘사가 아니라 문장을 만들려고 한 후부터 글쓰기가 아주 멋진 일이 되었다. 하지만 그건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래리 필립스 엮음.<헤밍웨이의 글쓰기> 이혜경 옮김. 스마트 비즈니스. 2014.33쪽 

p261

 ...인간은 나의 욕망이라는 한계선상에서만 타인의 욕망을 이해할 수 있을 뿐이다. 소설을 읽는다는 행위는 이 경계를 벗어나 넓고 숨겨진 세계의 영토를 방문하는 모험이다. 비슷한 나이에 광고 모델을 닮은 귀여운 여자아이를 좋아해서 마음을 졸이던 평범한 소년과는 다른 인간이 우리 세계에는 함게 숨 쉬며 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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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책장 훔치기 - 소설가의 소설 읽는 소설
신경진 지음 / 읽고쓰기연구소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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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이 특이하구나. 

부산에서 태어나 한국외대 헝가리어과. 캐나다서 컴퓨터 사이언스 공부하고 지금은 충청도서 토끼랑 산다는...  

12개의 서가. 12명의 작가의 서가를 저자가 썼다.

2024년에 나온 책이구나.

상상의 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상상.

친칠라 토끼를 키우는 작가.

각 작가의 책장에서 훔친 책 목록 소개가 있다.

12명의 작가와 지은이가 생각하는 그들과 관련있는 책. 소설.

읽어야되는 책 목록이 늘어났다


제1서가. 미셸 우엘벡

- 밤하늘에 솟구친 불꽃처럼

투시언 프로이드 같은 성공한 예술가의 일생을 다룬 소설.

좋은 소설이란 확실히 다른 세계를 가리키고 있다.

미셀 우엘벡을 우파 아나키스트라고 생각하는 구나.

읽기 힘든 소설이겠구나.

제2서가. 조리스카를 위스망스

- 심장이 얼어붙는 아름다움.

제3 서가. 이언 매큐언

- 소설기계의 시대에 관한 질문

45년 동안 꾸준히 쓰고 있는 이언 매큐언

간결하고 핵심을 찌르는 문장

제 4서가. 존 파울즈, 프랑스 중위의 여자

- 맥주를 마시며 소설을 읽는 시간

하루키 소설을 소설 놀이공원?

영어로 장편은 노블, 단편은 쇼트스토리.

책을 읽는 행위는 고립 속에서 연대감을 확인하는 일이다.

제5 서가. 프랑수아즈 사강

- 타인이 꿈꾼 세계를 엿보며

제 6서가. 도리스 레싱

- 환멸과 몰락

지성, 여성성.

제 7서가. 아니 에르노. 세월

- 우린 아직 혼란 속에 서 있다.

프랑스 여성주의 대표하는 작가

68혁명. 여성해방운동.

자유롭고 독립적인, 세상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는 것.

제 8서가. 줄리안 반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영원히 미쳐있는 세계

진실로 중요한 문학의 주제는 '행위와 사유를 통해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진실'드러낼 때 빛을 발한다.

제 9서가. 김시습. 금오신화

- 이몸이 본디 환상이거늘

인간은, 철학과 종교의 노예가 아니다.

제 10서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 길잃은 친구와 함께 걷기

의미가 정확하면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제 11서가. 나쓰메 소세키. 산시로

- 차가운 도시의 골목길을 서성이며

제 12서가. 필립로스. 에브리맨

- 행복한 엔딩을 원하는 독자에게

소설은 실패한 꿈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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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8  

"너는 왜 사니?"

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나도 사는 이유를 알지 못했으니까. 그저 죽음을 선택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고, 나에게는 그런 용기조차 없었을 뿐이다. 지금은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어찌어찌 태어났으므로 우리는 어찌어찌 살아내야 한다. 고통이 더 많은 한 생을. 소설적 성취? 사회적 명예? 죽는 순간 아무 의미가 없음을 안다. 그런데도 내가 요즘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직 살아있는 엄마 때문이고, 내가 없으면 오래 살아온 공간을 떠나야 할 나의 냥이들 때문이다. 나에게 마음 두고 있는 존재들을 슬프게 하지 않기 위해 나는 오늘도 꾸역꾸역 살아내는 것이다. 데이브에게는, 그의 엄마에게는, 그런 존재가 없었을지도...아니, 그런 존재가 있음에도 살아내기 어려운 섬세한 마음의 소유자였을지도...자기 손으로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그 쓸쓸한 마음을 헤아리기 어려워 나는 말했다

 "마셔. 우리에게는 알코올이 있잖아. 알코올처럼 인생에 잘 어울리는 게 없어."

p67

 술은 스트레스를 지우고 신분을 지우고 저 자신의 한계도 지워, 원숭이가 사자의 대가리를 밟고 날아오르듯, 우리를 날아오르게 한다. 깨고 나면 또다시 비루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지만 그러면 또 어떠한가. 잠시라도 해방되었는데! 잠시라도 흥겨웠는데!

p91

...인생은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나의 고통이 나의 능력을 만들었으니 말이다.

p138

...아버지의 결말이 내 취향에 더 걸맞다는 것을. 아버지 역시 나와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참으로 다행 아닌가? 성공할 기회가 없어 타락할 기회도 없었다는 것은!

p259

...네가 가진 것을 갖지 못한 친구들의 마음을 좀 헤아리면 좋겠다고. 혼내는 거라고 생각했는지 울먹울먹하던 해맑은 친구는 그 뒤로 조금씩 변했다. 다른 사람의 마음도 조금은 헤아릴 줄 아는, 그러나 여전히 해맑은 사람으로. 그 해맑음이 참으로 어여뻤다. 그 친구를 만난 게 14,5년 전, 그 사이 우리는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p302

...세월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영 아닌 것 같다가 좋아지는, 그런 관계도 세상에는 있는 것이다. 위스키가 그러하듯이.

p311

...모든 글에는 누군가의 살아온 내력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학교 앞에서 몇 번 만난 원고를 주고받았을 뿐이지만 우리는 어떤 친구보다 서로의 속내를 잘 아는 친구였다.

p312

...내가 나를 배신하는 것, 그게 인생이지 뭐.

....대학생활의 낭만을 토로하던 친구는 자기관리 철저하게 한 덕에 전투적으로 보수적 세상과 맞짱을 뜨며 잘 살고 있는데 정신을 흐트러뜨리는 무엇도 하지 않을 거라던 재수생은 술꾼으로 전락했다. 풋풋했던 청춘을 떠올리며 둘이 한 참 웃었다.

 ....아무튼 자기 작품이 선생과 학생들에게 난도질을 당하면 스스로를 경멸하며 한 잔, 연인과 헤어지면 스스로를 위로하며 한 잔, 누군가 데모하다 잡혀가면 독재정권을 혓바닥으로 짓밟으며 한 잔, 뭐 그런 대학 시절을 보내며 술과 친해지기 시작했던 것 같다. 물론 핑계다. 어쩌면 나는 주류에 서 있고 싶었던 지극히 속물적인 사람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인생도 문학도 독고다이! 홀로 외롭게 가는 것이라 노상 떠들어댔지만 나는 늘 사람들 속에 있고 싶었던 것 같다.

p315

...우리 집 술자리에서 참으로 많은 발견이 있었다. 많은 친구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상처를 드러내며 울고 자기를 넘어서기도 했다. 알고 보니 상처 없는 사람이 없었다. 우리에게 술은 자신의 상처는 물론 치졸한 바닥까지 드러낼 수 있게 하고, 그로 인해 사람과 사람의 사이를 친밀하게 좁혀주는, 일종의 기적이다. 술 없이 이토록 솔직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랴. 나는 그만한 용기가 없어 술의 힘을 빌 뿐이다.

 ...일로 마시는 술은 술이 아니다. 자기로부터 해방되어 오롯이 자기로 돌아갈 수 있어야 진짜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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